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착히 2010-03-08 10:09:57 | ***.***.***.*** |

넘 멋져요~! 네스홈에 가입하면서 저도 뭔가 첨단을 걷는 듯한 느낌...
이렇게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시는 네스맘 덕분이에요^^
일 무사히 끝내시고 빨리 돌아오세요~!

이충실 2010-03-08 02:43:10 | ***.***.***.*** |

정말 사진이 이쁘네요
도쿄에서는 비가 오고 있군요
꽃무늬 원단이 봄느낌이 물씬 나는데요

김선영 2010-03-09 17:44:06 | ***.***.***.*** |

와~ 네스맘님의 토쿄에서의 즐거운 소식 정말 반갑네요^^
가끔 일본 린넨관련 사이트 구경가곤 하는데.. 네스맘님의 말처럼 우리나란 아직 핸드메이더 들에 대한 인식과 그에 대한 가치는.. 정말이지 갈길이 먼것 같아요..하루빨리 한국의 핸드메이드 시장도 더욱 확장되고 활발해져,
그 가치를 존중받는 날이 왔음 좋겠단 생각이 들어요;;
한국의 모든 핸드메이더! 모두 화이팅 하시고 우리 모두 힘냅시다!! ^-^

최정화 2010-03-07 15:48:48 | ***.***.***.*** |

네스맘님 홧팅!! 유익한 정보 감사해요..

박조희 2010-03-07 17:17:41 | ***.***.***.*** |

와~ 네스맘님 정말 대단하세요. 저도 네스맘님 말씀처럼 큰 꿈키울께요.
늘 예쁘고 아기자기한 것들 만날 수 있게 해주셔서 꿈꿀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홧팅~!!

최순녀 2010-03-07 18:09:46 | ***.***.***.*** |

주말에도 쉬지않으시고 이리 유익한 정보들을 쏟아내 주시는 맘님께 감사드려요..
맘님 !!전시회라는 것이 거의 종일 서서 돌아다니시며 하나라도 유익하고 좋은 제품을 혹여라도 놓칠까 샅샅이 눈알?(ㅎㅎ)돌리며 이리저리 살피시느라 아주 몸도 맴도 힘드시죠~^^~
몸살나지 마시고 건강하게 다녀 오세요...

심효미 2010-03-07 21:07:51 | ***.***.***.*** |

공감되는 말씀이 구구절절..
핸드메이더들을 인정해주고,그 가격과 가치에 이의를 제기하지않는것..존중해주는 의미..

무엇보다 초봄의 고쿄에 머물고 계시는 네스맘님이 너무나 부럽네요~
건강하게 일 잘보시고 돌아오세요~~

문보경 2010-03-07 20:00:26 | ***.***.***.*** |

진짜...네스홈 마니아들을 위하는 맘이 너무도 강한...네스맘님!!!

영원한 사랑으로 변치 않길바라며...
멀리 제주에서 응원합니다.
아프지 않게 몸관리 잘하시고, 일본의 일정 마무리 잘하시고 내려오세요^^
휴일을 마다않다 다니시는 네스맘님...을 걱정하는 네스홈마니아들을 위해 화이팅~~~!

네스맘 2010-03-07 21:44:47 | ***.***.***.*** |

Linberty전시회..이세탄 백화점에서 하는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리버티 원단으로 만든 간단한 핸드메이드 블라우스가 20만원~40만원대 정도선에서 판매하고있더라고요..
저작권을 굉장히 보호하는 나라여서 요즘에는 사진을 못찍게 한답니다..ㅠ.ㅠ
그래서 다녀온 사진을 못보여드려 죄송하네요...
아직도 비가 많이 와요...내일은 좀 쾌청한 날씨이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지오가오카에 갔떠니 로라애슐리 매장이 새단장을 하고있습니다.
애슐리 매장 가시려는 분들은 한 일주일 더 뒤로 일정을 미루셔야겠어요..ㅎㅎㅎㅎ
모모내츄럴 매장은 사진촬영을 금지하였답니다..아시고 계세요 ^^;;;;

김경희 2010-03-07 22:12:42 | ***.***.***.*** |

좋은 정보와 예쁜 사진.
ㅎ 잘읽고 가요.
저도 잔 꽃무늬 정말 좋아하는데..ㅎ

김제민 2010-03-08 00:13:54 | ***.***.***.*** |

네스맘님 도쿄에...... 너무 부럽습니다 지금 강릉엔 눈비가 오네요 ㅠㅠ;;;
좋은 정보도 감사하지만 부족한 저도 네스맘처럼 되고 싶은 욕심이 생기게 해주셔서 무한 감사합니다. 몸조심히 다녀오시구요 오시기 전에 더 이쁘고 좋은 원단과 황금같은 좋은 정보도 많이 가지고 오세요 *^^*

이소영 2010-03-08 08:37:06 | ***.***.***.*** |

네스맘님 지난번에 일본에 계신중~~이라고 하시더니
다시금 잔꽃무늬.. 아사.. 무지린넨에 대한 애정을 불러 일으켜 주시는군요^^
좋은여행(일) 보내시고 건강하게 돌아오세요.^^*

김향숙 2010-03-08 10:00:45 | ***.***.***.*** |

늘 네스맘님 처럼 살기를 꿈꾼답니다...넘 부럽고~~~이쁜것들 많이 보여주시는 열정 항상 감사 드림니다.....건강하게 잘 지내시다 오세욤~~^^*

박한옥 2010-03-08 10:29:38 | ***.***.***.*** |

예전에 한번 일본에 다녀온 적이 있었어요.. 그때의 신선한 충격이란...
다시 한번 가보고 싶어요.
그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일때문에 다녀왔지만
다음에 가게 된다면 꼭 꼭 여기저기 숨어있는 보석같은 곳들을 둘러보고 싶어요.
린넨.. 너무나 사랑스러운 이름의 아이를 다양하게 만날수 있는 곳..
네스맘님 덕분에 가보지 않고도 좋은 지식 얻어갑니다.
핸드메이더들이 인정받는 문화가 하루빨리 정착되기를... 화이팅!!!

구현진 2010-03-08 11:31:42 | ***.***.***.*** |

네스맘님 부러워요~ 저는 언제쯤 저런곳을 가볼 수 있을지 ㅠ.ㅠ 원단도 원단이지만 마지막에 저 네스홈 고리 너무 땡기는데요~^^

곽수미 2010-03-08 13:26:17 | ***.***.***.*** |

네스맘님 안녕하세요~ 도쿄에 계신다구요? 저도 가고 싶네요.
현재 한국귀국. 10년간 됴쿄에 살땐 홈패션이나 양재에 관심이없어서요,
관련매장도 그냥 관심없이 보기만 했다는. 아유~아까워.
전 지유가오까근처에 살았어요. 너무 예쁜 마치(町)죠. 파스타가 맛있는 유럽풍 레스토랑이 많아요.
근데, 로라애슐리는 한국에 있나요? 모모내츄럴매장은 도쿄의 어디에 있나요? 알려주세요 ^^
네스맘님 출장 잘 다녀오시구요, 근데 도쿄는 사쿠라가 폈나요? 아직 다 피진 않았죠?
몸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김은정 2010-03-08 15:23:16 | ***.***.***.*** |

네스맘님...일본에가서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제가 4월에 결혼하고 신혼여행을 일본으로 갈생각인데요...
이왕 가는거... 원단들과 소품들 구경하고 싶은데...
백화점에서 하는 전시는 3월에 끝나는것 같은데...
일본 원단들을 싸게 구입할곳은 없을까요? 우리나라 동대문 같은곳이요...ㅡ,.ㅡ;;

10년만에 가는 일본이라...일어도 못하고... 도쿄만 둘러볼것이지만....
벌써부터 설레이네요....
가서 다~~ 쓸어오고싶을것같은데....지갑을보며 잘 억제해봐야 할것 같아요...ㅋㅋㅋ

출장 잘 다녀오시고요....
좋은정보 부탁드려요.... *^______^*

한혜정 2010-03-08 16:03:40 | ***.***.***.*** |

우와~직접 일본에 있는듯...좋은정보 재미난정보...
네스맘님의 글과보니 더 좋네요~
네스맘님의 눈으로보고 듣고...
좋은 원단 마니마니 선보여주세요^^

김소담 2010-03-08 17:24:50 | ***.***.***.*** |

와... 솔직히 일본원단은 너무 예쁜데 또 막 쓰긴 힘들고 그런게 있는데... 그래도 조금조금씩 쓰면 너무 예쁘잖아요! 그런 원단들로 만든 옷들도 요즘 많고.. 눈으로 보는 즐거움에 한참 좋았어요! 특히 저 노란 원피스는 정말 보는 사람 기분을 너무 좋게하네요!

박은정 2010-03-08 18:28:58 | ***.***.***.*** |

일본과의 어깨를 나란히 하려는 우리의 희망을 제일먼저
네스맘)네스홈의 첫 걸음이 중요하다는 것 아는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그런생각을 하게되면 마음 깊숙히 네스맘의 도전이 고맙고 또 응원 한 바구니 보내드립니다.
항상/늘 네스맘님 홧팅....

오미화 2010-03-08 20:15:49 | ***.***.***.*** |

일본은 수공예 제품에 대해 그 값을 만든사람이 정해두 암말 안한다는 말에 ~
정말 우리나란 그런거 참 많아요
일본처럼 수공예품을 인정해주고 그 가치를 높이 평가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열심히 손바느질 해서 만든 파우치 보고서 이뿌니깐 하나 만들어 달라고 하는 사람있음
손많이 가구 정성들여야 하고 재료비도
나가서 그래도 재료값 얼마는 줘야지 하면은 이거 고작 만들면서 그리 비싸냐궁
그냥 하나 사겠다 하는 사람이 있어서 참 그부분에 있어선 참 화가나요
그냥 뚝딱하면 도깨비 방망이에서 나오듯이 핸드메이드 완성품이 뚝딱나오는 것이 아닌데
그에 따른 정성과 노력과 시간은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건만
우리 나라사람들의 인식은 그게 아니잖아요
일본에서 핸드메이드의 진가를 아는 것처럼 우리나라도 그 진가를 높이 평가 받을 날이 빨리
왔음 좋겠어요
그 앞에 네스홈이 앞장서 있다는것이 자랑 스럽습니다~
언젠가는 일본보다 더 멋지게 맨 앞에 서는날이 오는 날이 있길 바라며
네스맘님 화이팅~!

곽명희 2010-03-09 04:35:03 | ***.***.***.*** |

몇년전 남편이랑 연예하면서 재미삼아 타로점을 봤습니다
나에대해 여러장카드를 뽑아뒤집어 설명하는데
두어장정도에서 한사람이 줄자를들고 다른사람의몸을 제고있고
책상위에는 가위 실 자등이 널려져있더라구요
그런쪽으로 직업을 선택하면 좋고 잘될거다라는 그아가씨의 말...
직장생활도 해본적없고 그당시에 또한 놀고 있었고

어릴적부터 그림에 소질이 있는것은 알고있었지만
뭐든 내손으로 만드는걸좋아해서 그냥 손재주가 있는 아이라고만생각하고 있었지
그걸로 내가 미래에 직업을 선택하는데 또 옷을만들고 이런것엔 ...그다지...
학창시절 교복단추 뭐,,여러개 양말 한 두켤레 꼬맨거말고는...
울남편 그때 우리 둘사이가 별로 라는말에(남자가 여자를 바라보고 여자는 다른곳을 간다 ,,라는 내용 ㅋㅋ)
여기는 사기라며 바로 옆타로집으로 직행!!!( 절대로 저런거 안믿고 보지말자고 급구말리던사람!!)

그런데 이게 왠일
두번째 간집에서도 똑같은 카드가 나오지뭡니까...ㅋ
첫번째집에서도 그랬고 두번째도 그랬고
뭐 그런가보다 ,..
내손재주가 있다는걸 얘기하는거구나...
그러고 5년이란시간이 지난지금
린넨을 절복같다며 거들떠도 안보고
결혼을하고 아이를 낳고부터
파스텔내지는 원색에 빠져 헤엄지고 있을때
아이들을 재우고 블로그를 파도타다가
내눈을 그리고 마음을 사로잡은게 있었으니
승복같다며 거들떠도 안보고 질색하던 그린넨!!!
아이들 키울때는 원색이 최고야했던 내가
블로그 페이지페이지를 넘기며
입을 스르르 벌리고있지뭡니까,,,

그렇게해서 알게된 네스홈(원단구입처로 알게됐지요 지금 그블로그는 기억나지않지만
참 고마운 분이죠 아!!!네이버에 이웃이 되있긴해요 혼자 이웃이지만 ㅋ)

예전에 태교한다고 뜨게질을 배운,(배웠다기보다는 목도리한개? 지금 기억도 안남)적이있었습니다
그때도 만들기는 뚝딱하고 잘도 만들었지요
배가 만삭이고 첫애까지 데리고있으면서 아들과 실뭉치를 실랑이하며
진짜 이런 뜨개질은 할게 못된다
실값으로 인테넷들어가면 두배로 이쁘고 더군다나 두개나 살수가 있다
했던 나였는데 하물며 이바느질은 ,...헉!!!
그랬던 내가
네스홈
밤새 뒤집어 업는다고해도 과언이 아님
장바구니가 터져 찔어질뻔하다가
워워워~~~지름신과 참을신이 번갈아가며 왕림하기를 수차례
결제하기를 무사히 마치고 마지막깊은한숨과 뿌듯함으로
손을털고 일어나
두아들옆에서 2초도 안되 기절하기를 여러날

발매트도 뚝딱 동생강아지 물통파우치 만들고 울아들 조끼도 만들고
파우치도 만들고 우하핳하하하하핳
누구한테 배우지도 않고
기특한 나에게 스스로 상을 줍니다
네스홈 장바구니로 ㅋㅋ

둘째아들도 어린이집에 보내야할때가 슬슬 다가오고
그럼 본격적으로 문화센타에 다녀볼생각입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배워서
어쩌면 저도 몇년뒤엔 영국의 작은 호텔에서 차한잔과함께 글을 쓸수있을날이
올지도 모르겠지요?

린넨화이팅!!!

이영미 2010-03-09 08:16:59 | ***.***.***.*** |

네스맘님의 따스한사랑과 뜨거운열정이 느껴져 조금은 처지려고 했던 마음이 확 깨어집니다^^ 소박한듯하면서도 웅장(?)한 네스맘님의 비젼을 응원합니닷!!!^^

김희정 2010-03-11 17:27:55 | ***.***.***.*** |

참... 부지런 하신 분이네요....
이렇게 일본에 직접 가고 싶지만... 못하는 사람들의 맘을 헤아리는 듯한...
암튼... 부럽고.. 감사합니다...
핸드메이드의 가치를 더 높이는 그날을 위해 아자아자!!

한은주 2010-03-10 01:23:42 | ***.***.***.*** |

정말 핸드메이드의 가치..울나라처럼 없을까요..에효~~~
예전부터 손으로 하는 일을 없이여긴 나라라 그런가봅니다...
안타까울따름이죠...

꽃무늬 좋아라하는데...올해 꽃무늬 많이 보겠네요...^^

네스맘 2010-03-14 10:32:39 | ***.***.***.*** |

ppizim79님...일본은 원단이 모여있는 상가가 많이 없답니다
닛뽀리 쪽에 원단판매하느 상가만 한 10군데 정도 모여있는 곳이 있는데 원단이 정말 너무나 아닌 수준이고요..
큰 백화점 맨 끝층에 가보시면 대부분의 백화점은 원부자재를 판매하고 있답니다.
그곳을 이용하시는것이 좋은데 단, 판매가가 국내에 비해 4~5배 비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대부분의 원단의 경우는 1만원대가 훌쩍 넘고요..2온스 누빔원단(우리나라에서 6000원 정도의 누빔 퀄리티)의 경우는 25,000원대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
굉장히 고가에 속하기 때문에 일반 원단 보다는 수입 꽃무늬, 린넨 원단을 권해드리는데요..
일본은 우리나라에서 보는 일본 수입 원단은 저렴한 편입니다.
오히려 우리나라에서 볼수 있는 면 체크..이런 것은 2~3배비싸고, 일본의 수입린넨의 경우는 저렴한 편이니 그쪽을 이용하시는 것이 나으리라 생각됩니다 ^^
관련해서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

김은정 2010-03-15 17:08:09 | ***.***.***.*** |

자세한 답글 정말 감사합니다.
백화점을 찾아봐야겠군요...
눈크게 뜨고 득템해봐야겠어요..ㅋㅋㅋ
듀에 웨딩촬영하는 날 찍기 전에 들려서 점심먹었는데..ㅋㅋㅋ
네스맘님이 생각났었어요...ㅋㅋㅋ 그때도 일본 계셨었을까?ㅋㅋㅋ

송보람 2010-03-24 09:35:14 | ***.***.***.*** |

얼마전 화장품 맥에서 신상품 출시된다는 카드가 왔는데요.
거기에도 영국 패브릭 프린트 브랜드 리버티와 같이 제품을 출시된다고 복고 프린트가 한가득합니다.
초절정 빈티지예요. 이거 보는 순간 네스맘님의 이 글이 생각나서 몇 자 적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