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자발표] 빼뺴로데이 사랑의 사연접수 ! (0/27) Hot

2016-11-02 08:48:31

WRITER
네스홈_웹팀
READ
3,072
IP
***.***.***.***



댓글 : 27

류정숙 2016-11-02 09:18:25 | ***.***.***.*** |

남편이 가족간의 소송으로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뜻하지 않게 갑자기 생긴 일이라 어찌할바를 모르고 멍하니 시간을 흘리듯 보내는 남편..화장실에 들어가 소리죽여 우는 남편..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음을 알기에 그저 기다립니다..요리 잘 해주고 장난끼 많던 남편으로 되돌아 오길...
그날이 그날일때는 몰랐던 남편의 소중함.. 요즘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무너지는 모습을 보며 그동안 참 든든한 버팀목이었음도 느낍니다.
남편~이번일이 살면서 겪을 제일 힘든일일꺼야 ..조금만 버텨주라^^ 잘 해결되면 우리 약속한대로 애들 데리고 제주도 여행가서
다 잊고 다 버리고 오자~~ 알았지^^
샤릉해~~~~
네스홈님들도 저희 남편에게 위로의 텔레파시 좀 보내주세요~~~~응원하고 있는 사람이 많음 진짜 힘을 낼 순수한 사람이거든요..ㅎㅎ

댓글보기수정삭제

  오경미 2016-11-03 11:48:31 | ***.***.***.*** |

정숙님의 남편 응원합니다. 정숙님도 응원하고요.
힘 내시도록 네스홈도 응원해 주세요~~~~~
저가 재판 관련 일을 하다보니, 그런 가족간 쟁송을 하며 마음의 큰 고통을 당하시는 분을 종종 뵙습니다.
백만분의 일이나마 그 심정 이해하며, 위로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댓글보기수정삭제

    류정숙 2016-11-04 10:08:00 | ***.***.***.*** |

감사합니다..오늘도 변호사사무실 다녀오마하고 나갔는데 들어오면 전해줘야겠어요~ 피식하고 웃겠죠^^
분명 큰힘이 될꺼예요~

댓글보기수정삭제

  김지경 2016-11-02 15:03:38 | ***.***.***.*** |

사랑하는 가족들이 언제나 옆에 있으니.. 더더더 힘내시길 응원할게요.
곧 좋은 일이 생길거에요~ 아자아자 화이팅!! ^^

댓글보기수정삭제

    류정숙 2016-11-04 10:14:14 | ***.***.***.*** |

아빠로써..강해져야 한다 스스로 채찍질하고 있는듯해요..하루에도 얼굴 표정이 수십번 왔다갔다 하네요..ㅠ
참 따뜻한 네스홈..감사합니다..^^

댓글보기수정삭제

이주현 2016-11-02 10:14:59 | ***.***.***.*** |

초등학교에 들어갔으니 책상에서 공부하고 싶다고 자기방 만들어 달라는 아들.
네 공부방 겸 내 서재는 지금 네스홈 원단들이 차지하고 있어서 발디딜 틈이 없구나.
벼룩으로 정리해서 공부방 만들어 주마고 약속을 했지만 어제 또 적립금 20만원 결재하고 신상 중에 뭘 얼마나 사서 금액을 맞출까
고민하는 내가 보이는 구나.
아들... 너의 공부방은...
당분간 어렵겠다고 차마 말하지 못하겠다.
판다 이불을 만들어주마고 약속한지 2달. 엄마가 미싱앞에 앉을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대며 세월만 보내고 있구나
벼룩한다고 롤원단이 거실 일부를 차지하고 떡 하니 버티고 있어 불편했지?
그래도 엄마가 터닝메카드 이불 만들어준다니까 빨리 만들어주세요.하고 기대에 찬 네 눈망울을 기억하며
오늘은 미싱을 꼭 잡자고 다짐한다.
엄마가 만든 옷을 잘 입어주는 아들 고맙다. 사랑한다.
빼빼로에 맛들여 일주일에 2-3봉 먹는 아들에게 선물 좀 주세요.

댓글보기수정삭제

김창환 2016-11-02 13:34:03 | ***.***.***.*** |

사랑하는 나에게~~~
20년전에 일본에서 한국으로 시집 와서 애기 5명 낳고 키우는 것도 힘들었는데
11년만에 늦둥이가 생겨 자유였던 자기를 버리고 지금 19개월 6째 육아를 하는 나를 의로해주고 싶어요..ㅠㅠ
지금 취미생활였던 미싱질도 셀프인테리어도 모두가 중지상태.
항상 아가야의 방해 받아 제대로 만들지 못 하고 원단만 늘어나요~~
그리고 대학원 졸업 앞에 두고 출산해서
지금 1년만에 논문을 육아하면서 쓰고 있다죠....
졸어을 포기할까 했지만 애들도 아빠도 여기까지 했으니 졸업하라 하네요.....
그래서 열심히 쓰고 있지만.....
넘 힘들어요~~~~~ㅠㅠ
이런 인생 미워지는데 힘내라고 나를 사랑하고 싶네요~~~
이런 저에게 선물을 주시면 감사합니다~~~

댓글보기수정삭제

장희라 2016-11-02 13:40:46 | ***.***.***.*** |

저는 올해 5월에 새로운 동네로 이사한 후, 집 옆에 작은 화실을 열었어요~^^
일곱살배기 딸아이는 처음엔 엄마를 독점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불만스러워 하고, 친구들과 싸우기도 해서 속이 많이 상했어요.
저 또한 새로운 곳에서 적응하면서 살림하고 아이 돌보며 일한다는 것이 참 힘겨웠답니다.
하지만 마음을 조금 바꾸어서 보니 제가 고대하던 작업실이 생겨 좋고, 외동인 우리딸 친구들도 자연스럽게 생겨 외롭지 않으니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어요..생각이 달라지니 화실에 오는 열다섯명의 아이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예쁘던지요...^^
여섯살, 일곱살 우리 아이들에게 네스홈 빼빼로를 선물하고 싶어요~
미술선생님이 자기들 이야기를 컴퓨터에 편지를 써서 당첨됐다는 걸 들으면 더 좋아하겠죠?ㅎㅎ
고마운 아이들과 사랑스런 우리딸에게 뺴뺴로 보내 주신다면 정말 정말 신나는11월이 될 것 같아요!



댓글보기수정삭제

김지경 2016-11-02 15:21:48 | ***.***.***.*** |

결혼하고 6년.. 신혼의 재미도 잠시.. 출산, 육아에 정신없는 시간들이 흘렀네요.
아무것도 모르고 시집와서 철없이 굴던 며느리를 감싸주시고, 챙겨주시던 인자하신 우리 아버님.. 사랑하는 우리 아버님께서 멀리 떠나신 지 두 달이 되었어요.
잘생긴 얼굴로 호탕하게 웃으시던 그 모습을 더 이상 뵐 수 없음에 자꾸 눈물이 납니다.
짧다면 짧은 고작 6년이라는 시간동안에 어찌 그리도 정다운 모습을 많이 새겨 주셨는지.. 지금도 울컥하네요. ㅠㅠ
아버님께서 떠나시고 신랑은 술 마시는 횟수가 늘었어요.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되는 걸 알지만.. 소소한 작은 이야기들로 조금씩 더 웃으며 지냈으면 좋겠어요.
사랑하는 우리 신랑이 술 대신 웃음 한 바가지로 딸들과 즐거운 수다 떨 수 있도록.. 선물 보내 주세요!!!!!!! ^^

댓글보기수정삭제

이미향 2016-11-02 15:43:12 | ***.***.***.*** |

남편이 중동으로 파견근무 나가서 강제 수절중입니다. 흑흑 ㅠㅠ
올해 빼빼로데이도 울강쥐 껴안고 쓸쓸하게 보내야 겠군여 ㅠㅠ
이래도 안주시겠다면 편의점에서 직접 사다 먹겠습니다. 흑흑 ㅠㅠㅠ
#혹시나하고#기대했다가# 못받으면#더슬퍼지니#셀프로사먹을게요#그래도혹시모르니
#기대는하고있을께요~ (야광봉을흔든다)

댓글보기수정삭제

정청규 2016-11-02 15:45:48 | ***.***.***.*** |

아가씨일때...만나서 20대네....나에 제일 화려한 시절을 같이 보냈던...친구야~~
영화보고 외국어 배우고...운동도 같이하고....맛있는거 먹으러 다니고...그때 정말 재미 있었는데....
결혼을 하면서...멀리서 각자에 생활을 하다가....
우리..어제 만났었지....분위기 있는 ..이 가을에....널 본 순간...난 다시 20대로 돌아간듯해서..너무 행복했다^^
15년이 흘럿지만....변함없는 모습에 다시 한번 놀랐단다~
건강하게 열심히 살다가....어느 좋은 날 또다시 데이트 하자 친구야
이젠 조금 자주 만나서....하루종일 수다떨자
앙~~하루가 너무 짧으니.....담엔..1박2일로~~
그런데...난 결혼했지만...넌... 아직혼자로 화려한 싱글이더구나~~
좋은사람이 ...마음이 통하는 사람 ...빨리 만나길 빈다~
빼빼로데이엔....
네스홈에서...예쁜 빼빼로 선물 보내주길 .....빌어본다^^

댓글보기수정삭제

이정아 2016-11-02 15:56:03 | ***.***.***.*** |

동생이 태어나고 사랑을 빼겼버린 이쁜딸.. 오빠한테두 치여 가운데서 마음 고생하는게 항상 안스럽지만 미운 7살이라 가끔 힘들게도 해요. 그런딸이 바이민 인형를 만들어 달래요 그냥 지나가는 말로 알겠다고 했는데 하루에 한번씩 물어봐요 주문했냐고 ㅋㅋ 네스홈 사이트 열어줘서 고르라고하니 노란머리 캐니가 맘에든다고 똥머리 샤이도 맘에들어하니 눈치라 주문했어요 항상 맘으로 사랑한다고 했는데 이번엔 엄마의 사랑을 보여주고 싶네요 딸아이 학예회 발표가 빼빼로데이라 꽃다발대신 빼빼로대신 줄거예요 좋아할거 생각하니 벌써부터 맘이 설레네요..^^

댓글보기수정삭제

김정남 2016-11-02 21:25:33 | ***.***.***.*** |

7일뒤면 결혼 19주년을 맞이 하게 되네요~~
네스홈에서 멋진 이벤트와 함께 달콤하고 맛있는 빼빼로를 선물 받고 싶네요~~
사랑하는 남편에게 달콤한 사랑을 전할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행운의 여신이 꼭 저에게로 오길 바랄게요~~
행복하고 건강 잘 챙기며 즐겁게 보냈으면 좋겠네요~~
사랑해 자기야♥♥~~

댓글보기수정삭제

홍기숙 2016-11-02 23:39:27 | ***.***.***.*** |

자랑은 아니지만 태어나서 빼빼로데이를 챙겨본 적이 없는 재미없는 1인입니다.^^;

제 대신 네스홈에서 빼빼로데이 좀 챙겨주세요~

너무 너무 고마운 사랑하는 두 사람을 위해서요..

올해 선물처럼 둘째아이가 태어났어요.
바쁜 남편, 입술이 부르터가며 싫은 내색없이 육아를 도와주었답니다.
다섯살 큰아이..돌연 생긴 동생한테 샘을 낼만도 한데 제법 의젓하게 동생을 돌봐주네요.
그덕에 많이 힘들었던 7개월을 무사히 넘기고 있어요.

네스홈의 도움으로 고맙고 사랑하는 제 마음 전하고 싶어요.
(참고로 요 두사람은 초콜릿과자 귀신들이랍니다~*^^*)

댓글보기수정삭제

이시연 2016-11-03 09:35:16 | ***.***.***.*** |

차가워진 날씨에 옷깃을 여미며 출근을 합니다
집을 나서면서도 유치원생 남매들 걱정보다 하루종일 집에 혼자 계실 시아버지 생각이 납니다
본인이 하고 싶은데로 하시고 주변사람 생각안하고 하신 말씀들에 가족들이 상처받고 힘겨운 날들을 보냈어요
늘 꼿꼿하고 곹을 것만 같던 시아버지가 지금은 우울증과 싸우고 계십니다
시골에서 너무 적적해하셔 모시고 올라오긴 했는데 워킹맘 며느리라 살뜰히 챙겨드리질 못하니
죄송한 마음뿐이네요
낮에는 혼자 동네 여기저기 산책하시다가 저녁엔 손주들과 저녁먹을때 한번 웃는거 빼고는 사는낙이 없다고
늘상 말씀하십니다
그런 아버지께 "뿅"하고 깜짝선물 드리고 싶어요
빼빼로데이가 뭔지는 모르시지만 선물은 누구에게나 기분좋은 거니까요
빼빼로 먹으며 아이들과 웃는날이 더 많아지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댓글보기수정삭제

최현숙 2016-11-03 16:12:00 | ***.***.***.*** |

우와..오랜만에 와도 친정에 온듯한 네스홈..여전히 따스한 온기가 느껴집니다^^♡
처음 홈패션을 시작하는 친구가 있어 이것저것 챙겨주고픈 마음에 네스홈에 한걸음에 달려왔는데
이렇게 따뜻한 이벤트가 진행중이네요^^
진심을 담아 저도 참여합니다^^
마음이 통한다는말..정말이지 실감나게 해준 친구에요..
아직 얼굴 한번 보지못한 친구이지만 서로의 따뜻한 마음이 너무나 잘 전달되고 소통되다보니
어제 만나 한바탕 수다하고 헤어진 친구처럼 마음이 꼭 가는 친구에게
이번 특별한 이벤트로 친구를 생각하는 저의 마음을 꼭 표현하고 싶어요..
저는 이친구에게 너무나 많은 선물을 받기만해서 늘 마음 한켠에 고마운마음 만큼이나
꼭 보답하고 내마음도 표현하고 싶은데..하는 마음이 너무나 간절하거든요..
네스홈에서 저를 좀 도와주세요!!!^^
친구가 재봉틀을 처음 접하게 되면서 이런 멋진 이벤트와 함께 네스홈을 알게 된다면
친구에게도 네스홈이 아주 소중한 추억과 함께 따뜻하게 다가갈거 같아요^^
네스홈과 함께 저희의 우정을 더 두텁게 만들고 싶습니다~~~♡♡♡

댓글보기수정삭제

이주영 2016-11-04 09:53:25 | ***.***.***.*** |

와우 이런 좋은행사.. 저도 참가 합니다 .

오늘은 내집동반자와 만나서 살고 있는지 14년 입니다 -결혼기념일입니다
동갑내기 친구였죠
티격태격 .. 싸움도 많이했습니다 . 치고 막고도 ...
어찌나 서로 성격들이 좋은지 .. 몸으로 싸운날 꺠달았습니다
이남자와 같이 살려면 내가 참아주어야 겠구나~
그렇게 언14년

알고보니 그날 .. 남편도 그런생각을 했다고합니다
이여자가 지금날 실험하고 있구나 . 같이 살려면 그럴 이유가 있겠다 라고 생각하고 살아야 겠다 ..라고


그것이 시작이였던것같습니다
네스홈에서 많은 택배가와도
옆집에서 그집은 무슨일하기에 택배가 많아요? 라고해도

그냥 .. 마누라가 알아서 하겠지
지금 스트레스 많이받아 저러겠지

과하다 싶은 참겠지


라고 생각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가끔은 친구의 아들보다 철도없이 겜만하지만
마누라보다 친구를 더 챙기는 남편이지만


무엇을 하든 택배가 많이와도 . 거짓말을해도
다 그럴이유가 있겠지~?

라고 넘어가 주는 울 남편에거 큰 선물을 하고 싶습니다

(더중요한건 저에게 6년전 세상에서 젤 슬픈사건이 있을때도 곁을 지켜준 고마운 사람입니다 )
꼭옥~~~~~
당첨되었음 좋겠네요

댓글보기수정삭제

임소영 2016-11-04 10:28:23 | ***.***.***.*** |

저는 우리사랑하는 가족에게 선물하고싶어요~
사정이있어서 지금 우리세식구 무보증에 좁은집에서 살고있는데요
일곱살인 우리야들이 자주하는말이 넓고 이쁜집에서 살고싶다고해요~ㅠㅠ
이런 얘기를 들을때면 부모된 입장에서 마음이 아프지만 당분간을 이렇케 살아야하니 .....ㅠ
그래서 비록 좋은 환경에서 살고있진안치만 우리 세식구 서로 사랑하며 힘내자고 신랑과 아들에게 선물하고싶어요

댓글보기수정삭제

마사끼에리까 2016-11-04 15:16:50 | ***.***.***.*** |

우리 신랑에게...
애들 넷을 키우느냐 고생이 많는 우리 신랑... 불만을 토로 내지도 않고 이따가... 큰병에 걸려서 입원했네요,
지금은 퇴원 했지만 그후에야 제가 너무나 애들 위주로 살았왔구나... 느꼈습니다.
발병후 먹을것도 마음대로 못먹고 지금 까지 좋아했던것도 못먹게 되서 너무 안타까운 마음 가득 입니다.
빼빼로데이...애들이 좋아하는 얼굴만 생각하고 준비 해 왔는데 이번에는 신랑위해 선물 할수 있으면... 합니다.

댓글보기수정삭제

양은정 2016-11-05 21:49:56 | ***.***.***.*** |

만 15년 다닌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회사 다니면서 연애,결혼,출산 제 20대와 30대를
보냈네요~
그동안 워킹맘으로 힘들기도 했지만,섭섭한 맘도 있어요~
그래도 주말마다 바느질,열봉하며 잘 버텨준 저에게 칭찬,박수 보내주고 싶어요^^
몇달전엔 방한켠 미싱과 쌓아둔 원단들을 이고지고
저만의 작은공간도 마련 했답니다~~
가족들,같이 바느질 하는 소중한 인연들과 파티 하고 싶어요^^

댓글보기수정삭제

김가령 2016-11-06 01:55:21 | ***.***.***.*** |

삶에 조금...지친 저에게 선물을 주고파요~ 돌춘기 딸, 딸만 챙긴다고 툴툴거리는 남편이란 이름을 가진 큰아들..다람쥐 쳇바퀴같은 일상에 단비를 내려주세요!!

댓글보기수정삭제

하난희 2016-11-06 11:50:24 | ***.***.***.*** |

홀로 살고 계신 친정엄마께 선물 드리고 싶어요
무심한 남편 만나서 평생 혼자 힘들게 가장역할까지 해가면서
저희 삼남매 잘 키워주셨어요ㅡ
남편사랑은 받지 못하고 사셨고 사별 하셨지만
막내딸인 제가 엄마께 남편역할까지 맡아서 더 많이 사랑하고 챙겨드릴께요
신세대들이 챙기는 특별한 날 엄마께도 챙겨드릴께요
많이 웃으시고 함께 오래 건강하게 살아요~♡

댓글보기수정삭제

윤선미 2016-11-06 13:12:36 | ***.***.***.*** |

저희 아버지 생신이 11월 11일입니다. 매년 뺴빼로와 선물해 드렸었는데 작년은 인플란트 치료중이라 그 좋아하시는 과자를 드시질 못했지요...
인플란트를 무려 6개를 하시고 올해 9월 그 기나친 치료가 끝났습니다! 올해는 특별한 빼빼로 선물 드리고 싶네요~

댓글보기수정삭제

정유진 2016-11-06 18:05:20 | ***.***.***.*** |

11월 10일은 세상에서 젤 소중한 첫아이가 태어난 날입니다.
저희 시어른들은 결혼 전 연애중일때도 얼른 결혼하고 아이부터 낳으라고 손주욕심이 많던분이셨어요.
결혼하고 바로 아이를 갖고싶었는데 제가 폐결핵을 앓고 약을 먹고 있던 중이라 바로 임신하면 안된다고..
약을 먹은 기간이 1년, 재발할지몰라 경과보며 검진하던것이 2년..
그렇게 3년이 지나 아이를 갖고싶은데 약먹는동안 피임을 했던터라 잘 생기지않더군요.
그렇게 수개월을 마음고생을하고 내탓이아닌가 자책하며 1년이 넘도록 병원을 다니며 배란일도 받고 그렇게 시일을 보내던중..
드디어 우리 부부에게도 사랑스런 아이가 생겼어요.
도중에 자연유산도 몇번하고 해서 얼마나 아이가 소중하고 귀하던지 10개월을 뜨개질을하며 태교를하고 보냈습니다.
대망의 11월 10일 3키로가 조금 못된 건강한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손가락 발가락 10개에 그저 건강한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엄청 꽃미남 아들이 태어나서 얼마나 기쁘던지요.
그 후 3년 터울로 여동생도 생겨 건강하게 태어났지만 아직까지 저에게 아이를 갖고싶어 맘졸이다 저에게 찾아온 기적같은
천사 첫아들이 제게 온 그날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요즘같이 요지경인 세상에 화나고 짜증나는일이 많아 저포함 모든 분들이 홧병에 걸리셨겠지만
저는 11월 10일이 다가오면 그렇게 좋은일들만 생각나고, 실제로 좋은일들이 생기더라구요.
그렇게 행복한 날이 다가오고있어요.
네스홈 가족여러분 댁에 좋은일만 기득하시길 빌어봅니다~

댓글보기수정삭제

네스홈_웹팀 2016-11-07 08:49:50 | ***.***.***.*** |

---------------------------이벤트마감 당첨자 선별중 참여 감사합니다:)--------------------------------

댓글보기수정삭제

이주현 2016-11-09 21:17:37 | ***.***.***.*** |

선물 잘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둘째는 빼빼로데이에 친구한테 줄거라고 따로 챙겨놓네요. 맛있게 먹고는 "이 이모 요리 잘한다"라고 하네요.^^

댓글보기수정삭제

김창환 2016-11-11 11:48:53 | ***.***.***.*** |

저도 선물 잘 받았고 기쁘게 잘 먹었습니다~누군가가 만들어주는 빼빼로가 이렇게 맛있구나라고 감동하면서 먹었어요.
항상 애들,남편에게 만들어 주고 저에게는 애들 받아 오는 빼빼로가 다였으니까요..
네스홈~~ 항상 제에게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보기수정삭제

패스워드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