봄,봄,봄~! 꽃피는 4월 나들이 가기좋은 장소를 추천해주세요~! (0/252) Hot

2013-04-01 14: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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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팀_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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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2

강혜경 2013-04-01 14:25:03 | ***.***.***.*** |

봄은 정말 나들이하기 좋은것같아요.
봄나들인 어디든 좋을듯요.
맘 만 맞다면 어디라도 좋겠지요..
벚꽃이 흐드러진 길가나 공원도 좋고 이제 4월이라 향기좋은 라일락도 우리동네는 피기시작하더라구요.
어디든 도시락싸서 갈 수 있는 요유로운 4월이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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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2013-04-01 14:33:25 | ***.***.***.*** |

전 결혼전부터 남편이랑 도서관을 많이갔어요. 남산도서관 근처에 살아서 남산도서관많이갔었는데 봄에가면 참 좋답니다. ^^
어느 도서관이든 대부분 잔디밭도있고 나무도 많고해서 나들이가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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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선 2013-04-01 15:04:30 | ***.***.***.*** |

봄나들이에 서울 성곽을 돌면서 추억을 이야기 하고 길가에 피어있는 개나리를 보면서 봄을 맞이하면 좋을 듯합니다.
도시락도 싸서 3월 ~4월의 숙제인 도시락 주제와 어울릴 듯도 하구요. 저녁은 맛집에서 맛난 것도 먹고 ..생각만 해도 즐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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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연 2013-04-01 15:19:50 | ***.***.***.*** |

저희동네에대학교가많이있는데요.젤가까운곳은인라인스케이트탈곳과오리가노는연못과양.소.염소가있는공간과축구를할수있는잔디밭도있어요.
멀리가지못할때는차로10분거리라놀기좋아자주가요.그럼서산책도하고넓은공간이주는편안함을느끼곤한답니다.
학교다닐때의기분도느끼고..봄향기도맡고...
다들대학교로떠날볼까요??
참고로여긴교육의도시경산이구요.제가자주가는곳은대구대학교입니다.
장소가빠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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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향 2013-04-01 15:30:35 | ***.***.***.*** |

서울서쫌멀리계혹하신다면~~
경상남도하동이어떨지..
화계장터,최참판댁,쌍계사등..
특히나이번주는벚꽃이만발할테고
하늘을가리는하얀꽃
그꽃잎이눈송이처럼떨어지는..
상상만해도가슴설레는풍경^^
섬진강을옆에끼고드라이브해도좋은
우리나라에서가장아름다운길이라는팻말이무색치않을만큼
죽기전에꼭한번은가보시라고권하고싶은
가슴이확트이는
정말정말이쁜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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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2013-04-01 15:31:59 | ***.***.***.*** |

어른들만 갈거면 갈곳이 정말 많지만 어린아이들과 가려면 아무래도 공원같은곳이 좋은거 같아요..연애할때 자주갔던 상암동 하늘공원에 가족과 도시락 싸서 놀러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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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 2013-04-01 15:49:42 | ***.***.***.*** |

송도 신도시 가보셨나요?
센트럴 파크에 가면 수상택시도 타고, 사슴들도 보고...
이국적이 건물들 사이에 이곳저곳 사진찍기도 좋고,
자전거 타기에도 산책하기에도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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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나 2013-04-01 16:02:19 | ***.***.***.*** |

봄나들이는 뭐니뭐니해도 산이 최고인것 같아요~
높은 산이 아니더라도 돗자리 깔고 맛있는 도시락 먹을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추천~!!^^*
청주에는 상당산성을 추천합니다~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잔듸밭과 그리 길지 않은 성곽 산책길!!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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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선정 2013-04-01 16:03:09 | ***.***.***.*** |

놀이공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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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정 2013-04-01 16:26:10 | ***.***.***.*** |

전 어제 친구들하고 서 팔당댐 근처에 다녀왔어여..퇴근하고 마땅히 갈곳이 없어 팔당댐근처로 향했는데.. 팍트인 강을 바라보니.. 봄이 온게 실감나더라고요.. 그리고 맛집이라고 해서 찾아갔는데 한시간 20분 기다리고 30분만에 나왔어여..주말이라 그런가 사람이 엄청나더라구요... 그래도 시원한 강바람을 맞고 오니 좋았어요~~ 밤에는 운치 좋은 곳에서 커피 한잔~~멀리 갈수없을때는 팔당댐 근처도 좋은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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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혜정 2013-04-01 16:26:35 | ***.***.***.*** |

여의도 윤중로 벚꽃구경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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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2013-04-01 16:31:11 | ***.***.***.*** |

경주 보문단지 초입부터 벚꽃이 만개했어요. 너무 아름다워서 눈물이 찔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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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숙 2013-04-01 16:46:57 | ***.***.***.*** |

전 청산도 추천합니다.
4/1~4/30일 까지 슬로 걷기 축제가 열린다 하니
시간되시는 분들은 남도의 봄을 만끽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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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미 2013-04-01 16:56:20 | ***.***.***.*** |

전 한강에서 아이와 자전거를 탔는데요, 봄기운을 담은 강바람이 너무 좋았어요. 전 한강이 있어 서울생활이 위로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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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경 2013-04-01 17:47:58 | ***.***.***.*** |

가까운 선유도공원이라도 좋을것 같아요
진짜 도시락싸서 함 나가고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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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주 2013-04-01 17:56:22 | ***.***.***.*** |

과천 경마공원이요~
보통 경마공원하면 도박을 많이 생각하시는데 경마공원안에 가족공원이라고 시설이 잘되어있어요
아이들이랑 말도 탈수 있고 여러종류의 말들고 구경하고 원두막에서 쉴수도 있어요
인라인스케이트랑 자전거도 무료로 대여해줘서 아이들이랑 가기 좋아요
꽃마차타고 벚꽃길을 달리는것도 경마공원의 매력이예요. 거기다 입장료가 단돈 천원이면 되요 물론 꽃마차도 공짜!
다들 피크닉가방 챙겨서 경마공원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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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남 2013-04-01 18:16:21 | ***.***.***.*** |

삼청동 카페골목 거닐다가 차도 한잔하고 수다도 떨고 식사도 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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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희 2013-04-01 19:49:29 | ***.***.***.*** |

해운대 동백섬 걷는게 최고인것 같아요 바다도 있고 수목도 있어 공기도 너무 좋답니다. 도시락싸서 앉아 먹으면 정말 꿀맛같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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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2013-04-01 19:56:57 | ***.***.***.*** |

신천에 자전거 타고 노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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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외순 2013-04-01 19:59:34 | ***.***.***.*** |

벚꽃 활짝 핀 가까운 곳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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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희 2013-04-01 20:17:51 | ***.***.***.*** |

헤이리,,,

그곳에 가면~
추억의 전시관
사랑을 부르는 커피내음
딸래미와 손잡고 거닐 거리가 있고,
맑은 공기에
옛추억이 생각나는,,,
그런 구석구석의
깨알같은 정감이 어린 곳이 모여있어여~
1매표소에서 걸어,
4매표소를 돌아와
전방,,,
장단콩이란,,,
한식집에서
손부두와 청국장에 밥먹고,
계산후,서비스로 주시는
콩비지도 얻어오고,,,
언덕을 지나,
허브마을을 거닐고,,,
세상이 얼마나 곱고 아름다운지를,,,

다시금,,, 느낌니다~~
다시금,,
가보고 싶어여,,
헤이리~~
그 추억의 장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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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환 2013-04-01 21:24:27 | ***.***.***.*** |

역시 경남에서는 창원 진해 "군항제"죠. 사람이 많지만 그 많은 벚꽃들은 정말 예쁘고 눈보라가 아닌 꽃보라는 참 신비스럽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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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2013-04-01 21:25:20 | ***.***.***.*** |

우리집 근처에 올림픽 공원이 있습니다.
꽃도 많이 피고 장미공원 이라든가 호수라든가 멋진 산책길이 정말 좋은 곳입니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요일별로 무료 야외 공연도 자주 펼쳐지구요.
각종 콘서트도 많이 열리는 곳이지요.
울 동네 사람들은 체중조절과 건강 유지를 위해 많이 찾고 있는 곳이고
학생들은 졸업 사진 촬영이라든가 백일장 사생대회를 위해 많이 찾는 곳이지요.
각종 스포츠 경기도 자주 열리고 있어 볼거리도 많고 백제 문화 박물관이랑 선사 유적지랑 박물관도 있고 소마 미술관도 있어 문화 생활도 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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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택 2013-04-01 22:00:21 | ***.***.***.*** |

정말 가슴이 두근두근 설레이는 봄입니다~~ 여긴 제주에요....
소박한 즐거움이 가슴을 뛰게 만드는 요즘입니다.... 벗꽃, 유채꽃이 가장자리에 핀 넓은 잔디밭에서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공 하나들고 남매가 뛰어노는 모습이 너무나 예뻤습니다....~~
화려하지는 않아도 네스홈 린넨처럼 소박하게 가까운 우리집 주변을 한번 살펴 보면 너무나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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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담 2013-04-01 22:15:39 | ***.***.***.*** |

좀 더 따뜻해지면 국민대로 오세요 ㅋㅋ 뒤는 북한산이라 등산하기도 편하고, 꽃도 많고 국민대 앞 산을 봐도 봄이나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요 ㅋ 게다가 학교 내라서 출출하면 밥사먹기도 싸고 앉아서 구경할 곳도 많아요 ㅋㅋ 솔직히 가을이 좀 더 멋있는 데 ㅋㅋ 단풍이 아주 제대로 들거든요 ㅋㅋ 재학중에 꼭 할머니 모시고 구경도 와보기로 했는 데... 빨리 약속을 지켜야 졸업전이 되겠어요 ㅋㅋㅋ 봄에는 교내에 벚꽃도 많이 펴요 ㅋㅋ 정작 대학생들은 딱 그 시기에 중간고사라서 꽃 떨어질 쯤에야 시험 끝이고, 봄을 좀 즐겨서 아쉬워요ㅠㅠ ㅋㅋㅋ 아무튼 국민대도 한번 와보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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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정 2013-04-01 22:39:01 | ***.***.***.*** |

인천 아라뱃길이요^^ 지하철역이랑도 가까워 좋아요~~
자전거도 타고, 캠핑장도 있고 잠시나마 여유를 즐길 수 있지요
얼마 전에, 도시락 싸들고 갔더니...으으으 넘 춥다라구요;;;
얼른 따뜻해졌음 좋겠어요^^ 다시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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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동 2013-04-02 00:02:16 | ***.***.***.*** |

용산가족공원으로나들이가고싶어요
아담하니
지인들이랑가서담소도나누고
해피하게봄을만끽하고싶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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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2013-04-02 00:05:08 | ***.***.***.*** |

남이섬이요~~~~ 해마다 봄이되면 남이섬이있는 가평은 꼬옥 한번씩가는듯해여
아침고요수목원두 좋구 뿌띠프랑스도 괜찮고~~ 봄나들이장소로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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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정 2013-04-02 00:05:43 | ***.***.***.*** |

연인들의메카
선유도공원에놀러가고싶네요
네스홈숙제로피크닉매트도만들었겠다
도시락만싸서 날좋은날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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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2013-04-02 00:08:07 | ***.***.***.*** |

여의도공원이나 월드컵공원
멀지않아좋고
풀과물이있어서
기분내기좋은거같아요
올해는피크닉바구니도구매해서자주나들이가려구용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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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민정 2013-04-02 00:09:36 | ***.***.***.*** |

저는 4월말에 전라도로 놀러갈 계획짰어요. 변산에서 하루 지내고 전주로 가서 전주영화제 구경도하고 그 지역 맛집 탐방도하고~ 생각만해도 기분이 좋아요. 여행 계획짜는게 더 신나고 재미난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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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경 2013-04-02 00:16:33 | ***.***.***.*** |

지금 진해에는 벚꽃이 한창이네요..
지난 주말엔 걷는 재미에 폭 빠진 21개월 딸아이랑 손잡고 벚꽃구경 다녀왔어요.
눈부시게 화창한 날씨.. 벚꽃, 개나리, 동백, 유채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난 예쁜 봄날에
할아버지, 할머니, 큰아빠, 큰엄마, 사촌오빠, 사촌언니.. 아빠랑 엄마랑 같이한 봄나들이..
우리 딸에게는 온 가족이 함께한 행복한 추억 하나를 선물한 것이길 바라봅니다..
진해는 군항제 기간이라 사람이 너무 많아 복잡했지만..
가족들과의 나들이라면 가까운 어디든 좋을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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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2013-04-02 00:17:17 | ***.***.***.*** |

저는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인천 자연생태박물관 추천합니다.
입장권 따로 없구여....도시락과 돗자리 가져가셔서 잔디에 깔고 맘껏 뛰어 놀아도 됩니다.
건물안에 들어가시면 다른 전시관에서 볼수 없는 병풍이 있는데. 병풍속에서 새도 날아다니고 꽃도 피고, 눈도 내립니다.갑자기 병풍에 없던 달도 어두워지면서 보름달이 뜨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파이더맨이 나타나 달도 훔쳐가며.......거기서 저의 딸과 신기함에 놀라 한참을 구경했답니다. 또 다른방에 가보면 카메라 장비가 있는데 숲속 동물들을 찾아 사진을 찍으면 찍은 동물의 대해서 상세히 알아 볼 수도 있습니다. 또 어린이들이 볼 수있는 영화도 시간에 따라 극장 상영도 운영하고 있고요 물론 이곳도 공짜 무료관람입니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아이들이 직접 만지면서 자연생태를 알아가는 배움의 장소도 많이 있지요.
아침일찍 서둘러 가 늦게까지 놀았는데도 집에 가기를 싫어했던 딸 아이의 모습이 생각 납니다.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어요. 아! 얼마전 런닝맨에도 나오더라구여...저의 딸 단번에 알아보고 또 가자고 합니다.^^


위치는 인천서구 백석동 매립지 들어가는 입구에 있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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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진애 2013-04-02 00:18:48 | ***.***.***.*** |

춘천에 중도요~~
점심과 간식거리랑 그늘막 하나 챙기고 아이들이 있으면 공 하나 챙겨서
ITX 타고 춘천으로 놀러가면 좋아요
한 2주정도 지나면 꽃도 만발할 거고 ^○^
아웅 놀러가고 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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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미 2013-04-02 00:29:42 | ***.***.***.*** |

봄나들이 가고픈곳은 넘 많아요
벚꽃이 만발한 진해와 경주 그리고 매화꽃이 만발한 전라남도 땅끝해남 유채꽃이 만발한 제주도 ..
한군데 한군데 다녀오려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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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 2013-04-02 01:10:19 | ***.***.***.*** |

저는 에버랜드요^^;;
친구가 얼마전에 애기랑 다녀왔는데 지금이 튤립 축제기간이라서 꽃이 엄청 이쁘대요
연애할 땐 놀이 공원 많이 갔었는데 결혼하고 돌쟁이 애기 키우느라 몇년동안 못가봤어요
요번 봄엔 놀이 공원가서 꽃구경도하고 놀이기구도 타고싶네요
아이들하고 나들이 가기엔 딱인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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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희 2013-04-02 01:11:18 | ***.***.***.*** |

벚꽃핀곳 어디라도 봄을 느끼긴 좋을거 같아요~~ 여의도공원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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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2013-04-02 01:58:49 | ***.***.***.*** |

우리 동네요~ 길가에 온통.... 벗꽃 입니당... 출근할 때.... 가기 싫은 정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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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숙 2013-04-02 02:29:44 | ***.***.***.*** |

서울에서는 나들이로 제일먼저 가게되는곳이 한강이 아닌가싶어요
유람선도 한번 타주고 ~ 아무래도 바쁘다보면 한강이 딱이긴하네요 ^^;;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제주도에가서 일주도로 한번 돌아주는것이 좋은듯 싶어요
전 우리나라에서 제주도가 그래도 제일 즐거운 여행이되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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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정 2013-04-02 04:13:32 | ***.***.***.*** |

햇살이 뽀오얗게 얼굴을 내민 화사한 봄에는 경주에서 즐기는 자전거 여행이 최고랍니다 *^^* 봄 날씨가 주는 따스함과 한적한 경주의 옛 길이 주는 아련함이 자전거라는 아날로그 정서와 함께 너무나 잘 어울리거든요~ 게다가 동대구역에서 신경주역까지 KTX가 운행되기 때문에 기차여행의 낭만까지 물씬 즐길 수가 있답니다.

또한 신라의 천년고도 경주에는 야트막한 동산도 있고, 조금 야외로 가면 불국사도 있어서 가족끼리, 연인끼리 피크닉 가기 좋아요 ^^ 게다가 요새는 자전거 뿐만 아니라, 바이크 같은 것도 대여가 되기 때문에 색다른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답니당~^^/ (이러니까 꼭 경주 가이드 같네요 ㅎㅎ 전 경주 사람 아니예용)

여튼, 기차와 자전거의 낭만이 함께 하는 봄날의 경주 여행 강추합니다! 아! 기차 안에서 먹는 도시락 맛도 꿀맛이겠죠~~크흐~!햇살 좋고, 바람 상큼한 날 우리 다 같이 소풍 가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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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균 2013-04-02 07:15:51 | ***.***.***.*** |

예전에 산수유 필때 구례랑 광양 여행갔었는데 꽃들이 많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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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영 2013-04-02 07:17:21 | ***.***.***.*** |

서울대공원가서 동물도 보고 나무랑 꽃들도 보면서 돗자리 깔고 점심먹어도 좋을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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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아 2013-04-02 07:22:04 | ***.***.***.*** |

봄나들이 추천장소라..전 올림픽공원을 추천합니다~^^나무도 많고 잔디도 많고..넓은장소라 구경할곳도 많고..박물관도있고. .작지만 식물관도 있고..야생 동물도 관찰할수있는곳..제가 정말좋아하는곳..올림픽 공원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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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민 2013-04-02 07:27:00 | ***.***.***.*** |

이렇게 좋은 봄은...어디든 나서기만 하면 좋은 나들이 장소가 되는것같아요..
약간의 도식락과 돗자리만 있으면..어디라도 즐겁지 않을까요
혹시....김해쪽으로 오실일이 있으시다면...연지공원 꼭~와보세요
넓은 잔디밭과..커다란 연못...물고기들...오리들..자연 생태계를 보실수 있구요..
위로는 벗꽃이 한창이며 아래는 튤립이 만발이랍니다
잔디에 돗자리 깔구...치킨&맥주...캬~~생각만해도 좋겠지요..
아~멋진 음악분수가 분위기를 고조시켜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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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선 2013-04-02 07:30:09 | ***.***.***.*** |

서울 선유도 공원 추천합니다..
수생식물을 많이 볼수 있고
아이들이 놀 놀이터도 있고
무엇보다 시원하고 한적하게 한강을 바라 볼 수 있어요.
사진찍기 좋은 예쁜 장소도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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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정 2013-04-02 07:57:55 | ***.***.***.*** |

진해 여좌천 지금벗꽃이 만개해서 환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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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화 2013-04-02 07:59:17 | ***.***.***.*** |

멀리 안나가도 문밖만 나가도 참 좋은거 같아요
울아파트 가로수 벗꽃들도 참 이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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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주 2013-04-02 08:28:14 | ***.***.***.*** |

제주도를추천합니다ㅋㅋ
바람도쐴겸 생일파티겸 제주도여행갖다오려구요~^^
그곳은남쪽나라 따뜻한곳ㅋㅋ
3월숙제엿던 매트만든거들고떠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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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미 2013-04-02 08:35:10 | ***.***.***.*** |

대구는 두류공원이 정말 최고 에요~~~
지금 벗꽃이 만발해 주말마다 사람들 엄청 많아요~~
여름이면 잔디 광장에 돗자리 깔고 오손도손 모여 놀기도 하구요^^
너무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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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강욱 2013-04-02 08:37:01 | ***.***.***.*** |

전 해남 땅끝마을 너무 좋아해요~
땅끝이라 너무 멀어 가기가 힘들지만, 한번 가보고 반했던 곳이에요~~
부모님 모시고 또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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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2013-04-02 09:05:03 | ***.***.***.*** |

국립수목원이요~!
자연을 가득담기엔 여기가 최고예요!!!
임신하신분들은 태교로도 최고구요.
아니와 함께여도 자연 그대로이서 신나게 놀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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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여정 2013-04-02 09:24:27 | ***.***.***.*** |

서울에서는 여의도, 드라이브하기 좋죠~, 서울근교는, 남한상성, 중미산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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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주 2013-04-02 09:26:21 | ***.***.***.*** |

봄나들이 하기 좋은 추천 장소는 담양 가로수길이에요~ 초록나무가 가로수로 쭉 나있어서 경치가 아주 멋지고 차도 많이 안다녀서 공기가 맑고 상쾌하답니다.^^ 그 길을 걸으면 마음까지 맑아지는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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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희 2013-04-02 09:37:18 | ***.***.***.*** |

경주요~ 벗꽃은 이제 조금만 있음 다 떨어질 것 같고....
경주가서 네발오토바이도 타면서 근처 나무들과 산, 강, 바람..자연 모두를 느껴보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도시락 싸들고 경주로 고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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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경 2013-04-02 09:51:36 | ***.***.***.*** |

봄나들이 추천장소는 광주 상록회관앞이에요.
벚꽃이 3월 말에 화사하게 피거든요.
그때쯤이면 행사도 많이 하고, 벚꽃피는 풍경이 장관이에요.^^
다른 벚꽃공원들도 가보고 싶고, 매화축제같은 곳도 가보고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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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미 2013-04-02 09:55:06 | ***.***.***.*** |

봄나들이는 어디든 좋아요~ 집근처 산으로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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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주 2013-04-02 10:03:41 | ***.***.***.*** |

바람많이 부는 봄날에 전 아이들과 임진각 평화누리에 자주 갑니다.
집에서도 가깝고 바람이 항시 불어 많은 분들이 거기서 연날리기를 해요..
요즘 아이들은 연날리기를 접하기 힘든데.. 거기선 아이들보다 오히려 어른들이 더 재미있어 한적도 있어요..
맛있는 간편 도시락 싸가지고 나들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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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연 2013-04-02 10:04:49 | ***.***.***.*** |

봄나들이는 어디로 가든 정말 좋지요.
대구경북에서 가까운곳은 벚꽃 한창피고 이제 질만하면 이번주쯤 피기시작해 주말에 만개할거같은데
경주 보문단지추천~사람들이 많다는건 그만큼 좋다는거죠.
결혼하고 신랑이랑 작년에 도시락싸서 놀러갔는데 아빠엄마손잡고 함께 노는 아이들을 보니
우리의 미래도 그려지고, 우리가 어렸을때 우리 엄마아빠가 우리손잡고 함께 왔었던 옛날 사진들과 추억도 생각나고
참 기분이 묘하더라구요.ㅎㅎ 내년쯤이면 나의아이손잡고 엄마아빠가 된 우리가 다시 그곳에서
추억을 만들어줄 생각하니 참..감회가 새롭고 기분이 묘해요.
신랑이랑 연애할때도 데이트하던곳이었는데.. 어릴때의 추억에서부터 우리아이의 추억까지 함께 한다고생각하니 정말 기분이 멋지네요.
팔공산과 경대쪽 벚꽃만개한. 그쪽도 사진찍기 좋아요~ 신천과함께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모습이 끝내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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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옥 2013-04-02 10:08:15 | ***.***.***.*** |

아이들이 어려서 멀리는 잘 못가고 집근처 올림픽 공원이나 어린이 대공원에 자주가요^^ 끝내주는 경치같은게 있는게 아니지만 가족과 같이 즐거운 시간을 갖는게 더 소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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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경 2013-04-02 10:09:51 | ***.***.***.*** |

봄꽃이 피는곳은 어디든 좋은것 같아요.
유명한 장소들도 좋지만 ..별다른 준비없이 갈수있는 안양천, 아는사람끼리는 뚝방이라 불리는곳 ㅎㅎ
벗꽃길도있고 걷다가 지치면 앉아서 얘기도 하고 부담없이 갈수있어서 좋은곳 같아요
저의 운동코스이기도 해서 봄뿐아니라 4계절 즐겨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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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정 2013-04-02 10:14:08 | ***.***.***.*** |

신탄진 벗꽃이 생각나네요. 신탄진에서 대청댐쪽으로 가면서 벗꽃을 구경하고 대청댐 잔디밭에서 도시락도 먹고 자전거를 타거나 공놀이를 해도 되구요. 가족끼리 알뜰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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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정 2013-04-02 10:23:32 | ***.***.***.*** |

전 여의도공원 추천합니다. 특히 선유도요....
한강을 끼고 시원하니~ 가깝고 대중교통으로도 갈수 있고
편히 나들이 갔다오기 딱 좋죠~ 특히 좀있음 벗꽃축제도 할텐데 그땐 사람이 많아서 그렇지 예쁘잖아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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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우 2013-04-02 10:26:16 | ***.***.***.*** |

나만 알고는 있지는 않지만..
이떄쯤이면..진해벚꽃이 만개하여..장관입니다..
지나간 주말에 다녀왔는데..
진해시내가 하얀 눈으로 덮여있는듯했어요..
이때 꽃잎들이 바람에 떨어진다면..더 장관인데..
아직 떨어지면.. 못보신분들이 아쉽겠죠?^^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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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경 2013-04-02 10:29:32 | ***.***.***.*** |

봄이라면..어딜가느지..다 좋을것같아요..
따뜻한 햇살에...돋자리 펴놓고 누워서는 눈이 사르르 감기는...^^생각만해도 행복합니다..
봄..봄..봄..너무너무 좋아요~~~^^
동네 가까운 산에 올랐더니..사람맘이 다 똑같나봐요..
다들..봄햇살 맞으러 많이들 오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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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정 2013-04-02 10:38:33 | ***.***.***.*** |


{{{{{ 고양시 원당 종 마 장 }}}} 추천이요~~~~~~~~~~~!!!
일석 삼조의 장소에요..
1. 종마장을 향하는 벚꽃대궐에서 꽃구경.
2. 드넓은 초원과 뛰노는 말이 있는 이국적인 전경
3. 아이들은 맘껏 뛰어놀며 넓은 잔디밭에서 행운의 네잎크로바 찾기 게임.

아이와 가족과 지인들과 이보다더 행복한 버리이어티가 있을까요?

기억할점
1. 벚꽃이 만개할 시기를 잘 기다렸다가 가야합니다.
이곳은 기온이 낮은 편이라 여의도의 벚꽃이 만개한 뒤에 꽃망울을 하나둘 터뜨린다는...
너무 이른 시기에 꽃구경 하기 힘들어요..이번주엔 피려나 다음주엔 피려나 하며 두어주를 연달아 발걸음 한 기억이..^^
2. 주변에서 식당을 찾기 보단 도시락과 돗자리를 강추합니다.~^^~ 몸에도 좋고 분위기도 좋구요.
3. 괜찮은 카메라를 잊지 마세요..이국적인 풍경에 카메라가 손에 없으면 너무너무 후회하실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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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은경 2013-04-02 10:42:58 | ***.***.***.*** |

부산에 오신다면 영도 자갈밭 소개해 드립니다~
모래밭과는 다른 바다의 맛을 느낄수 있지요!
자갈에 부딪히는 파도 소리는 음....에너지를 마구마구 충전 시켜준다고나 할까요?ㅎㅎ
자갈밭에 앉아 아이들과 돌 무덤도 쌓고 이쁜 돌멩이도 주워보고 어떤 모양이 동물같다느니 얼굴같다느니~
그리고 포장마차에 조개며 개불 낙지며~~~아~~~~땡기시죠~~ㅋㅋㅋ
너무너무나 즐거운 봄여행이 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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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영 2013-04-02 10:46:42 | ***.***.***.*** |

목동 안양천 길에 벚꽃도 볼수있구 자전거도로도 잘되어 있어 가족과소풍나가기 좋은곳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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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선 2013-04-02 10:49:42 | ***.***.***.*** |

이십일년전 아장아장 걸음마 시작한 큰아들과 갔던 진해 벚꽃길이 떠올라요 ^^ 꼬꼬마 배낭매고 뒤똥거리며 걷던 아가..입가에 미소가 번지네요`~~ 이제 걸음마 시작한 늦동이 딸래미와 추억의 진해로 떠나고 싶어요 여러분도 저와 함께 고고 씽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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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혜 2013-04-02 10:50:29 | ***.***.***.*** |

강화도 좋은거 같아요 저번에 가서 게도 잡았어요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체험을 할수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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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2013-04-02 10:54:01 | ***.***.***.*** |

봄이 되면 어딜 가든 너무 좋죠~
따스한 햇빛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추천입니다.
제가 사는 곳은 대전인데요.
저희 가족은 잔디밭이 있는 곳을 좋아해요. ㅎㅎ
그래서 금산에 있는 칠백의총이나 단재 신채호선생 생가...
요 코스로 드라이브 자주 갑니다.
날 좋은 날은 잔디밭에서 공도 차고 베드민턴도 치고... ㅎㅎ 역사 공부도 하고~
대전주변에도 동물원이나 공원, 큰 시설들이 있긴 한데 사람들 너무 많은 곳은 좀 소란스럽구 그래서요.
날씨 따뜻해지면 어디든 나가면 되죠...
다음주에 우리 큰 공주님 소풍예정이라 전 이만 소풍 가방 만들러 갑니다~ 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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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정 2013-04-02 11:04:27 | ***.***.***.*** |

경주로 오세요 돗자리 깔고 앉아만있어도 너무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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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아 2013-04-02 11:13:38 | ***.***.***.*** |

요번 주말에 대부도에 칼국수 먹으러갔다가 대부도 휴게소에 가봤어요
바닷가에 자그마하게 있는 휴게소인데 편의시설은 있을건 다 있구요 전망이 너무 좋아요
그날 바람만 심하게 안불었어도 한참 산책하고 싶은 공원이 바닷가길로 쫙~~~
날 좋을때 김밥싸서 꼭 오리라 신랑이랑 약속했죠
휴게소 건물내에는 1층에 바다전망으로 앉아서 커피마실수 있는 공간이 있구요
2층에 올라가면 작게 전망대가 있고 밖으로 나가면 망원경으로 멀리 바다까지 볼수 있게 옥상 공원처럼 꾸며놨어요
규모는 작은 휴게소인데 있을거 다있고 너무 좋더라구요
휴게소 뒷편엔 계단식으로 밑으로 내려가게 되어있어서 산책로로도 좋고 벤치도 잘 마련되어있어서 가족끼리 피크닉 즐기기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론 북적북적 인천 대공원보다 훨 깨끗하고 바다가 바로 코앞이라 너무 좋더라구요 눈에 밟혀요 ^^
제게 의미있는 장소로 기억될 이유는
시험관 아기로 힘들게 가진 쌍둥이를 보내고 다시 도전해서 생긴 울 거북이랑 신랑이랑 첨으로 콧바람
쒠곳이거든요
그동안 병원 신세도 지고 양수검사다 뭐다 고령산모라 꼼짝도 못하다가 첨으로 가본곳이에요
날좋아지면 신랑 좋아하는 참치김밥 싸가지고 꼭 갈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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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2013-04-02 11:21:12 | ***.***.***.*** |

저는 안성 팜랜드 추천해요~
날씨 더워지기 전에 아장아장 아가랑 귀여운 아기동물도 보고
맘껏 뛰어다니고 올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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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지 2013-04-02 11:42:28 | ***.***.***.*** |

저희동네 지역축제 알려드릴게요^^
연천 구석기 축제 놀러많이 오세요~
아기들이랑 산책하기 딱 좋구 돗자리 깔고 김밥먹기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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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섭 2013-04-02 11:55:32 | ***.***.***.*** |

영주 부석사요~~~~~ 고풍스런 절이예요^^ 뭔가 신비로운 느낌도 들구요 발아래 펼쳐지는 소백산맥 등줄기도 참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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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2013-04-02 12:30:59 | ***.***.***.*** |

경북지역사람들 송정자연휴양림 적극추천이요~
저번주 테이블보 만들어 저희는 캠핑다녀왔어요^^
큰파라솔이 설치된 피크닉장도 있어서 안성맞춤이에요.
시설정비한 지 얼마 안돼서 시설도 깨끗하고 잘 되있어요.
저처럼 야생버라이어티 좋아하시면 캠핑을,,
편안거 좋아하시면 휴양림 내에 있는 민박을..
밖에서 자는거 싫타하시면 피크닉장을 이용하기에 안성맞춤일 것 같아요.

피톤치드 온 몸에 구석구석 박으러 이번주 송정자연휴양림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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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진 2013-04-02 12:41:10 | ***.***.***.*** |

작년 4월에 갔던 안성 팜랜드가 생각나네요
가깝게 하루 바람쐴 곳을 찾았는데 딱이에요.

특히나 드라마 신사의품격, 빠담빠담을 촬영한 장소로도 알려져 있죠.
넓은 푸르른 초원이 펼쳐져 있어서 사진도 잘 나온답니다.
여러 동물들도 많고 시설도 잘 되어 있구요. 아이와 함께 소풍가는 장소로도 손색이 없죠
강추! 꼭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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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현 2013-04-02 12:44:19 | ***.***.***.*** |

포천 허브아일랜드 추천합니다. 이번주까지 야간에 멋진 축제도 한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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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주 2013-04-02 12:52:09 | ***.***.***.*** |

봄이라 어디든 좋은것 같지만 전 저희집에서 가까운 경주가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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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2013-04-02 12:57:48 | ***.***.***.*** |

남이섬!!! 설명이 필요없죠^^
남편과 처음으로 가본 국내 여행이었는데 정말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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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혜 2013-04-02 12:59:50 | ***.***.***.*** |

집근처 벚꽃핀곳들,넓은 잔디밭..뭐 다 좋지만
전 경주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벚꽃피는 봄에 가족들이랑 다녀오기 너무좋더라구요
올해는 우리아들램과함께 가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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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아 2013-04-02 13:01:39 | ***.***.***.*** |

벚꽃보러 경주, 진해 많이들 가시는데, 대구 수성못도 예쁘지만, 동구 금호강 주변 (아양교) 가보셨는지요. 비교적 사람이 적으면서 벚나무가 무성해 팝콘 가득 얹혀진 듯한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그 길~ 강변 산책로 주변에 돗자리 피고 앉아 치맥해도 좋지요~ 먼곳보다 가까운 곳에 행복이 있다는거~!! 잊지 말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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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화 2013-04-02 13:19:19 | ***.***.***.*** |

저, 방콕녀인데.. 윗분들 추천하신 나들이 장소를 다~가봤네요 ㅋㅋㅋ
(우리 동네.. 라고 하신 분 추천장소만 빼구요 ^^;;;)

전 최근 몇 년 동안은 날씨 좋을 땐 주로 헤이리와 파주쪽을 많이 갔네요.
패스티벌도 많이 열리고, 예쁜 곳도 많고, 아이들과 자전거를 타거나 뛰어놀 곳도 많고...
다만, 전 주말엔 꼼짝 안 해요. 인파 적은 주중에 주로 나들이 간답니다.
(호수공원은 벌써부터 나무보다 사람이 많은것 같아요 ㅋ)
일산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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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자 2013-04-02 13:20:43 | ***.***.***.*** |

경남 진해에 친구들과 함께 꽃구경 간 게 잊혀지지 않는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네요. 물론 사람들이 많이 복잡하긴 했지만 그래도 그런 속에서 모처럼의 시끌벅적 분주함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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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권 2013-04-02 13:22:47 | ***.***.***.*** |

집근처에 공원이 있는데 조촐하긴 해도 봄나들이 하며 봄을 즐기기엔 부족함이 없네요.
주말에 가족과 함께 산책하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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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옥 2013-04-02 13:24:19 | ***.***.***.*** |

봄하면 벚꽂을 보러가야 될거 같아요...
진해나, 여의도 정도...
사람이 많아도 겨울동안 보지 못했던 사람구경도 하고...우리 이번주말에는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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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윤 2013-04-02 13:25:00 | ***.***.***.*** |

봄하면 제일 먼저 벚꽃이 떠오르네요. 지난 봄 아기와 함께 어린이대공원에 놀러갔었는데 무료로 동물도 보고, 흐드러지게 핀 벚꽃도 감상하고 재미있게 놀았던 기억이 있어요. 아기가 있으시다면 어린이대공원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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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영 2013-04-02 13:40:41 | ***.***.***.*** |

봄이니깐 .....벗꽃축제..... 여의도로 고고씽 ^^
주차문제만 해결되면 자주 갈텐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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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신 2013-04-02 13:46:53 | ***.***.***.*** |

저는 과천 서울랜드 가는 입구에서 동물원으로 가는 길 좋아요. 코끼리열차 안타고 걸어가시면 즐거운 산책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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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정 2013-04-02 13:48:39 | ***.***.***.*** |

벗꽃이있는곳이면 어디든 좋아요~~여기서좋은곳많이알아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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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선 2013-04-02 14:11:28 | ***.***.***.*** |

전 의정부에서 태어나 3개월때 파주로 이사를 왔데요~ 초 중 고등학생 시절엔 나들이&소풍간다고하면
항상 가는곳이 공릉...ㅋㅋ 임진각 정도였죠~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10년이 지나고나서부터 파주가 급변하기 시작하더니
헤이리, 영어마을, 프로방스, 롯데아울렛, 첼시아울렛 없는게 없을정도로 발전을 해버렸어요
요즘은 멀리 나가지 않아도 주변에 갈 곳이 많이져서 좋답니다~
특히 3살... 어린 남자아이가 있다보니 먼곳보다는 가까운곳으로 나들이를 가게되는~

모두모두 파주로 한번 나들이 와보셔요^^
나들이와 찰떡궁합은 도시락인거 아시죠~ ㅎㅎ 주변 음식점 값도 후덜덜하니 피크닉 가방에 맛있는 김밥~샌드위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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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선 2013-04-02 14:27:58 | ***.***.***.*** |

저희 식구들은 봄에 파주에 자주 놀러간거 같아요 프로방스에 가서 이것저것 이국적인 소품들 구경하고,주변에 핸드메이드 까페같은곳도 가서 차한잔 마시고,이케아 매장에 가서 인테리어 관련 품목들 저렴하게 구매하고 ...근처에 맛집에가서 점심먹고 ..매년가게되는거 같아요 볼거리가 아기자기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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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미 2013-04-02 14:44:09 | ***.***.***.*** |

과천 경마공원이요~ 편의시설도 잘되어있고 가족 나들이하기 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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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미 2013-04-02 15:10:45 | ***.***.***.*** |

경주가 좋은거 같아요 높은 건물들도 없고 온통 푸르름이 가득하더라구요 가족이나 연인 친구 같이 가기 좋은곳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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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화 2013-04-02 15:37:52 | ***.***.***.*** |

봄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곳... 아이와 함게 어린이대공원에 가요... 집 바로 옆이라 아이랑 간편하게 봄나들이... 오늘은 비가 오지만 날 좋으면 아이랑 같이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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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주 2013-04-02 15:42:02 | ***.***.***.*** |

과천 서울 대공원!!! 아이들이 있으니까 동물도 보고 꽃구경도 하고 일석이조의 효과가 될 것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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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주 2013-04-02 15:48:40 | ***.***.***.*** |

하늘에서 내리는 꽃비를 맞을 때 봄을 가장 가까이 느끼는 거 같아요. 하지만 인파에 떠밀리며 하는 꽃구경은 심신이 피로하더라구요. 안산 식물원 맞은 편에 이름없는 작은 공원이 있는데 4월이면 오래된 벚나무들이 만개하여 꽃비가 내리는 광경이 장관이예요. 가족단위로 삼삼오오 모여 돗자리를 깔고 도시락을 먹는 소박한 곳.. 사람이 많지 않으니 한참이고 자리에 누워 벚꽃을 맞으며 힐링할 수 있어요.
큰 아이가 어릴 땐 근처에 살면서 자주자주 그곳으로 나들이를 다녔어요. 아침 일찍 아이가 먹을 간단한 김밥이나 주먹밥을 싸서 유모차 말고 가서 돗자리 펴고 앉는 거예요. 아이는 한참동안 풀을 뜯고 흙을 파고 들판을 뛰어다니며 놀고 저는 아이가 하는 걸 옆에서 보면서 가끔 거들어주기만 하지요. 불안감이 많은 기질을 타고나서 낯가림이 심하고 겁이 많았던 아이는 자연과 뒹굴며 기질이 완화됐고,, 육아 때문에 집에 눌러앉게 되면서 세상과 단절됐다고 느끼고 우울증에 걸렸던 저도 매일매일 봄볕을 맞으면서 아이와 함께 봄을 즐길 수 있는 이 시간이 너무너무 소중하다는 걸 깨닫게 되었어요. 아장아장 풀밭을 서툰 걸음으로 걷던 그 아이가 지금은 벌써 7살이 되었지만 하얀 벚나무 아래서 딸기를 입안에 넣으며 세상을 다 가진 듯 웃던 아이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도시락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날은 근처에 있는 돈까스집에 갑니다. 어릴 적 <경양식집>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스프, 샐러드, 돈까스가 나오지요.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까지...ㅎㅎ 정말 특별한 날에 시내까지 버스 타고 가서 먹을 수 있었던 경양식이었는데.. 추억이 깃든 음식을 다시 맛볼 때의 그 행복감은 어떤 다른 음식을 먹을 때보다도 특별한 거 같아요. 혹시나 이 공원에 들르게 되셨는데 서두르느라 먹을 걸 준비하지 못했다면 이 돈까스집애 가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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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수 2013-04-02 16:02:13 | ***.***.***.*** |

지난주말에 진해 를다녀왔어요 이번1일부터 축제시작인데 꽃이정말 만개했더라구요 네시간을 달려서 간보람이있었네요
이보다더좋을 벚꽃 풍경운 없울듯. 지금까지본 벚꽃경치중 최고였어요 죽기전에 꼭한번 가볼만한 100곳중에
한군데라더니 그럴만 하더라고요. 진해라는도시가 인상깊게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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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2013-04-02 16:12:53 | ***.***.***.*** |

저는 조금은 멀지만 기억에 남을장소 통영을 추천하고싶어요..특히 남해의 탁트인바다가 보이는 바람의 언덕인데요,,,가슴속까지 시원해지는 바다와 바람을 만날수있어요...다녀온지 오래되었지만 시간내어 다녀오시면 정말정말 좋은 추억이 많이남아요.전 놀거리가 많은 여행보다 조금은 여유있는 풍경과 얘기많이 나눌수있는 여행이 최고의 여행이라고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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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옥 2013-04-02 16:43:05 | ***.***.***.*** |

아이들이 어리면 어린이대원도 좋지요. 울 둘째도 26개월이라 동물들 좋아라하는 ㅅㅣ긴데 날씨가 추워 아직은 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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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라 2013-04-02 17:07:35 | ***.***.***.*** |

봄에는 여의도 벗꽃길로...단, 자가용은 내비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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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2013-04-02 17:30:52 | ***.***.***.*** |

서울 대공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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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2013-04-02 17:45:23 | ***.***.***.*** |

꽃 피는 봄날엔 정독도서관에 가면 참 좋아요 아기자기한 카페도 많고 책도 볼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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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 2013-04-02 17:58:31 | ***.***.***.*** |

저는 바다가 있는 대천에 살지만... 전북 전주 한옥마을에 간 친구들 카스에 사진을 보고 있으면
전주 한옥마을에 가서 거닐면 너무 운치 있을거 같아요..전주 동물원도 있고... 전주가 돌아 볼 곳이 많은 곳이더라구요..
제가 가고싶은 곳을 추천 드려도 될까요???ㅎㅎ
그리구..담양에 메타스퀘어 가로수 길도 푸르러 지면 거닐면 좋을듯... 국수거리에서 국수도 먹고..
죽녹원은 꼭 여름이 아니어도..좋잖아요??? 담양..또 가고 싶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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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2013-04-02 18:16:48 | ***.***.***.*** |

여긴 울산입니다...경주 불국사 추천이요...
오랜된 벚꽃이 만개하면 정말...좋아요
가을도 좋지만 지금 경주는 너무 좋답니다..
불국사에서 소풍하시고...야간엔 보문관광단지로 오셔서 밤벚꽃놀이하세요
하루종일 꽃속에서 사는기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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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2013-04-02 19:03:56 | ***.***.***.*** |

하동 십리벚꽃길이요..
쌍개사 들어가는 입구까지 정말 멋져요..
신랑이랑 연애할때 자주간곳인데 지금쯤이면 벚꽃이 완전 만발일텐데.. 지금은 멀어서 가기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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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2013-04-02 19:54:19 | ***.***.***.*** |

봄나들이라~~여긴 일산인데요~ 가족끼리 나들이 가는곳을 추천한다면....
아..연인끼리 가는게 좋을까요? --;;암튼 헤이리를 추천해요~~천천히 걸으면서 특이한 디자인의 건물들도 구경하고...
아무래도 일명 예술가들의 마을이니까...ㅎㅎㅎ 나름 괜찮은 곳이 많거든요. 드라이브도 좋구요~

물론 저도 추천은 하지만...안가본지가..어언~~~ㅠㅠ...
그리고 일산 호수공원에도 벚꽃 구경하기도 좋아요~사람이 많은게 탈이지만...=_=;;;
서울이나 다른데보단 조금은 늦게 피고 늦게 지기 때문에..때를 놓치는 분들이 오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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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윤정 2013-04-02 20:48:01 | ***.***.***.*** |

친정이 부천이라 추천드리자면 도당산 벚꽃동산 4월중순 절정이래요. 멀리가기 힘드신 분들이나 여의도 벚꽃구경갔다가 사람구경만 하고 오신 분들이라면 조금은 한적한 이곳을 추천합니다. 또 부천에는 원미산 진달래동산도 있어요. 나즈막한 언덕배기 전체가 진달래입니다. 여기역시 멀리가기 힘드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저질체력인 저에게는 조금 힘들었어요...ㅠ.ㅠ 원미산자체가 가벼운 등산코스?여서 편한 신발신고 오셔요. 여기까지는 가본 곳이고 부천이 복사골이라고 예전에 복숭아밭이었다는데 그점을 살려 원미구?쪽에 복숭아꽃축제가 열리는데 가본적은 없지만 사진만으로는 가볼만 할것같구요. 6월에는 백만송이장미원이 볼만하답니다. 아는곳이 부천이라 이렇게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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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 2013-04-02 21:50:13 | ***.***.***.*** |

경마공원 좋아요~
꽃도 많고 말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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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 2013-04-02 21:50:26 | ***.***.***.*** |

양상 통도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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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나 2013-04-02 21:50:42 | ***.***.***.*** |

울산대공원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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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라 2013-04-02 23:03:20 | ***.***.***.*** |

일산호수공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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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영 2013-04-02 23:06:36 | ***.***.***.*** |

어린이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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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2013-04-02 23:10:21 | ***.***.***.*** |

담양 메타쉐콰이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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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자 2013-04-02 23:11:13 | ***.***.***.*** |

벗꽃축제가 있는 진해.....넘 이쁜길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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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나 2013-04-02 23:14:15 | ***.***.***.*** |

헤이리마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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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2013-04-02 23:22:44 | ***.***.***.*** |

근처 공원이요~^^ 호수공원이나...올림픽공원같은...
특별히 시간을 내지 않아도 저녁 식사 후에 산책삼아서 갈 수도 있고...
누구와 함께라도 편안한 장소...그리고 멀리 가지 않더라도 봄의 기운은 느낄 수도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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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2013-04-02 23:28:52 | ***.***.***.*** |

에버랜드 호암미술관이요. 꽃피면 푸르러 참 좋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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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애 2013-04-03 00:07:37 | ***.***.***.*** |

저는 경기도 양주에 사는데 장흥이 정말 가까워요..
산도있고 박물관도 있고 계곡도 있고 이쁜 카페들도 많아서 가족들과도 꽃구경가기
좋은곳이더라구요.. 먹거리도 정말 많아서 골라먹을수있는곳도 많아요..
봄엔 정말 눈에 좋은곳을 마구 담아놓고 싶어지더라구요..ㅎㅎ
울집앞에 벗꽃도 빨리 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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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순 2013-04-03 00:07:46 | ***.***.***.*** |

오월되면 지리산 바래봉 철쭉이 젤 예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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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선 2013-04-03 00:13:41 | ***.***.***.*** |

전라남도 목포의 갓바위 길 4월에 벗꽃 펴면 너무 좋아요~~~
여의도 윤중로(?)보다 훨씬 훨씬 멋져요~~~~
일단은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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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희 2013-04-03 00:37:43 | ***.***.***.*** |

남이섬. 가고 싶어여. 아이가 아직 어려서 남이섬 가면 걷기 좋고 윰차 태워도 좋구여.
천안 광덕사. 도 걷기 죠아여. 개나리도 피고~ 아이델고 풍경 감상 할곳이 좋아지네여.
사실... 요즘 우울증걸리기 직전이네여. 주말마다 방콕 하니까 22갤 아이도 저도 답답 히네여.
아무데나 드라이브 가고 싶어여. 아무계획없이. 카스 사진보면 부러워여. ㄷㅏ들놀러갔다 온 후기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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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윤 2013-04-03 01:37:18 | ***.***.***.*** |

진해 벚꽃놀이 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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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선 2013-04-03 02:01:41 | ***.***.***.*** |

벚꽃과 푸르른 나무들이 있는 곳이면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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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리 2013-04-03 02:53:31 | ***.***.***.*** |

서울랜드에 벚꽃 구경 가는 것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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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2013-04-03 05:55:10 | ***.***.***.*** |

아이들과 함께 하려면 거리가 가까운게 아무래도 좋지요..인천에 살고 있는데 여긴 구도심과 신도시가 모두 가까이 있네요..엄마와 아이가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송도신도시 중앙공원 추천해요..아무리 뛰기 좋아하는 아이라도 여기라면 질리게 뛰어다닐 수 있을 꺼에요.ㅋㅋ..한가지..여긴 바람이 좀 부는 편이니 바람막이는 필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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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 2013-04-03 07:18:52 | ***.***.***.*** |

꽃이 만발한 수목원이요^^ 나무들도 싱그럽고 힐링하기 좋더라구요
아침고요수목원을 자주가는데 좋아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단점이 있긴한데.. 그래서 저희는 휴가내서 평일에 갔다오곤 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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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순 2013-04-03 07:46:29 | ***.***.***.*** |

남이섬도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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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 2013-04-03 09:02:50 | ***.***.***.*** |

이 맘 때 꽃이피고 잎이 날 때는 어디든 좋은 거 같아요~~
사랑하는 사람이랑 가면 매년 같은 곳도 의미가 생기고 좋더라구요^^
봄은 역시 벚꽃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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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은 2013-04-03 09:40:21 | ***.***.***.*** |

작년 가을에 남편이랑 자전거 시작하면서 많이 갔던 곳인데 햇살이 좋은 요즘은 자주 생각납니다.
인천 송도신도시(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24-5)에 있는 센트럴공원 입니다.
면적(124,425평)도 넓고 산책로와 자전거 길이 따로 구분이 되어있어 아이들과 산책하기 좋습니다.
공원 한바퀴를 천천히 걸으며 산책하면 족히 한시간이 넘을 듯...
또한 공원내부가 산책정원, 초지원(꽃사슴 가족과 토끼들만 사는 섬도 있음 ^^), 정형식정원, 테라스정원 등으로 조성되어 있고,
잔디언덕과 띄엄띄엄 있는 정자도 운치가 있어 간단한 피크닉매트만 있어도 봄햇살을 맘껏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원 가운데로는 바닷물을 끌어와 만든 1.8km의 인공수로가 있어 보트나 수상택시를 탈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저는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 공원 건너편에는 커널워크가 있어 간단한 쇼핑과 커피도 즐길 수 있습니다.(아직은 공사중인 샾이 많긴 하지만...)
거리가 가깝고 산책을 좋아한다면 여유롭게 봄볕을 즐길 수 있는 곳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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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연 2013-04-03 09:56:46 | ***.***.***.*** |

놀이동산이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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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애 2013-04-03 10:25:15 | ***.***.***.*** |

전 첫 아이 5개월 때 외도를 갔었는데요..아이를 좀 편하게 해주려고 카시트 겸용 바구니를 들고 외도를 등반? 했더랬죠,,ㅋㅋ
유모차가 올라갈 수 없는 곳이고 아이도 어려 바구니를 선택했는데 완전 힘들었어요,,저도 신랑도 ㅋㅋ
그치만 너무 기억에 남아요,,푸른 나무와 예쁜 꽃들 이국적인 분위기..다양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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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서 2013-04-03 10:51:16 | ***.***.***.*** |

우리동네는 따뜻해서 온갖꽃들이 들로 산으로 만발합니다.
길가에는 벗꽃들이 눈이부시도록 아름답고 정말 내마음도 함께 힐링되는것같습니다
봄이면 바람결따라 흩날리는 눈부신 벗꽃나들이가 최고인것같아요.
저는 쌍계사 벗꽃길을 추천드려요. 도로가 위쪽 아랫쪽으로 나뉘어져 차로 달리다보면
마치 벗꽃속에서 구름위를 나는듯한 착각속에 빠지게한답니다^^
경상도와 전라도를 경계로하는 화개장터.... 노래에도 있다죠. 바로 그곳이랍니다.
화개의 꽃길은 이미 십리벚꽃으로 잘 알려진 길이여서 마치 꿈길과도 같은 이 길을 사랑하는 청춘남녀가 두 손을 꼭 잡고 걸으면 백년해로 한다고 하여 “혼례길”이라고도 한답니다. 가족과 함께가도 너무너무 좋은곳이랍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즐기는 제가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은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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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연 2013-04-03 11:03:09 | ***.***.***.*** |

전 신혼여행갔던 포천 허브농장이요~
그때는 겨울이라 온실속에서 밖에 못봤는데. 지금쯤이면 슬슬~~ 밖에서도 볼수있을지않을까요.
10년전 그때는 허브농장이 별로 없어서 허브구경하기가 그랬는데 요즘은 참 많이 생겼더라구요.
봄되면 꼭 한번 가고싶은 곳입니다. ^^
올해 결혼 10주년인데. 그래서 그런지 더더욱 생각나네요 ^^
근데 사는게 바쁘고 포천은 너무 멀고 갈수있을런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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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윤 2013-04-03 11:30:26 | ***.***.***.*** |

저희 부부는 캠핑을 다니는데...
은근히 많은 곳들이 있더라구요...
사실, 신랑이랑 캠핑을 다니기 전에는 잘 몰랐는데...

전라남도 영암에...월출산 있는 곳에 도갑사라는 절이 있어요..
그 곳으로 들어가는 길목이 쭈~~욱 ㅂ벚꽃이 피었죠~

그리고..
충청남도 칠갑산이 있는데..
칠갑산 천문대가 있어요..
1ㅂ박2일에도 나와서 많이들 알던데..
천문대 가는 길이 새로 만들어졌는데,
그 길 말고..
예전 구 도로가 있어요..
완전 꼬불꼬불~ 운전하기 힘들정도로 급커브에 오르막~내리막~
하지만, 그 길이 모두 벚꽃길..

전라북도 군산에 가면..
벚꽃길이라고 아예 이정표가 있는데..
거기도 쭉~


예전에는 꽃도 별로 안좋아했구..
그래서인지,
원단도 꽃들어가는건 손이 안가는데..
이상하게..
사람들이, 뉴스에서도..
왜 ㅂ벚꽃~벚꽃~하는지 알겠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막 피어나는 그런 싱그러움보다,
한참 만개해서,
바람에 흩날리면..
막~~눈처럼 우수수수~ 떨어지는게 더 이쁘더라구요...


한번쯤..
가봐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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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2013-04-03 11:45:21 | ***.***.***.*** |

며칠전에 여수 오동도 다녀왔어요~
빨~간 동백꽃 보니 너무 예쁘더라구요~
확 트인 바다도 보고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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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경 2013-04-03 11:48:21 | ***.***.***.*** |

저희엄마가 강력추천한 곳,, 군산 [은파 유원지]요,,
말이 필요가 없다네요,, 저도 한번 가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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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진 2013-04-03 11:50:40 | ***.***.***.*** |

우리가족은요~
봄나들이로 양평에 있는 용문산에 다녀왔어요^^
집이 원주인데 기차타고 용문사에 갔어요^^
매일타는 차와는 달리 기차를 타니
운전도 안하고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며
가지고간 간식먹으며 하하호호 재미있게 갔어요~
그리높지 않은 용문사까지는 왕복 1시간 정도로
어른에게도 아이들에게도 무리하지않고 오를수 있는 거리였어요~
산길을 오르며 겨울내 얼었던 얼음 사이로 삐져나오는 물줄기들도 보고
하나둘씩 올라나오는 나뭇잎 새싹들도 만나고요~
봄을 만나러가는건 산이 최고인것 같아요^^
차없이 움직이는거라 걱정도 했지만
약간 불편한만큼 더많이 아이들과 가까워질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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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아 2013-04-03 12:15:06 | ***.***.***.*** |

유명한 장소는 꽃구경보다 사람구경에 치여서 별로인거 같아요~
어린 아가가 있어서 집근처 꽃길이 더 좋네요~ 요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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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은 2013-04-03 12:18:21 | ***.***.***.*** |

9살 반려견 이야를 키우고 있습니다. ^^
저희 이야가 7살이 되었을때 처음으로 산에 데려갔는데...
가기전엔 잘 갈수 있으려나? 안아달라고 하면 어쩌지? 신랑이랑 고민했는데...
너무 잘 오르고 앞서가다가 저를 기다려주기도 하고 산을 참 좋아해서
그뒤로 봄, 가을이면 주말마다 산에 오르네요..^^
비용도 들이지 않고 몸도 건강해지고 이야도 좋아해서
이 보다 더 좋은곳이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올해는 신랑 입사 10년이 되어서 휴가차 이야랑 여행을 계획중입니다.
많은 추억 만들면서 같이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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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2013-04-03 13:45:36 | ***.***.***.*** |

아이들이랑 자주 가는곳은 과천 과학관...
실내에서 과학공부도 하고 야외에서 뛰어놀고
아이들이란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있는 곳이랍니다.
또 추천하자면 서울숲이요
돗자리깔아놓고 배드민턴도 치고 공도 차고 연도 날리고...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있답니다. 가끔 인적이 드는곳도 있어 조용하게 시간 보낼수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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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민 2013-04-03 14:01:44 | ***.***.***.*** |

저는 미국에온지10년쯤 되었답니다. 하지만 봄이되면 생각나는곳이 있어서 추천하고싶네요 요즘은 산유화가 피었겠네요. 전라도 섬진강. 이랍니다 화개장터도 있는곳으로 알고있습니다. 재첩으로도 유명하죠. 날씨가 더 따뜻해지면. 벗꽃도 많이피는곳입니다. 하루가족들과의 봄나들이로는. 좋은곳일것같네요 산채비빔밥도. 별미랍니다. 저도 한국에 가면 꼭 한번 가보고 싶은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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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2013-04-03 14:09:57 | ***.***.***.*** |

양재 시민의 숲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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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정 2013-04-03 14:22:34 | ***.***.***.*** |

조금 멀리 가셔도 된다면 군산에 있는 은파유원지에 한번 가보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어릴때 아빠와같이 갖던곳이라 얼마전에 기억을 더듬어 군산에 다녀왔는데요..은파유원지가 정말 많이 변했더라구요..
조그만 저수지 같은 곳이었는데 지금은 생태공원부터 섬들과 연결하는 다리에 놀이기구까지..산책코스도 마련되 있구요..
가족들끼리 여행가기 너무 좋더라구요..조금 더 나오면 새만금에 가서 바닷바람도 쐬구 배타고 선유도에도 갈수 있구요..
또 그 유명한 이성당빵집의 빵도 맛볼수 있구요..
조금만 올라가면 금강하구둑을 지나 서천수산시장에도 가볼수 있구요..조금 더 가면 한산에가서 갈대밭도 갈수있고...
저희가족에겐 1박2일이 정말 볼거 많고 가볼데 많은 알찬여행이었어요..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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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원 2013-04-03 14:47:00 | ***.***.***.*** |

진해~~~벚꽃의 도시..

29년을 살다가..신랑만나...여기 경기도 일산으로 이사왔네요..

거기 살면서는...거기가 그렇게 아름다운 도시인지 모르고 살았죠.....

벚꽃이 필 무렵이면..이제 군항제가 시작하겠다 싶어...아..차막히겠네...그런생각밖에 안들고....집앞에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벚꽃 조차도...너무..당연한듯...감사할줄 모르는..그런...4월이었네요..

이제 결혼한지..9년...

아이들 키우느라 정신없었던...9년 세월이 흘렀네요..

이때까지도 몰랐었던..벚꽃풍경이....요번...결혼..9년 맞이...ㅎㅎ 생각이 절실히 나네요..

함부러 내려가고 싶어도 못내려가는..

이젠..뉴스에서...인터넷으로만..보는...벚꽃이네요....

지금 한창....벚꽃축제로 바쁠..진해가....오늘 무지 그립네요....

가까운..여의도라도 가봐야할까봐요..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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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진 2013-04-03 14:53:30 | ***.***.***.*** |

4월엔 날씨가 좋으니 어딜 가더라도 좋겠죠? 우리의 불청객 황사만 아니라면 말예요.
아이있는 집에서는 봄이와도 황사걱정이 앞서네요..
먼 여행을 떠날 때 가장 빨리갈수 있는 방법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가는 거라고 하잖아요.
가까운 동네 공원에 가서 돗자리펴놓고 앉아만 있어도 좋고,집에서 가까우니 차 안밀리고 돈 안들어서 좋고,
룰루랄라 삐까뻔쩍한 해외여행을 가면 멀리 비행기타고 외국물 먹고 콧바람 쐬니 좋고..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라면 어디라도 좋을 거 같아요.
4월엔 어디든지 떠나세요!
그래도 전 비행기 타고 가는 여행이 조금 더 좋을거 같네요..ㅎㅎ
4월엔 저의 결혼기념일이 있는 달인데, 갓난쟁이 둘째때문에 올해는 멀리 못가겠네요.ㅠ 작년엔 제주도 갔었는데 말이죠.
그럼 모두들 즐거운 소잉,즐거운 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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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2013-04-03 15:20:11 | ***.***.***.*** |

몽촌토성역에 있는 올림픽공원 좋아요~~
잔디도 넓고 쉴 수 있는 벤치도 많아요.
소마 미술관도 있고 한성백제박물관도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관람해도 좋구요~~
봄나들이 강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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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희 2013-04-03 16:33:49 | ***.***.***.*** |

가까운 강변으로 자전거 타고 봄나들이 해야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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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2013-04-03 17:52:52 | ***.***.***.*** |

저는 일산에 살고 있는데요...

직장도 일산이라서...굳이 '나들이 가자'고 맘먹고 나서지 않고....

봄이 되면 점심시간에 직원들하고..호수공원으로 가끔 번개 나들이 가는데...

기분 낼려고...도시락 주문해서 돗자리랑 선글라스 하나씩 챙겨서 가면...정말 "망중한"을 느낄수 있습니다...

오히려 맘먹고 멀리 떠나는 것보다 더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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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숙 2013-04-03 20:20:32 | ***.***.***.*** |

강원도 횡성 산골에 삽니다.
집에서 차로 4~5분 거리까지 나가면 농협과 하나로 마트 그리고 보건소 면사무소
이런 기관들이 있답니다.
오늘 상토와 포트를 사서 돌아오는데 포근한 날씨가 덥게 느껴져 창문을 내리니
바람 참 달콤하더군요.
봄이 실크머풀러처럼 온몸을 휘감고 남은 자락이 펄럭이는 느낌 ^^
오디오에선 오래된 노래 "해 뜨는 집" 이 흐르는데
볼륨을 끝까지 올리니 속이 뜨거워지는 .....^^
쌩~~~달려 동네 어귀에 도착 얼른 소리 죽이고 태연한 얼굴로 들어왔어요.
익숙한 길과 동네의 그림이지만 나갔다 돌아올 때 마다 시원 합니다.
산자락을 휘돌아 감고 달려 들어오는 짧은 구간이지만 멋진 코스입니다.

이런걸 쓰라는 게 아닌데 걍 썼으니 양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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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경 2013-04-03 22:40:42 | ***.***.***.*** |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가지기도 전 신혼때 남편과 결혼안한 언니와 함께 셋이서 3박4일 강원도 투어를 했었더랬죠...
동해안 7번국도를 타고~~ 갔던,,, 특히나 대관령이 정말 좋았어요...
이제는 언니도 결혼을 했고 제게도 6살 아이가 있으니 언니네 가족과 저희 가족이 함께 대관령에 가서 새파란 풀밭을 뛰놀고 싶어요...양떼목장도 들르고....상상만 해도 신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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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숙 2013-04-03 22:47:16 | ***.***.***.*** |

경주보문단지 (지금쯤 벗꽃이 많이 피었을거예요.벚꽃 절정일때 밤에 가면 정말 운치 있고 좋아요.)
울산대공원(아이 있으신분들은 나들이 하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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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가연 2013-04-03 22:55:10 | ***.***.***.*** |

주말에 가족들이랑 가까운 대학교로 가보세요~ 잔디밭에 돗자리 깔고 앉아서 도시락을 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저희 동네에 있는 대학교는 안에 성당이 있어서 저번엔 미사하는데 살그머니 끼어 구경도 했었는데,
한번씩 있는 행사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고~
대학부지안의 산이랑 연결해서 벚꽃길도 마련되있는데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
아무래도 도시속에선 대학부지 안이 나무도 많고 산이랑 연결되있어서 그런지
운이 좋은 날이면 청설모나 다람쥐같은 작은 동물이나 산새들도 만날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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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순 2013-04-03 23:12:55 | ***.***.***.*** |

어린이대공원이요...
얼마전 오빠가 그 인근에 신혼집을 차렸어요. 늦은 결혼이라 축하하러 집들이를 갔는데 일찍오라길래 왜그런가했더니
인근에 있는 어린이대공원에 가자더군요.(자기네 집들이에 동생네 애들 챙기는 오빠..ㅡ_ㅡ;;)
여튼 갔는데 아직 벗꽃이 피진 않았지만 오래된 벗꽃이 정말 많더군요.
동물들도 많고 타 놀이동산보다 저렴하게 아이들 놀만한 기구도 좀 있고
오래된 곳인지라 뭔가 더 운치있더군요.
무엇보다 전 그곳이 맘에 든건...오우...공짜에요...입장료가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가족단위의 인파가 아직 꽃도안핀 곳에 제법이었습니다. 한번 가보시길 정말 권해요...
참고로 과천 아닙니다. 랜드가 있는 그곳이랑 저도 착각을 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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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미 2013-04-03 23:28:54 | ***.***.***.*** |

지리산 벚꽃십리길이요. 만개해서 사람들 많기 전에 가면 진짜 멋져요. ㅋㅋ
아님 새벽에 벚꽃 핀거 보고 사람들 많이 오기 전에 빠져 나오는 것도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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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주 2013-04-04 08:18:59 | ***.***.***.*** |

아이들 데불고 어린이 대공원 가자
동물원 ,식물원,캐릭터,,공연보구 꽃들 만발 잔디에서 도시락 까먹는 재미 쏠쏠 ...내가 40년전 국민학교때(지금은 초등) 쇼풍으로 가던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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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영 2013-04-04 08:43:52 | ***.***.***.*** |

제가 사는 경남 양산의 통도사 추천이요~
통도사 안에 서운암이라는 암자가 있는데 봄에 거기서 야생화축제가 열린답니다
인위적으로 꾸며지지 않은 흙길에 야생화가 피어있어 봄날 걷기 좋은 곳이예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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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나 2013-04-04 08:53:48 | ***.***.***.*** |

서울 대공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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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순희 2013-04-04 09:06:32 | ***.***.***.*** |

선유도 공원이요. 물도 볼 수 있고, 나뭇잎도 볼 수 있는 곳... 너무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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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정 2013-04-04 09:07:24 | ***.***.***.*** |

역시 남산- 친구랑 올라갈 때는 힘들었는데... 풍경도 보고 바람도 느끼고... 사람들도 보고... 저절로 치유되는 기분이 들었어요. 이렇게 추억도 만들고 말이죠.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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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2013-04-04 09:07:29 | ***.***.***.*** |

울산에 있는 울산대공원.
넓고 다양하게 꾸며져 있고 나무랑 트램 자전거 등 볼거리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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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정 2013-04-04 09:08:24 | ***.***.***.*** |

어제 그겨울 바람이 분다 끝났는데... 진해 나오더라구요. 드라마에서 자주 등장하는 듯... 정말 아름다운 거리 풍경. 나들이 가면 좋을 것 같아요. 기분 전환도 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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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정 2013-04-04 09:09:33 | ***.***.***.*** |

다른 지역을 가는 것도 좋구, 여건이 안되면 가까운 곳 가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봄을 느낀다는 것이 즐겁고, 나들이 한다는 것이 즐거운 거니까요. 저는 근처 호수 공원에 자주 나가는데... 참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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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아 2013-04-04 09:10:40 | ***.***.***.*** |

한강 좋아요~ 봄바람 솔솔~ 특히 난지캠프장은 바베큐도 가능하니~ 가족들과 좋은 장소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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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수 2013-04-04 09:24:18 | ***.***.***.*** |

나들이를 잘 다녀보지 못해서 모르지만, 왠지 경복궁에 다녀오고 싶네요 ^^ 궁궐도 구경하고 정자도 보고 박물관도 구경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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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하 2013-04-04 09:33:01 | ***.***.***.*** |

평택입니다. 산이 별로 없어 평택이지요 그대신 바다가 있어요 평택항 가시면 바닷바람 아님 삽교천도 좋답니다. 산도 좋지만 바다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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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정 2013-04-04 09:34:28 | ***.***.***.*** |

봄..저희집은...진해라 짚앞에나가도 벗꽃이 천지네요~ 아이들이랑 꽃구경하며 걸어만 다녀도 좋아용....ㅎㅎ 부럽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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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아 2013-04-04 09:36:27 | ***.***.***.*** |

봄이 오고 있는걸 느끼는데요..우리 아가 감기는 아직 겨울인지~
그리고 네스홈에서 사놓은 예쁜 원단들도 아직 봄 햇볕을 받지 못하고 쌓여있네요~ㅋㅋ
얼마전 친구들하고 집 근처 편백나무숲을 가려다....날씨가 흐려져서 못갔거든요.
맞벌이 생활에 놀러제대로 못데려가준 아이한테 늘 미안하지만.
조금더 따따한 봄이 오면 가까이에 있는 편백나무 숲 부터 둘러보려구요~
숲길로 생긴지는 좀 되었다는데 몰랐던곳이라..새롭게 느껴지네요.
편백나무숲에서 돗자리 깔고 김밥도 먹고 아기도 맘껏 뛰어놀게하고
제대로된 힐링 하고싶네요.
멀리보단 집 주변 가까운곳에서 부터 시작하면서 봄을 만끽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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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난이 2013-04-04 09:37:46 | ***.***.***.*** |

경주요~!!
지금 벚꽃시즌이라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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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2013-04-04 09:43:52 | ***.***.***.*** |

애들 데리고 멀리 움직이면 많이 힘들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전 가까운 동네에 공원으로 도시락 싸들고 애들 자전거, 비누방울, 공들고 나가서 봄을 느껴보는게 좋을듯해요

멀리 떠나는 여행으로는 애들보다 아이아빠가 더 좋아하는 에버랜드요~~~^^*
5월에는 가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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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경 2013-04-04 09:56:57 | ***.***.***.*** |

진해요~ 벚꽃하면 진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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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완 2013-04-04 09:57:40 | ***.***.***.*** |

남이섬이요..
서울과 가까우면서
기차도타고(지금은 지하철도 가능하죠)배도타고
또 남이섬에서 자전거를 타고 남이섬을 한바퀴돌면
모든 시름이 바람결에 날아가 버린답니다.
특히 일박을 강력추천합니다.
낮에는 관광객들이 많아 시장통같지만
6시쯤부터는 사람들이 빠져나가
한산해지면서 진짜 남이섬의 모습이 드러나죠.
새벽일찍일어나 섬을 한바퀴돌다보면
저절로 명상이 기도가 나오게 된답니다.
타조를 만나기도 하고 오리, 닭 등 동물들도 친구가 되요.
꽃들은 만발이죠
진정한 휴식을 하게 되는 봄나들이가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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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2013-04-04 10:31:39 | ***.***.***.*** |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라면 어디라도 좋지 않을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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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선 2013-04-04 11:28:29 | ***.***.***.*** |

광양 매화축제는 끝났지만,,
아직 예쁜 꽃들이 가득해요~
섬진강따라 예쁜꽃들 보며 산책하면 최고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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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설희 2013-04-04 11:35:29 | ***.***.***.*** |

봄하면 벚꽃이죠?
다음주부터 경주 벚꽃축제해요~
어느 한곳을 꼭 찝을수 없이 가는 곳곳 다 아름다운 경주로 오세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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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계선 2013-04-04 11:40:29 | ***.***.***.*** |

부산사시는 분들은 다 아시는데~ 남천동 광안리바닷가 쪽 아파트 단지에 벚꽃이 엄청 예뻐요~
거기 한바퀴 돌고, 남천할매 떡볶이나 다리집에서 간단하게 분식으로 간식먹고, 광안대교 보이는 커피숍에서 커피 한잔 하면
끝내주는 산책길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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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희 2013-04-04 12:09:08 | ***.***.***.*** |

봄이면 서울대공원이죠!
언제가도 좋지만 벚꽃흩날리는 봄에 가는게 최고예요~
널따란 공원에 매트깔고 누워서 도란도란 이야기하면서 보내는 꽃놀이가 최고예요!
올해도 벚꽃피면 서울대공원으로 출동하려합니다.
그 전에 네스홈에서 산 방수원단으로 매트 열심히 만들어야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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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진 2013-04-04 12:58:51 | ***.***.***.*** |

남편이랑 연애할때 첫 데이트 장소가 석촌호수였어요. 그때도 4월 이였는데, 석촌호수에 벚꽃나무 아래에 앉아 제가 싼 샌드위치 도시락을 남편이랑 나눠 먹으며 서로 어떻게 살아왔었는지, 길게 대화를 나누었었죠~~~ ^^
지금도 석촌호수를 가끔 지나면 그때 얘기를 하곤 합니다. 어색한 단계라도 이쁜 꽃잎이 흩날리는 석촌호수에 가면
분위기에 더 서로에게 끌릴 수 있는것 같아요~ 연애 초기인 분들~~ 지금 한창 이쁠 석촌호수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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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경 2013-04-04 13:21:26 | ***.***.***.*** |

"서울숲" 추천합니다. 멀리보다 가까이 있는 서울숲을 추천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다양한 조형물과 미술작품 분수. 자전거 도로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굳이 따로 시간을 잡지 않고 날씨좋은날 손잡고 훌쩍갔다오기 좋은 곳이죠.
서울숲은 지하철 2호석 뚝섬역 8번출구로 나오셔서 도보로 또는 분당선 서울숲 역을 이용하면 하시면 되구요.
우리나라는 정말 공원이 없죠. 굳이 굳이 찾아가야 있는데 그나마 서울숲은 근교에 가볍에 찾아갈수있는 괜찮은 곳이네요.
맑은날 도시락 싸서 가벼운맘으로 산보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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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2013-04-04 13:50:52 | ***.***.***.*** |

벚꽃축제하면... 진해... 하지만...가까운 서울대공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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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경 2013-04-04 15:35:26 | ***.***.***.*** |

서울과 멀지않 은 경기도에 갈곳이 많아요. 날씨 따뜻해지면 많이가는곳이 포천에 있는서운동산과 아트벨리~
또 많이들아시는 허브 아일랜드요. 아이들있다보니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곳들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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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2013-04-04 15:57:01 | ***.***.***.*** |

봄에는 역시 봄에만 볼 수 있는 벚꽃놀이가 최고로 멋지지 않을까요?
연인들이면 사람이 많은 곳이라도 멋진 진해/여의도 벚꽃이 많은 곳으로.
가족 아이들이 있는 집이면 가까운 벚꽃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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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2013-04-04 17:40:31 | ***.***.***.*** |

서울대공원이요. 벚꽃도 있고 귀여운 동물들도 있고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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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2013-04-04 18:15:33 | ***.***.***.*** |

우포늪과 을숙도 추천해요~~~을숙도에 노을지는 풀경이 정말,,,끝내줬어요!올해 21살인데 다녀온지 2년이 됬는데 아직도 여운이 남는 곳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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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2013-04-04 18:30:28 | ***.***.***.*** |

가장 기본적인 한강은 어떨까요?ㅎㅎ 전 답답한 일이 있거나 바람이 쐐고 싶을때, 종종 한강을 가는데 탁 트인 강물을 보면 너무 마음도 시원해지고 강바람 맞으면 기분도 시원해지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한강 조경을 확~ 바꾼 이후로는 강비린내도 안나고 산책로도 너무너무 분위기 있어지고 정말 마음에 들더라구요^^ 오늘처럼 따뜻한 봄날씨에는 나들이 나온 가족들, 커플들, 사색을 즐기는(!) 사람들, 운동 나온 시민들, 산책나온 애완동물들 등등.. 지켜만 봐도 흐뭇한 한강의 봄날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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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 2013-04-04 19:14:41 | ***.***.***.*** |

과천 경마공원 추천해요.. 경마공원내에 있는 가족공원은 정말이지 봄부터 가을까지 너무너무 가기 좋아요.. 원두막도 있고 여름엔 아이들 물놀이 할 수 있게 개울도 흐르게 해놓았구요.. 꽃동산도 있고 넓은 잔디에서 아이들이 공차며 뛰어놀기에도 좋구요.. 놀이터도 2군데나 있는데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답니다. 평일엔 입장료도 무료고 주말에도 입장료 1000원이랍니다. 신분증만 맡기면 아이들 자전거, 인라인, 돗자리도 무료로 빌릴 수 있구요. 말타기 체험도 가능해요.. 그리고 지금도 운영하는지 모르지만 입구엔 말마차가 운행되고 있구요.. 여름엔 발로가는배타기도 가능한 싸고 편하고 좋은 곳이랍니다. 그리고 가까이 대공원도 있어서 가보기에도 좋구요..
또 한 곳은 현충원 추천드려요.. 벚꽃구경은 정말이지 현충원만한 곳이 없답니다. 너무너무 이쁘고 크고 좋아요.. 시어머님때문에 알게 되었는데 너무 좋아서 거의 매년 어머님이랑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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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 2013-04-04 20:42:28 | ***.***.***.*** |

봄이면 머니머니해도 가까운 공원이 제격이지 안을까요..??
멀리 나가는것도 좋치만,,가까운 공원에만 나가도 봄을 느낄수있고,,
아이들도 맘껏 뛰어놀기좋구여~~
시원한 바람을 멋삼아..공놀이도 하고여~~푸른 나무들과...사진도 한컷~~
예쁜 벗꽃 에선 꼭 사진한장 남기며..봄을 맘껏 즐져보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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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이 2013-04-04 21:52:58 | ***.***.***.*** |

호수공원이요!! 일산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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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2013-04-04 22:45:03 | ***.***.***.*** |

전 강화추천해요. 해변도로도 좋고, 맛있는 보리밥집도있고, 풍물시장가면 장구경 실컨 할수도 있었요..맛난 커피도 마실곳도있고 바다도 볼수있어요.. 아이들델고 나가서 바다도 보여주고 유적지도 보고, 오면서는 나를 위해 좋은곳에서 맛있는 커피한잔도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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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경 2013-04-05 00:46:15 | ***.***.***.*** |

가평 추천해요 남이섬은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유명하지요 그 외에 자라섬 캠핑장내에 우치한 이화원이라는 식물원도 아기자기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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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영 2013-04-05 01:27:54 | ***.***.***.*** |

ㅎㅎ 에버랜드 튤립축제 꼭 가야죠~~
빨강 노랑 탐스럽게 피어있는 튤립보면 봄이왔구나!
마음이 깨끗해지는 느낌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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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경 2013-04-05 01:48:53 | ***.***.***.*** |

대구엔 허브힐즈 추천해요. 청도가는 길에 있는데 입구에 쭉 늘어선 메타쉐콰이어 나무가 시원하게 맞이해줘요. 모든 안내문과 안내글은 허브힐즈 디자이너가 손수 적은 글과 그림으로 꾸며져 있답니다. 동물공연과 비누 목공등 다양한 체험도 있구요. 주말엔 벨리댄스 공연도 하고 아참 파전에 막걸리도 먹을 수 있어요. 허브비빔밥이 맛이 깔끔하고 좋아요. 편안하게 산책하며 가족들고 도란도란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답니다. 그리고 타잔체험이라고 있는데 요즘 유행하는 나무사이를 타고 다니는 체험인데 정확한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암튼 강추 합니다. 입장료도 저렴한 편이고 카드 할인도 되요. 우리가족은 연간회원으로 놀고 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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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희 2013-04-05 09:14:22 | ***.***.***.*** |

부산 광안리 삼익 아파트는 정말 오래된 벚꽃나무들로 아파트 도로가 벚꽃으로 뒤덮혀있어요.. 길양쪽으로 벚꽃이 풍성하게 핀게 하늘이 가려질 정도라서 정말 이쁘답니다^^ 근처에 바다도있고 요즘은 광안리에 커피숍도 이쁜게 많이 생겨서 가면 참 좋은거같아요~
서울은 넘 유명한 서울대공원이랑 석촌호수^^ 윤종로도 길따라 죽 걷기좋지만 전 서울대공원이랑 석촌호수쪽이 더 좋더라구요~ 다~사람들이 넘 많아서.. 사실 좀 글치만... 꼭 어린시절 소풍나온 기분을 느낄수 있어서 넘 좋은거같구요~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곳은 과천.. 서울대공원이에요~ 여긴.. 정말 벚꽃이 제일 최고에요 말이 필요없음....
최고의 봄나들이 장소라 감히 말해 봅니다~~^^ (근데 차 갖구 가면 주차하러 들어가기까지가 넘 힘들어요..일찍 서둘러야된답니다 ㅎㅎ)
동물원도보고 미술관도 보고.. 코끼리 열차타고 김밥 먹으면 정말.. 어린시절로 돌아간거같아요~~
특히 리프트..놀이기군 안타도 이 리프트는 꼭 타게 되더라구요~정말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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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미 2013-04-05 09:18:51 | ***.***.***.*** |

부산 을숙도~ 참 좋아요 ㅋ 아기자동차, 퐁퐁 ,자전거, 등등 탈것들도 많고
반대편쪽은 사람들이 많이북적대지 않아서 아이데리고 공차고 놀기도하고 비누방울 놀이도 하고
자주 간답니다 ㅋㅋ 봄이되면 벚꽃으로 1탄 좀지나면 유채꽃으로 2탄 ㅋㅋ 그리고푸르른잔디밭으로3탄 ㅋㅋ
당일 돗자리 펴놓고 놀기엔 여기가 딱이라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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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주 2013-04-05 09:25:50 | ***.***.***.*** |

비응항에서 회 한접시 좋아요 새만금도 구경하구 우리나라 최초의 빵집 이성당 앙금빵도 드시구요 군산으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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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2013-04-05 10:01:45 | ***.***.***.*** |

벚꽃이 만개하고 봄바람 살랑거리는 이맘때면 가까운 동네 공원에 간식거리와 물, 돋자리만 간단히 챙겨서 나가도 넘넘 좋으시져~~
제가 소개할곳은 경남 통영입니다~~
윤이상 선생님이 계시던 음악의도시,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통영은 사계절 모든이의 사랑을 듬뿍 받아 항상 북적북적 붐비는 곳인데요.
지금처럼 햇살은 따듯해도 바람은 아직 차가운 3~4월이 신선한 도다리회와 해물들은 맛볼수있는 가족여행하기 딱 좋은 기시인거같아요~~
중앙 활어회센터에 가셔서 펄쩍펄쩍 살아있는 신선한 횟감을 골라서 회를 떠서 근처 바닷가에 돋자리를 깔고 바다내음을 맡으며 먹는 회맛도 일품이구요~~ 충무김밥으로 유명한 통영은 어디를 가나 충무김밥집을 볼수있으니 진짜배기 충무김밥을 꼭 한번 맛보시길 바래요~~
얼마전 종영한 '착한남자' 촬영지이기도하고 드라마나 다큐 등등 촬영지로 유명한 통영항, 동피랑 마을, 윤이상 음악당 등등이 근처에 있으니 입도 즐겁고, 귀도 즐겁고, 눈도 즐거운 여행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통영에서의 여행도 좋지만 남도를 좀더 즐기고 싶으시다면 소매물도나 욕지도를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통영에서 보는 바다와 또 다른 배를 타고 나가서 보는 수많은 섬들과 절경들... 직접 봐야지만 그맛을 안다는 여러 지인분들의 감탄사를 많이 들었더랬지요. ㅎㅎㅎㅎ
통영의 신선한 회,해산물, 멸치, 충무김밥, 통영 꿀빵 등등 맛있는 먹거리가 한가득 입니다~~
입맛없고 나른 요즘 넓디넓은 바다를 보고 맛있는 먹거리들 먹고 스트레스 풀러 통영으로 놀러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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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2013-04-05 10:11:25 | ***.***.***.*** |

거창한 봄나들이보다 그냥 집과 가까운 곳에 있는 공원이 좋은것 같아요..가는 길에 김밥 몇 줄 사고 마트에서 물과 간식 조금 사성 아이들과 함께 사부작사부작 걸어갈 수 있는 거리요..가서 맘껏 뛰어놀고 돗자리에서 잠시 낮잠도 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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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숙 2013-04-05 10:38:37 | ***.***.***.*** |

요즘 들판에 쑥이 한창이더군요.
눈으로 보는것도 좋지만 아이들과 나물캐서 식탁에 올려보는것도 좋을듯.....
춘천 강변 추천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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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정 2013-04-05 12:38:43 | ***.***.***.*** |

전 하늘공원이요~ 강변북로 타고 쭉 드라이브 하면 좋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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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정 2013-04-05 13:04:32 | ***.***.***.*** |

고창
선운사랑.....보리밭요~~~~
선운사는..유명한 시로도 잘 알려졌죠~~~
동백꽃 우짜고 저짜고... ㅋㅋ

연애할때 매년 놀러갔었는데...애기 생기고 나니 차타고 그까지 힘들어 몇년 건너뛰었는데
이번엔 꼭 가야겠어요........랄랄라~~~~~~~~

전라도엔 자연이 아직 그대로 남아있어 좋은듯~~~~

보리밭 사잇길로~~~~♪
아이들 뛰어놀기에도 좋고. 푸르른 녹음도 좋고....
옛날에 도마뱀...인가 강혜정 나오는 영화찍었던 장소도 있어요.

강츄강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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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 2013-04-05 13:20:11 | ***.***.***.*** |

우리나라 좋은 곳 정말 많죠. 동네 야산이든 바닷가 해안도로든 멋진 공원이든 누구와 함께 하냐가 중요하지 않겠어요?
어디든 나갈 수 있다면 그게 제일 좋은 나들이인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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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순 2013-04-05 13:36:01 | ***.***.***.*** |

선유도 공원이요 지척에 두고도 모르고 지나다 기회가 있어서 가봤는데 생각보다 훨씬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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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수 2013-04-05 13:38:37 | ***.***.***.*** |

예전에 회사에서 단체로 남이섬을 갔었는데 괜찮았던것 기억이 있어요
보트도 타고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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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2013-04-05 13:40:13 | ***.***.***.*** |

안양천은 어때요? 가까우면서도 물도 있고 탁 트여서 상쾌하고 기분이 좋아지거든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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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원 2013-04-05 13:41:53 | ***.***.***.*** |

여의도 공원도 참 좋아요 자전거도 타고 산책로도 있으니 산책도 하고 여러모로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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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진 2013-04-05 13:43:53 | ***.***.***.*** |

인천 영종도 좋습니다 서울에서 가까운 바다도 볼 수 있고 먹을거리도 많고~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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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연 2013-04-05 13:46:01 | ***.***.***.*** |

만만한 한강이 있어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가까운 곳에서 물을 볼 수 있기도하고 한강변을 자전거로 달리면 온 세상이 다 내꺼라니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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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연 2013-04-05 13:49:04 | ***.***.***.*** |

월미도에서 바이킹을 타면 바다 위를 날고있는것 같은 착각이 들면서 스릴이 어마어마해요
거기다 또 얼마나 엄청난 각도로 세워주시는지 어질어질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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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숙 2013-04-05 13:53:45 | ***.***.***.*** |

서울에서 전철타고 1시간. 춘천여행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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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혜 2013-04-05 15:23:12 | ***.***.***.*** |

경주 참 좋아요.경주에서 자전거 꼭 타보시길.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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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2013-04-05 15:39:03 | ***.***.***.*** |

봄이오면 어디든 발길 닿는대로 매일매일 아이들과 나들이 나왔던 시절이 있었는데...
아이들이 어려서 가까운 한강변, 아차산(워커힐) 벚꽃구경, 광나루도서관, 어린이대공원
조금 멀리는 서울대공원, 에버랜드,
더 멀리는 곡성기차마을, 남해매화축제, 통영 케이블카 ...
봄이면 어디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던, 혼자 낭만을 즐기던지 어디든 떠남이 기분 좋은 때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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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분 2013-04-05 16:03:27 | ***.***.***.*** |

과천 현대 미술관이요. 4호선 전철 대공원역 앞에 내려서 코끼리 열차를 타지 않고, 동물원이며 과천 현대 미술관을 거니는 길이 너무 좋았어요. 저희 아빠가 그림을 좋아하셔서, 날씨 좋은 날엔 함께 거닐며 미술품도 보고, 속 깊은 얘기도 나누며 산책하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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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교 2013-04-05 16:05:09 | ***.***.***.*** |

이것저것 준비하고 부산하게 하는 것보다는 가까운 곳으로 가는게 제일 좋더라구요^^
분당의 율동공원, 중앙공원 추천 입니다.
조금 있으면 벛꽃도 활짝펴서 너무너무 예쁜 봄풍경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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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은 2013-04-05 16:12:04 | ***.***.***.*** |

저번주에 충주호 갔다왔는데 넘 좋았습니다.
자연도 느낄 수 있고 세계요트대회때문에 깨끗하게 정비해놔서 좋더라구요. 다 구경하시고 메밀국수도 한그릇 드시고 오세요 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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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2013-04-05 17:15:29 | ***.***.***.*** |

전 개인적으로 고궁이 좋더라구요~
남편하고 첫 데이트했던 경복궁이 생각나네요~
수줍은 많은 우리 남편 그땐 손도 못잡고 뻘쭘하게 걸어다녔었는데ㅋㅋ
올해는 팔짱끼고 서울 고궁투어 다닐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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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 2013-04-05 18:28:45 | ***.***.***.*** |

5월에 남원에 갔는데 춘향제를 하고 있더라구요. 아쉽게 춘향선발대회는 보지 못했지만 대신 맛있는 추어탕집을 찾아서
맛있게 먹고 추어탕 안 먹던 아이들도 맛있게 먹었어요. 광한루에서 가면 오작교 앞에서 꼭 사진 찍으세요. 작지만 예쁜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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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2013-04-05 19:42:40 | ***.***.***.*** |

월드컵 공원도 좋은거 같아요^^
아님 놀이공원...
요즘 놀이 공원 정말 이뻐요 놀러가셔서 이쁜 추억 많이 만들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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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희 2013-04-05 21:39:42 | ***.***.***.*** |

벚꽃길을 가족과 함께 걷는 다면 무엇보다 좋은 나들이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좋은 곳도 좋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다면 무엇보다 즐거운 나들이가 될 거 같습니다.
대천댐 근처에 벚꽃길이 멋져요. 바람을 맞으면서 여유롭게 사랑하는 사람들과 걸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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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2013-04-05 23:38:45 | ***.***.***.*** |

가까운 곳이라면 아침고요 수목원 갔다가 남이섬 들러서 두물머리 보고오면 하루코스로 딱 좋은거 같아요...전 5월달에 아이들이랑 한번 다녀오려구요...멀리간다면 저는 강원도 삼양목장 매니아 인데요....여긴 가을에 가는게 정말 좋은거 같고 거제도 외도 추천합니다...너무너무 이쁘잖아요...남이섬이나 삼양목장 외도는 몇번씩 다녀봤지만 가도가도 또 새로운맛이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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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영 2013-04-06 01:22:14 | ***.***.***.*** |

벛꽃이 피는 가까운 공원이면 어디든지 오케이 ^^
아이들과 멀리가지 않아도 낭만과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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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나 2013-04-06 02:46:49 | ***.***.***.*** |

김해에는 갈만한 곳이 연지공원 뿐이네요 ^^ 지금 비가와서 벚꽃이 다 떨어졌겠지만..ㅠㅠ
저번주까지만 해도 얼마나 이쁘던지~~ 바람에 꽃잎이 날리는 모습까지도 화보같더라구요~~
가족들이나 연인들이 나와서 도시락도 먹고 놀이도 하고 운동도 하고~
그냥 앉아서 보고만 있어도 좋은 그런 곳이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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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2013-04-06 02:48:49 | ***.***.***.*** |

저는다음주주말에변산대명콘도놀러가요
내소사도있고채석강에 맛난백합죽먹고 곰소들러생선사올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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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모란 2013-04-06 03:52:50 | ***.***.***.*** |

봄나들이 하면 꽃이 빠지면 안돼죠!
지금은 꽃이 많이 떨여 졌지만 그래도 그 아름다운 길만은 남아있는 진해 로망스길 추천해 드려요
예전 로망스라는 드라마 촬영해서 더욱 유명해진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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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옥 2013-04-06 09:09:55 | ***.***.***.*** |

한강도 좋답니다.
돗자리 깔고, 깁밥 싸들고 배드민턴 .야구 글러브 챙겨서 아이들과 하루 나들이로
너무 좋은곳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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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경아 2013-04-06 11:03:15 | ***.***.***.*** |

이렇게 날씨따뜻하고 한창 꽃필 시기에는 수목원 나들이가 참 좋아요.. 광릉수목원 대학교때 친구들이랑 학교 땡땡이 치고 많이 놀러다닌곳인데... 그때가 그립네요.. 지금은 아이들이 옆에 주렁주렁 딸려 있어서.. 쉽게 가지를 못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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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옥 2013-04-06 12:33:19 | ***.***.***.*** |

~대전의 한밭수목원~비가 와도~화창한 날씨에도 좋은 장소에요!
자전거도 탈수 있고,인라인도 탈수 있고~맛난 도시락 싸서 돗자리깔고 가족끼리 도란도란 얘기하며
커다란 돔무대도 있어 행사도 자주한답니다. 아이들고 안전하게뛰어놀수 있고, 수목원이라 볼거리도 많아요~^^
도심속에 수목원이라 새롭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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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정 2013-04-06 13:12:51 | ***.***.***.*** |

한강망원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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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화 2013-04-06 13:49:14 | ***.***.***.*** |

부산 광안리 삼익비치 아름드리 벚꽃길
밤에 보면 더 운치있고 좋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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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은 2013-04-06 16:42:07 | ***.***.***.*** |

전 식물전공한 사람이라 식물원에서 가드너로 일했어요^^
그래서 웬만한 식물원은 다 가본듯해요^^

그중에서 저의 첫 직장이었던 포천의 평강식물원이요~
북쪽이라 봄이 늦게오긴하지만, 그곳의 암석원, 습지원은 정말 끝내준답니다.
오픈 전부터 식물을 씨앗에서부터 하나하나 길러내 직접 심기도하고 애정이 많이 가는 곳이예요^^
그곳에서 일하면서 지금의 신랑을 만났고,
또 그 사연을 라디오에 보냈는데 (오늘아침 이문셉니다 시절..)
그 사연이 방송되면서 재봉틀 선물받았거든요..
그 재봉틀이 절 핸드메이더의 길로 인도해주었지요 ㅎㅎ

요즘은 드라마도 많이 찍고 처음 제가 일할때와는 좀 다를지 모르지만,
나무와 풀은 더 마니 자라 아름답게 가꾸어져 있을거에요~

그리고 수도권 근처를 원하신다면,
오산대역에서 가까운 물향기식물원도 좋지요..
이곳은 작년에 잠깐 있했던 곳인데, 경기도립수목원이기에 입장료도 저렴하고
임업시험장이었던 곳을 수목원으로 오픈한 곳이라 오래된 나무들이 많아 숲길 걸을떄 너무 좋아요..
어제도 다녀왔는데, 벌써 산수유도 피어있고, 파릇파릇한 새싹들이 얼마나 싱그럽게 나오고 있는지~
다음주면 벗꽃꽃망울도 터질듯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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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심 2013-04-06 16:50:19 | ***.***.***.*** |

도봉산 역에 있는 창포원! 요즘 한창 단장 중에 있더라구요
저두 맘들과 4월 중순에 도시락 싸서 꽃구경 가기로 했어요
사실 1주일에 서너번은 운동 삼아 가고 있어요
그래도 도시락 싸서 간다는게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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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고은 2013-04-06 16:58:55 | ***.***.***.*** |

경주 보문단지를 추천합니다
벚꽃이 정말 아름답구요. 특히 밤에 가면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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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화 2013-04-06 17:09:12 | ***.***.***.*** |

울동네 신천대로 ..돛자리 .김밥 들고 놀러가요~
애들이 넘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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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2013-04-06 20:53:45 | ***.***.***.*** |

★ 여긴 여수예요. 여수 전체가 동백이랑 매화, 벚꽃으로 잔치중이죠. 바다와 꽃... 봄 정말 아름다워요. 지지난 주엔 광양 매화축제 다녀왔어요. 역시 차가 너무 막혀서 힘들었지만, 매화는 환상이었죠. 향기도 취할 정도였구요. 4월 하순경엔 여수 영취산 진달레축제도 시작된답니다. 봄엔 역쉬!! 꽃놀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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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신 2013-04-06 21:23:38 | ***.***.***.*** |

1위. 북서울 꿈의 숲 추천해요. 봄이면 도시락 싸거나, 사들고 ^^; 돗자리 펴놓고 누워서 벚꽃구경, 사랑구경하기 좋아요.
2위. 창포원이요. 서울 노원지역 살아서 그런지 여길 자주 가게 되는데, 창포원은 그리 크진 않지만 아담한 규모에 다양한 식물들을 볼 수 있어서 손잡고 산책하면서 이런 저런 얘기 나누기 참 좋은 곳이죠. 도봉산역에 위치해서 교통도 편리하구요.
3위. 벽초지 수목원. 예전에 혼자 여길 가봤었는데, 아기자기한 꽃들이며 오솔길 등이 너무 좋더라구요. 연못도 예쁘게 꾸며져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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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미 2013-04-07 00:09:47 | ***.***.***.*** |

봄나들이는 부산이 최고죠~~~~~~~~~~~
벚꽃피는 봄엔 해운대 달맞이고갯길을 걸어 보세요~ 흐드러지게 핀 벗꽃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벚나무 사이사이로 바다가
보여요~~ 벚꽃구경만 하면 꽃에 질리기 쉽상이지만, 달맞이길은 벚꽃과 바다의 절묘한 만남이라 상춘객들에겐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어요~~ 유명한 식당들이 즐비하고, 카페도 많은 곳,,,, 여유롭게 꽃구경하고, 맛있는 음식과 커피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으니,,, 아주 좋죠~~~~ 이 봄이 가기전에 꽃놀이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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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금 2013-04-07 06:49:41 | ***.***.***.*** |

남이섬이나 선유도, 파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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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량현 2013-04-07 07:54:19 | ***.***.***.*** |

꽃비를 맞고 싶으세요?
사람이 보이지 않을 만큼 환상적인 꽃비요.
그 꽃비 사이로 아주 천천히 기차는 지나가고, 그러면 꽃비의 쓰나미가....
진해의 경화역은 이미 잘 알려진 사진가들의 명소로 또 진해를 찿는 많은 이들의 필수 코스로 잘 알려져 있지요.
그 옆 안민고개의 벚꽃 터널은 그 자체가 한 폭의 그림이요 벚꽃 천국 이며 천천히 오르다 보면 "드림로드".
한적하면서 진해의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이곳은 왜 "드림로드"인지 가보지 않고는 설명할 수 없는 지상 선경입니다.
그 외에도 주변의 내수면 연구소. 해양공원. 해군사관학교의 개방과 함상 관람 등으로 하루해가 짧으며 안골 등에 산재한
카페에서의 차한잔. 바닷가의 짭쪼름한 먹거리도 빼 놓을 수 없는 멋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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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영 2013-04-07 09:15:28 | ***.***.***.*** |

아이들과 자주가던 능동 어린이대공원이요~봄되면 꽃도만발하고 여름에는
신발벗고 물에 발담그며 놀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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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수 2013-04-07 12:00:40 | ***.***.***.*** |

동네공원이라도 사랑하는 사람과 같다면...그 자체로 행복일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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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자 2013-04-07 21:53:59 | ***.***.***.*** |

전남 순천만을 아시나요?
예전 신혼때 광양에서 3년을 살았는데 도시에서 살다가 작은 도시로 오니 적막감이 이룰 말 할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신랑과 아이와 같이 광양근처로 하동 여수 순천등을 동네 마실같이 돌아다녔는데 섬진강과 순천만을 잊을 수가 없네요
이맘때면 섬진강 물길따라 가는 강변로로 벗꽃이 만개를 하는데 그냥 달려도 멋있고 사람들에 밀려 2시간을 지체해도 벗꽃향과 모습에 취해 오히려 밀리는 시간으로 벗꽃놀이를 했네요 그리고 화개장터에 주차후 쌍개사까지 걸어가는 1시간도 너무나 좋습니다 아이와 아빠와 같이 사진찍기에 취해있죠 ㅎㅎ
그리고 지금은 너무 변한거 같지만 예전 통제가 없었던 순천만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네요 지금은 억새 순이 올라와 파릇하겠죠? 주변이 온통 푸른 물결로 뒤덮여 하늘도 푸르고 땅도 푸르고 기분까지 상쾌해집니다
순천만을 못가본지 5년이나 지났지만 여전히 아름다울꺼라 생각해요 버스커버스커의 여수밤바다를 부르면 고향향수같은 느낌이랄까? 그때 살던때가 생각납니다. 그땐 봄에 여기 저기 다 돌아다녔거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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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분남 2013-04-07 22:06:06 | ***.***.***.*** |

우리동네 헤이리, 프로방스 추천이요~
가족끼리, 연인끼리 하루 시간내서 둘러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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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희 2013-04-07 23:24:36 | ***.***.***.*** |

겨울 끝자락에 찾았던 경주에 다시 가고 싶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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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애 2013-04-07 23:44:46 | ***.***.***.*** |

이맘때면벚꽃이피기시작하는데요.
저는결혼한지7년됐는데.매년빠짐없ㅇㅣ충주댐을간답니다~조금더따뜻해지면흐드러지는벚꽃을보게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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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화 2013-04-08 00:27:27 | ***.***.***.*** |

동양의 나폴리 통영의 이순신공원요...바디가 한눈에 보여 가슴이 탁 트이죠..섬에 온듯한 느낌인데 깁밥이나 도시락싸와서 먹음 외국에 온것같은 느낌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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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숙 2013-04-08 01:30:01 | ***.***.***.*** |

저희집은 부산인데 집앞5분거리에 낙동강이 있고 강둑길따라 산책코스가 길게나있어요.
하이라이트는 봄에 이길이 벚꽃길이 된다는거죠~
얼마나 흐드러지게 피어있는지 너무 아름답고 한산하기까지해서 따로 벚꽃구경 가지않아도 된답니다.
올해도 지기전에 가족들이랑 다녀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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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나래 2013-04-08 04:50:10 | ***.***.***.*** |

만리포 해변이요. 탁트인 동해바다와는 다른 맛이 있는거 같아요. 너무 복잡하지도 않고 소박한 맛이 서해바다에는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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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은희 2013-04-08 05:19:39 | ***.***.***.*** |

종로구 북촌길에 있는 정독도서관 어떤가요? 예쁜 정원에서 산책하고 소풍 온 양 도시락도 먹고 심심하면 책도 읽고요. 가는 길에 볼거리도 많아서 즐겁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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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혜 2013-04-08 08:33:05 | ***.***.***.*** |

전 지금 하루 휴가내서 젤 친한 친구랑 춘천가요^^ 기차타구요~봄나들이 길이 정말 설레네요~엊저녁부터 운동화 끈 매놓고 간식 싸놓고 보온병에 커피도 타갑니다, 잘 놀다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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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숙영 2013-04-08 09:29:07 | ***.***.***.*** |

광진구 능동..어린이대공원추천이요..세종대 앞에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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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숙 2013-04-08 09:29:46 | ***.***.***.*** |

지금 벚꽃 시즌이니만큼... 벚꽃이 피는 곳이면 어디든 좋지 않을까요?
저는 아무래도 네솜 식구들이 거의 가정이 있는 주부들이 많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그래서 아이들과 특별한 볼거리와 눈이 아름다워 지는 서울대공원이 어떨까 싶은데요? ....정말 좋겠죠?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아이들도 너무가 좋아하는...
꽃들이 만발하는 4월... 모두 멋지게 보내시길~~~^^(제가 4월에 태어났다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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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이모 2013-04-08 10:00:38 | ***.***.***.*** |

---------------------------------이벤트가 마감되었습니다. 4/09일 당첨자 발표를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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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화 2013-04-09 19:03:32 | ***.***.***.*** |

두물머리 물레길(도보, 자전거길): 중앙선 운길산역 - 수종사 - 옛철교-두물머리-딸기농장체험(딸기따서 가져오기,딸기쨈만들어 가져오기-사전예약)-석창원-세미원-다산 정약용생가-양수역. 이 중 몇가지를 선택하면 아이들과의 체험학습도, 엄마들끼리의 콧바람 코스도 가족나들이로도 가능하답니다. 6,7월에 가면 두물머리 연꽃밭,연밥도 체험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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