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출시 예정 컷트지를 내 아이디어로!!! (0/146) Hot

2010-07-09 09: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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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하면 떠오르는 "단어"를 덧글로 나열해주세요 ^^   

     예시 ; 낙엽, 따뜻한 커피등등....  

 

회원님들의 많은 아이디어를 작성해주세요.

댓글 : 146

김지연 2010-07-14 09:10:13 | ***.***.***.*** |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건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것 과는 반대로
추워지고 시작보단 마무리로 가고 있다는 느낌 때문인가
왠지 모를 무게감과 차분함 + 약간의 쓸쓸함-
그래서 조금 마음의 여유와 따뜻함이 느껴지는 컷트지를 기대해봅니다.
(화목한 가족들의 얼굴 또는 화롯불에 군고구마 삶아먹는 모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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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영 2010-07-16 07:22:48 | ***.***.***.*** |

야트막한 언덕위에 큰 나무가 있구요. 그 나무에 아래 한 소녀가 등을 보이고 앉아있어요..
그리고 큰 나무는 아직 낙옆이 절정이 아니라서 여러 색의 나뭇잎을 달고 있구요..
낙옆들이 한 잎 두잎 떨어지는 거에요...

그리고

장대에 매달아놓은 빨랫줄이요...여러 옷감이나 옷들이 바람에 날리는데.
그 위에 잠자리가 여러 마리 날아다니는 것도 좋을 듯 해요..
하늘이 약간 푸르르면 더 좋겠구요~~
이정도 연상이 되는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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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2010-07-09 09:20:15 | ***.***.***.*** |

트렌치코트^^~~~,자스민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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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고운 2010-07-09 09:25:52 | ***.***.***.*** |

가을하면 보통 여행이 떠오르기 마련인데요......
예전 어릴적에는 계절이 바뀌던말던 신경쓸 겨를도 없이 살았었지만 이 나이가 되고보니....삶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되네요....
중년이 된 남자들이 가을만되면 쓸쓸함이 밀려와 방황을 한다는거~~~바람에 흩날려다니는 낙엽을 보면서 우울함을 품었던 여자들의 마음~~~
중년이되어 아빠, 남편, 사회구성원으로만 살아가면서 자신도 남자라는걸 자각하는 순간에 밀려오는 공허함을 누구에게도 말할수없다....는 사실~~~
아줌마, 엄마, 마누라라는 이름만을 달고살았던 나...나도 한때 길거리를 활보하던 아리따운 아가씨였는데 어느덧 중년이 되면서 사회에서 밀려나는듯한 느낌...집안을 꾸리다보니 나를 돌보기보단 가족을 먼저 챙겨해야했기에 나 자신은 초라해져만 간다...는 사실~
하지만 내 인생이 허무한것만 아니다.....내가 있었기에 이 사회가, 그리고 내 가족이 지금 여기에 있기 때문에~

제가 제시하고싶은것은 인생에 대한거에요....우리의 인생의 흐름을 되돌아보는 계절~
너무 추상적이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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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2010-07-09 09:27:29 | ***.***.***.*** |

추억/사진/낙엽/ 아메리카노 / 그리고 나혼자만의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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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진 2010-07-09 09:30:18 | ***.***.***.*** |

책, 홀로떠나는 여행, 노란색으로 물든 논, 빠알간 홍시( 아이스홍시~ㅋ), 낙엽으로 만드는 책갈피, 코스모스와 고추잠자리, 초등학교 운동장의 운동회, 어여쁜 밤송이들, 파아란 하늘, 스카프, 가을 바람, 따뜻한 커피 마시기 좋은날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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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2010-07-09 09:31:16 | ***.***.***.*** |

혼자 즐기는 기차여행, 고추잠자리, 창가에 기대 앉아 읽는 마음의 양식 책, 친구와 담소를 나누며 걷는 산책로,
하늘하늘 길가에 핀 코스모스....
혼자만의 기차여행과 친구와 다정히 걷는 산책로 그리고 한가로이 창가에 기대 읽는 책은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고....코스모스는 제가 좋아하는 꽃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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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화 2010-07-09 09:32:40 | ***.***.***.*** |

노을, 허수아비, 잘익은 곡식, 커피, 가을운동회, 추석, 보름달, 단풍, 여행, 기차, 시골, 추억, 코코아, 산행, 소풍. 피크닉,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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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2010-07-09 09:32:46 | ***.***.***.*** |

헐....제가 쓰는동안 윗분이 비슷한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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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2010-07-09 09:33:17 | ***.***.***.*** |

가을을 담는 라벨에 제 아이디어가 일조를 할 수 있다니 ^^
이런 이벤트 덕분에 여름의 한가운데에서 가을을 생각해 볼수 있네요..
가을하면 포근한 카푸치노, 그리고 잘익은 빨간 사과가 생각나네요!
잘 차려 입은 동물 친구들이 피크닉 바구니를 들고 가을 소풍을 떠나는 그림은 어떨까요?

좋은 아이디어 많이많이 그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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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2010-07-09 09:37:15 | ***.***.***.*** |

가슴까지 서늘하게 식혀주는 바람.. 따가운 햇살.. 저녁노을.. 브라운.. 벤치.. 낙엽.. 가을빛 머금은 머플러.. 린넨.. 브라운 체크.. 에스프레소.. 코스모스 핀 들길.. 노란 은행잎.. 붉은 단풍.. 소풍.. 농익은 과일.. 잎을 다 떨군 나뭇가지.. 고독.. 그리움.. 추억.. 가을여행.. 인적이 드문 바닷가.. 가을비.. 황금들판등등..
먼곳으로 부터 천천히 오고 있을 가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그 예쁘고 코끝이 찡하게 서늘한 가을을... 기다리고 또 보내느라 우리들은 늘 아쉬워하며 마음속에 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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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희 2010-07-09 09:40:39 | ***.***.***.*** |

남이섬에 있는 메타쉐콰이어가로수 길이 갈색빛으로 물들고... 그길은 걷고 있는 맘씨과네스씨??
이 더운날 상상만해도 여유롭고 행복해지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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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경 2010-07-09 09:43:07 | ***.***.***.*** |

예쁜 낙엽이 흩날리는 공원 한켠의 벤치..그 위에 책 한 권.. 평화로운 그림이 생각나요..
가을엔.. 모든 것이 여유롭고 풍요해지는 거 같아요..
은은한 컬러로 가을 풍경 한 컷 나오면 정말 흐뭇한 기분이 들어 좋을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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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연주 2010-07-09 09:45:15 | ***.***.***.*** |

다들 비슷한 생각일테죠.. 고추잠자리와 코스모스.. 단풍잎, 은행잎, 캐모마일티와 에스프레소 한잔 ㅋㅋ..
맑고맑은 파란하늘과 양떼구름, 바닷가 바로옆을 지나가는 기차, 벼가 익어가는 노란 들판, 그안에서 뛰노는 메뚜기..우하하하...그리고 내 다이어리.. 그 안에는 여러가지 추억이 들어있겠죠..그리고 이 모든걸 담을수 있는 카메라가 빠지면 섭섭하다고 난리를 칠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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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진 2010-07-09 09:49:20 | ***.***.***.*** |

가을이 되면, 사람들은 (특히 여자들은) 왠지 모르게 설레임을 가지지만..봄과는 또다른 설레임인거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그냥 왠지 조금.. 가슴이 짠한..느낌이나..센치해지니.. 린넨의 그 질감처럼..
자연스러우면서도 서정적인 느낌의 컷트지가..기대되네요.

예전에 영문프린팅된 컷트지같이.. 먼가 분위기있어보이는 컷트지 기대할께요..
사실..그런걸 원하는 1인으로..ㅋㅋㅋㅋ

조금 엔틱하면서, 센치해지는 먼가..있을텐데... 빈티지..엔틱...................
개인적인 의견은.. 한가지는 일러스트바탕지에..영문 레터링이 하나 다시 있음 좋겠구요....(참 어디에해도 예쁜원단이었던거 같아요..)..
한가지는..좀..빈티지한 린넨느낌으로.. 빈티지 그린이나.. 그런 바탕지에 미국의 컨트리음악에 맞는..어떤 이미지가 있음..참..멋스러울거같다는..생각이드네요..ㅡ,ㅡ이건머..아무의견도아닐뿐이고.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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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숙 2010-07-09 09:49:39 | ***.***.***.*** |

운동회 소풍 단풍여행 닾풍핖이 좌악 깔린 길에 산책 가을 한낮에 강가를 처다보면 너무 좋아요..강물이 유난히 반짝거리는 것이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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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2010-07-09 09:49:48 | ***.***.***.*** |

전 가을하면 여행과 독서가 생각나네요..
가을에 떠나는 여행은 단풍으로 다른 계절과는 정말 틀리죠...
해가 질때 노을도 더 멋있구요..
그런 풍경을 벗삼아 독서를 하면 책도 읽혀지죠...
하지만 가끔 책을 읽다 잠들면 정말 행복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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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애 2010-07-09 09:50:54 | ***.***.***.*** |

제가 좋아하는 가을하면 전 코스모스를 떠올려요 맑은 하늘에 핀 색색에 코스모스 넘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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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진 2010-07-09 09:53:08 | ***.***.***.*** |

책, 돗자리, 커피^^정도요??근데 수채화커트지에도 이미...고민이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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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란 2010-07-09 09:54:01 | ***.***.***.*** |

눈이 시리도록 푸르고 높은 하늘
시릿하게 코끝을 스치는 가을 바람
노란빛을 머금은 갈색
가을 빛을 담은 단풍잎
사그락 소리를 내며 굴러가는 낙옆...
옹~~~~ 가을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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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정 2010-07-09 09:54:12 | ***.***.***.*** |

저는 가을하면....하얗고 조금한 소국, 따뜻한 햇살, 독서, 노란 은행잎, 사과, 노을, 벼, 옥수수,
여행, 감나무, 청순한 소녀(머리가 길죠.ㅋㅋ), 수줍은 소년, 김장, 떠나고 싶은 설렘의 표정, 카메라, 잔잔한 물결, 코스모스, 노란들녁의 새떼들, 풀향기...이런게 생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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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영 2010-07-09 09:55:45 | ***.***.***.*** |

쿠키모양, 찻잔모양, 과일모양 등의 라벨지요. 제목은 tea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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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 2010-07-09 10:00:55 | ***.***.***.*** |

코스모스, 알록달록 단풍잎, 트레블, 넘많아서 ㅋㅋ 또 생각많이해서 적을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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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애 2010-07-09 10:06:50 | ***.***.***.*** |

전 가을하면..추석이 제일 먼저 생각나서인지...어린시절 명절때의 시골 외갓집 풍경들이 가장 떠올라요~ㅎㅎ
시골 앞마당에 주황빛으로 익어가는 주렁주렁 감나무하며...허수아비 세워진 노오란 논 풍경~
뒷산 알알이 가득찬 밤나무...그 밤 줏는 아이들..ㅎㅎ지금은 시골 외갓집이 없어서 15년 넘게 못가봐서 아주 오랜 추억이 되어버렸지만...오늘 네스홈 이벤트 덕에...다시 새록새록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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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남 2010-07-09 09:56:51 | ***.***.***.*** |

책, 코스모스, 낙엽이 떨어져 있는 긴의자, 해바라기, 밤송이, 고추잠자리, 감나무, 붉게물든 낙엽, 장독대, 허수아비, 빨간 고추, 노을지는 하늘, 갈대밭, 민들레, 바람개비, 도토리, 자전거, 나팔꽃, 빨간우체통, 우리집 누렁이, 고개숙인 곡식, 연기가 모락 모락 올라오는 찻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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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은경 2010-07-09 10:06:58 | ***.***.***.*** |

파란 하늘에 고추 잠자리,붉은 빛의 노을,황금 들판,하얀벤취,빨간 단풍잎,카메라를 들고 떠나는 여행,토실토실 알밤,낙엽이 쌓여있는 벤치,살랑살랑 코스모스,노란 국화가 떠 있는 국화차,트렌치 코트 입고 산책하기,귀여운 다람쥐,보름달 속 토끼 두마리!칙칙 폭폭 시끄럽고 요란했던 옛날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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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2010-07-09 10:08:46 | ***.***.***.*** |

가을하면 커다란 보름달이 뜨는 한가위 그리고 홍시^^
한들한들 코스모스와 수줍은 소녀
노오란 은행나무와 빨간 단풍나무 바스락 낙엽길
따뜻한 풍요로움과 넘치는 감수성이 뒤범벅된 나른한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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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형 2010-07-09 10:13:05 | ***.***.***.*** |

너무 한국적인 무늬보다는 무난한 것들이 좋을 것 같아요~
따뜻한 차 한잔이 생각나는 계절이니만큼 커피 시리즈도 좋겠고, 단풍잎 메이플 시리즈요~
다양한 크기와 무늬의 단풍잎으로 커트지 만들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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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애 2010-07-09 15:32:46 | ***.***.***.*** |

캠핑관련은 어떨까요? ^^
넘 추상적이긴한거같지만...사계절 내내 갈 수 있는 캠핑이지만 가을에 캠핑은 왠지 다른 느낌일꺼같은데요..
시원하면서도 왠지 여유로운 가을 캠핑을 주제로 한번 멋진 컷트지가 나올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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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영 2010-07-09 10:13:13 | ***.***.***.*** |

국화, 가을 밤하늘에서 볼 수 있는 별자리, 바람에 날리는 빨간 단풍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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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하영 2010-07-09 10:18:00 | ***.***.***.*** |

가을하면, 선선히 불어오는 바람과 따뜻한 차, 푸르고 높은 하늘과 잠자리, 여름을 지나 제자리를 찾는 일상속에 가족과 함께 하는 추석, 노랗고 빨간 단풍으로 물든 산, 함께 올라줄 벗들, 산책하며 앉아있기 좋은 벤취, 달콤한 가을철 과일들, 그리고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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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담 2010-07-09 10:24:08 | ***.***.***.*** |

가을하면 왠지 빨간머리가 생각나요 ㅎㅎㅎ 밀집모자나 코스모스, 노란 민들레가 씨를 날리는것, 푸른하늘에 구름이 떠있는것, 빨간 고추잠자리, 낮은 구릉의 언덕, 선선한 바람에 날리는 머리카락 같은것? 전체적으로 연하게 빨갛고 노란 색감이 드는 일러스트가 좋을 것 같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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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2010-07-09 10:25:50 | ***.***.***.*** |

음....가을하면 따뜻한 커피한잔과 한권의 책..독서의계절...^6^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고추잠자리도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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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정 2010-07-09 10:30:28 | ***.***.***.*** |

바바리 깃을 세우고 낙엽 쌓인 길을 걷는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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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희 2010-07-09 10:34:32 | ***.***.***.*** |

바람. 단풍, 쪽빛 하늘, 코스모스, 자전거 하이킹, 베낭과 사진기, 모자와 워커, 과일이 풍성한 과수원, 예쁜 스카프에 프랜치 코트차림의 외출, 야경, 가을 운동회, 등산, 성묘, 국화, 홍시, 앵글부츠와 갈색 립스틱, 뭉개구름, 가을 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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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하 2010-07-09 10:44:47 | ***.***.***.*** |

카메라, 신발, 낙엽, 눈사람, 크리스마스 지팡이, 크리스마스나무, 포인세티아, 우체통, 벙어리장갑, 털모자, 눈썰마타는 모습, 어깨에 도시락가방 매고 걷는 모습, 긴목 양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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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2010-07-09 11:04:27 | ***.***.***.*** |

가을이라... 요즘 처럼 무더울땐 어서 선선한 바람 부는 가을이 오면 좋겠어요. 바람, 높고 푸른 하늘, 천고마비, 코스모스, 잠자리, 책, 철새, 배낭, 가을 운동회, 가을들판, 황금들녁, 허수아비, 갈대, 스카프, 가을 소풍, 노을, 커피 등등 생각만 해도 시원해지는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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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 2010-07-09 11:11:34 | ***.***.***.*** |

가을하면 소풍,운동회,달리기,만국기,수학여행,책,추석,과일,가을들녘
노을지는 바닷가,기차여행등등등
아무튼 생각만으로도 풍성하고 시원한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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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숙 2010-07-09 11:17:09 | ***.***.***.*** |

엔틱분위기의 커피그라인더 또는 핸드드립과 관련된 각종 소품그림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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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원옥 2010-07-09 11:17:42 | ***.***.***.*** |

파리여행으로......
커다란 여행가방들고 에펠탑과 파리 여행지로........떠나는 주제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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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원옥 2010-07-09 11:18:40 | ***.***.***.*** |

한쪽 밑지엔.... 삼색 테잎도 깔아주시구요....
꼭꼭~~~ 부탁드립니다~~~~~~~~~~~~~~~~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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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숙 2010-07-09 11:23:15 | ***.***.***.*** |

단풍, 독서, 여행, 파란하늘 등이 가을의 이미지 아닐까요?
텅빈 벤치, 펼쳐진 책에 끼워놓은 단풍잎 하나, 가볍게 떠나는 여행 가방, 파란 하늘에 떠있는 조각구름, 고추잠자리가 날고 있는 하늘 등... 그냥 그런 이미지들이 떠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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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선 2010-07-09 11:42:48 | ***.***.***.*** |

우리나라높고 맑은 뭉게구름이둥실둥실 떠있는하늘 진한커피 낙엽싸인공원의벤치

트레치코트입고낙엽싸인공원을걷는노부부 커다란빈티지풍의여행가방 기차,버스,항공 티겟 이런것들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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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화 2010-07-09 11:44:56 | ***.***.***.*** |

가을하면 과일 아닌가요?
밤이랑 도토리, 단풍잎 들고있는 네스랑 맘씨 캐릭터 좋을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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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2010-07-09 12:10:34 | ***.***.***.*** |

보통 가정에서 커트지를 많이하거나 인테리어 소품옆에 쓰더라고요
가을느낌이 나도록 색상은 브라운톤에 따듯한느낌과
겨울을 암시하는 빨강색 포인트 가 있을 좋을듯하고요


그리고 밤따러 가는 아이들의 모습이나
아님 커피잔에서 올라오는 따뜻한 느낌이 있음 가을같은 느낌이 들것같아요

아님 담양에 있는 메타쉐콰이어 길을 연상하는 그런길이나
하늘공원에 억새풀에 느낌이 가을같은 느낌이죠
가을하늘에 노을도 ~ 참이쁜것 같은데 . 네스홈에 넘많은걸 원하나요?
그래도 들어 주실꺼죠?


네스홈 카트지는 원단 좋아서 가격대가 비싸더라도 다들구입하시자나요
색채가 이쁜 커트지 기대하고 있을께요 ^^
더운날 가을준비하시느라 정신없으시겠네요 ..그래도 휴가는 꼬옥 다들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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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초영 2010-07-09 13:02:16 | ***.***.***.*** |

창이 넓~~~은 카페, 국화, 코스모스, 낙엽이랑 빗자루^^;;....??
여행과 관려해서도 좋을것같구요,
뭐, 다들 비슷비슷하지만 그런 느낌들이 벌써부터 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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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영 2010-07-09 14:54:58 | ***.***.***.*** |

음 가을은 여행의 계절 !
여행가면 사진많이 찍잖아요 ^^ 커트지 자체를 폴라로이드사진으로 하면 좋을 것같아요.
붉게 물든 단풍의 풍경사진도, 놀러간 네스씨와 맘씨의 폴라로이드까지.

그리고 집안에서 큰 창이 있다면 ㅋ큰창가로 보이는 정원의 붉음의 변화를 보는 여유로운 모습이나,
잠자리 잡기나 밤따는 모습도 귀여울 것같아요.
아니면 마냥 잔디밭에 자리깔고 누워서 하늘을 바라보며, 또는 여유롭게 업드려 음악들으며 책읽는것도
헤헤헤.

아니면, 조금 멀리 여행가볼까요?ㅋㅋㅋ
왠지 가을 시크해보이는 프랑스에 가서 노천카페에 앉아 커피한잔의 여유로움도 분위기 좋을것 같아요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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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영 2010-07-09 15:14:31 | ***.***.***.*** |

코스모스-이건 이미 예쁜 원단이 있고^^
책갈피 속 은행나뭇잎-나무 벤치에 앉아서 책 펼치고 거기에 잎 꽂아주는 센스ㅋ
황금들판에 허수아비, 빨갛게 익은 사과, 벌어진 밤송이,
푸른하늘에 빨간 잠자리, 한가위 보름달이랑 송편,
밤에 들리는 귀뚜라미 소리, 가을운동회, 밤에 듣는 잔잔한 라디오 소리,
향기좋은 커피와 여유, 흩날리는 스카프, 나뭇가지 높이 달린 홍시,
낙엽가득 내려앉은 한적한 가로수길,
그리고 가을하면 전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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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주 2010-07-09 15:12:43 | ***.***.***.*** |

갈색 진한 에스프레소에 막구운 빵
사각거리는 낙엽길 걷기, 바람. 바바리코트. 스카프
단풍. 드라이브. 맑고 높은 하늘. 밤송이
주렁주렁 열린 감나무 추석 윷놀이, 가을소풍.


너무나 더워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너무도 그리워지는 요즘입니다.
덥다 덥다 해도 곧 춥다 춥다하겠지요? ^^
더운여름 화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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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경 2010-07-09 15:19:32 | ***.***.***.*** |

청자켓,부츠,운동회,소풍, 바늘땀
봄이라 그런지 컷트지가 너무 엷은 색으로 나왔던거 같아요..
예전 나무그림이나 소녀 그림처럼 색상이 진한색이면 더 이쁠거 같아요~
큰그림으로 초록색이나 밤색등 이 듬뿍 들어간걸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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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정 2010-07-09 15:37:27 | ***.***.***.*** |

무더위에 가을을 준비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세요.. ^^

저는 문득 지금 만나러 갑니다 영화의 이미지가 떠올랐어요.
1. 해바라기가 끝없이 펼쳐진 들판과 파란하늘의 대비
2. 핸드메이더들은 유달리 원목과 커피를 사랑하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그래서 가을 단풍나무 아래 손으로 만든듯한 그네 벤치나 스툴 몇개 책읽는 맘씨와 뛰어다니는 네스씨
2. 프랑스 골목에서 만날 듯한 오픈형 카페의 모습은 어떨까요? 문 열린 카페 앞 테라스, 테이블에 맘씨와 친구가 커피를 들고 있고 네스는 자신의 몫으로 소세지를 받아 기뻐하는 얼굴..
3. 가을이면 전 니트가 떠올라요. 지금까지 나온 컷지도 너무나 예뻤지만 일본에서 빨간머리 앤으로 시리즈 원단을 만들어 내듯 네스홈은 네스&맘을 캐릭터화 해서 시리즈를 만들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있답니다. 계절별로 한정 원단을 만들어 주셔도 좋을 듯. 단풍잎, 은행잎과 리넨원피스에 니트를 레이어드해서 입은 맘씨와 네스씨가 불규칙적으로 찍힌 원단도 예쁠 것 같구요.. ^^

어떤 작품이든지 기대하는 맘으로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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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2010-07-09 16:54:04 | ***.***.***.*** |

음.... 코스모스.... 온 산에 물든... 알록달록 단풍~
고추 잠자리...... 황금빛 들판에 물든... 벼들을 보는 농부의 환한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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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진 2010-07-09 16:41:21 | ***.***.***.*** |

가을하면...
황금들판 (잘익어 고개숙인 벼들)
겨울하면
눈속의꽃(눈속에핀 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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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미 2010-07-09 17:13:57 | ***.***.***.*** |

가을하면 뭐니뭐니 해도 높디높은 푸른하늘이요... 거기에 흰구름 몇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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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리 2010-07-09 16:03:55 | ***.***.***.*** |

가을바다, 겨울바다, 모래사장에 이름남기기... 폴라로이드 사진처럼해서그안에 담으면 좋을것 같아요~
통닭 통구이 컷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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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선영 2010-07-09 16:09:03 | ***.***.***.*** |

가을... 낙엽지는 나무 아래 우체통, 노란 은행잎, 그림엽서, 기차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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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주 2010-07-09 16:15:53 | ***.***.***.*** |

1) 덕수궁 돌담길 - 현재는 바닥이 더 예쁘게 되어있어요
2)70년대 초등학교시절 가을 버스를 타고 마포대교를 지나 여의도 국회의사당앞을 지날때면 은행잎이 바닥에
깔려있고 바람에 계속 은행잎이 떨어지는 그 한가운데를 지나가는 버스속의 나 - 잊을수 없는 기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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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영 2010-07-09 17:14:35 | ***.***.***.*** |

따뜻한색의 머플러,갓 뽑은 원두커피에서 피어나는 모락모락 김, 마당에 떨어지는 낙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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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심 2010-07-09 20:35:00 | ***.***.***.*** |

가을하면 푸른하늘하고 구름이 생각나구여~~카메라하나 메고 떠나는 여행~~낯선 곳에서의 떨림~~야외테라스에서 마시는 카푸치노~~어릴적에 했던 가을 운동회~~붉은 노을~~기러기떼~~거리의 낙엽들~~이런것들도 떠오르네여~~^^*빨리 가을이 왔으면 좋겠네여~~생각만 해도 행복해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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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유미 2010-07-09 21:19:27 | ***.***.***.*** |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잖아요!ㅋㅋ
그리고 가을엔 제 생일이라 친구들이랑 생일파티하던것도 생각나고...
시골에거 추수하는 모습이 생각나구요^^
가을에 결혼식도 많이하잖아요~!(저도 가을에 결혼했어요^^)
가을이 제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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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정 2010-07-09 21:39:22 | ***.***.***.*** |

가을...
음...시골마당 감나무, 드라이브, 딱 벌어진 밤송이, 가을비, 주렁주렁 달려올라온 땅콩, 괜실히 메뚜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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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2010-07-09 22:00:49 | ***.***.***.*** |

책갈피로 고이 간직해 놓고싶은 빨알간 단풍잎..
느리게 가는 기차여행..깊은향의 커피한잔과 함께하는 책..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길..카메라에 담고 싶은 풍경들..
흔들흔들 키다리갈대숲..노을을 배경삼은 다정한 연인들의 실루엣..
윙윙윙윙~ 고추잠자리..푸른하늘에 수놓듯 날아다니는 고추잠자리..
우리 엄마가 좋아하시는 커다랗고 달콤한 홍시..하얀접시위 예쁜 홍시들..
탐스럽게 벌어진 밤송이..익어가는 옥수수들..
마음 풍성해지는 추석..두둥실 보름달..솔잎을 넣고 찐 향긋한 송편..
눈앞에 다가온 할로윈데이..
신비한 불빛을 내품는 호박등..
그득히 차오르는 사탕바구니를 들고 행복한 웃음짓는 아이들..
가을은.. 몸도 마음도 가득차게해주는 계절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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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2010-07-09 22:35:43 | ***.***.***.*** |

가을하면 독서의 계절..독서를 하고 있는 네스씨와 맘씨를 볼수 있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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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경 2010-07-09 22:51:00 | ***.***.***.*** |

노란 은행나무 아래의 나무벤치.....그 벤치에 앉아서 책보는 네스씨와 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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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2010-07-10 00:24:40 | ***.***.***.*** |

먼저 따뜻한 커피, 카메라, 스쿠터, 편안한 운동화, 맑은 하늘아래 커피한잔 즐기며 듣는 음악 - 헤드셋, 기타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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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2010-07-10 00:28:23 | ***.***.***.*** |

단풍놀이 Go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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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2010-07-10 00:29:43 | ***.***.***.*** |

첫사랑, 축제, 외로움, 가을하늘에 구름사이로 햇볕이 짝 내리쬐였던 그 순간, 처음으로 한 아르바이트에서 잘렸던 기억, 나에게 고백해 왔던 남자들의 기억 등등등....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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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순 2010-07-10 00:54:08 | ***.***.***.*** |

늦가을..바람 불면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이 먼저 떠오르네요.
요즘 데코스티커에도 나무그림들이 많던데 컷트지에도 어울릴 것 같아요.
또 빨갛게, 노랗게 익어가는 사과, 감나무... 알록달록 코스모스, 소담스럽게 핀 국화가 떠오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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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2010-07-10 01:25:57 | ***.***.***.*** |

가을 하면 떠오르는 트랜치 코트 . 잠자리 날개같은 스카프.논에 볏집 태우는 농촌풍경. 바닦위에 뒹구는 낙엽들
저 어릴땐 연탄을 미리 들여놓은 것이 가을의 할일 가을 되면 떠오릅니다.개미와 배장이 처럼 개미들이 먹을것을
입에 물고 줄지어 가는 모습.곤충이나 해충들도 겨울 채비하느라 나뭇잎에 알을 낳아서 잎을 말아 놓는 모습들
참 많지요 귀뚜라미 우는 소리.책에서 봤는데 센추럴 파크 에서 낡은 벤치에 그야말로 선보넷 쓴 할머니 멍멍이
델고 와서 책읽은 모습이 잊혀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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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숙 2010-07-10 01:28:36 | ***.***.***.*** |

이 늦은 밤에 처음 찾아와 갑자기 눈에 띄인 댓글 이벤트 글이네요..
가을 하면....................... 생각나는 것들......

높고 푸른 하늘,
밤하늘의 무수한 별들,
가을 바람에 여기 저기로 흔들리는 들길에 가득한 코스모스,
거기에 포근한 목화솜 같은 갈대밭,,,
그리고 음악.. 개인적으로 가을 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음악은...... 노을이네요...
바람이 머물다간 들판에..
모락모락피어나는 저녁연기..
색동옷 갈아입은 가을언덕에.. 가사안에 가을에 대한 내용들이 가득하네요..
그리고 문득 생각난 실과 바늘~ 요즘 많이 접하고 있어서 그런가봅니다..

이 무더운 여름부터 준비되는 원단이라고 생각하니 하나의 작품이네요..
많은 분들의 좋은 글로 멋진 작품 기대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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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애 2010-07-10 02:06:52 | ***.***.***.*** |

공원벤치에 떨어지는 낙엽
한권의 책
한마리의 말(천고마비란 말이 있잖아요ㅋ)
파란 하늘, 노을
커피
바람에 날리는 긴머리& 스카프?
허수아비!갑자기 생각났어요ㅋ

의외로 생각나는게 많이 없네요ㅠ
저도 창의력이 많이 부족한가봐요
가을하면 늘 생각나는 것들 뿐이니ㅠㅠ
창의력 키우는 방법이 머가 좋을까요?
나이30다되가면서 창의력 키우려 하네요ㅠ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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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숙 2010-07-10 02:10:05 | ***.***.***.*** |

아무래도 가을하면... 해질녘 노을이 가득한 하늘 아래 누렇게 익어가는 벼가 생각이 나네요...
초가지붕 위에 둥근 박이 널려 있고... 마당한켠엔 멍석위에 고추들을 말리고...
벼가 익어가는 논에는 허수아비 서있고..참새가 하늘위 날아다니고... 모락모락 밥지으며 땔감 떼는 연기들...
너무너무 옛날이지만... 시골집이 초가집은 아니였어요..하지만 나머지 광경들은 제가 어릴적 시골에서 놀던 할아버지댁 풍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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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주 2010-07-10 02:36:27 | ***.***.***.*** |

갈색 부들이 듬성듬성 남아있고 낙엽들이 동동 떠있는 작은 연못,
바람에 날아들어온 낙엽이 바닥에 뒹굴고 커튼자락이 날리고있는 창가나 테라스,
여름에 따다 놓은 바싹 마른 장미꽃다발과 햇빛에 노랗게 바랜 종이,
방의 안쪽 구석 벽까지 길게 늘어지는 그림자,
스웨이드소재의 베스트와 니트 스웨터 그리고 옥스포드슈즈,
하얀 잎맥만 망사처럼 남은 낙엽들,
페인트가 벗겨진 나무 문짝과 그 사이로 비치는 가을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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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진 2010-07-10 05:16:12 | ***.***.***.*** |

낡은 빈티지 캐리어 하나끌고 나홀로 여행...
빈티지 좔좔 흐르는 그린러버님스탈(갠적으로 팬(???)이걸랑요..) 핸드메이드 나만의 여행가방 만들어 함께 같이 가야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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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숙 2010-07-10 06:43:34 | ***.***.***.*** |

선선한 바람사이로 대롱, 흔들그네에 앉아
따뜻한 코코아 마셔봅니다.
찬기운만 가려주는 담요한장 두르고요,
듬성, 소국 봉오리도 막 터질듯,
가을은 그렇게 다가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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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애림 2010-07-10 09:11:06 | ***.***.***.*** |

노랗게 물들어가는 들판, 알록달록 단풍. 자전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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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아 2010-07-10 09:41:19 | ***.***.***.*** |

코스모스, 고추잠자리, 파란하늘, 황금들녘, 허수아비, 노란 은행잎, 빨간단풍잎, 낙엽,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호박, 빨갛게 익어가는 홍시감, 책, 추억이 담긴 엽서 or 앨범, 커피, 브라운, 밤송이, 도토리, 다람쥐, 국화, 들국화, 햇과일, 햇곡식, 추석, 보름달, 송편, 억새풀, 알록달록한 한국의 산, 밀레의 만종, 추수하는 기쁨, 풍성하게 담겨진 과일 바구니...제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이라 생각만 해도 가을이 온듯하네요.
한편의 서정적인 동화를 생각나게 하는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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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정 2010-07-10 10:13:42 | ***.***.***.*** |

마블링효과의 무늬....단풍나무....작은 입사귀들의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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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훈 2010-07-10 10:09:30 | ***.***.***.*** |

낙엽, 밤, 감, 코스모스, 달, 독서(책)... 가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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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화 2010-07-10 10:37:06 | ***.***.***.*** |

낙엽,코스모스,잠자리,갈대,산,...빨리 가을이 왔으면좋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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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진 2010-07-10 10:39:47 | ***.***.***.*** |

가을엔 코스모스가 젤 먼저 생각나구요..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니 책읽는 모스도 좋을 듯하고..
빨간 단풍도 좋고..
노란 황금빛 물결의 들판..
고추 잠자리...
여러가지 국화..
좀 특별한게 없는지..

제머리의 한계가 여실히 드러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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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미 2010-07-10 11:06:01 | ***.***.***.*** |

한가로운 공원안 낙엽이 수북히 쌓인 벤치옆에 세워둔 자전거..
커~~다란 나무아래 예쁜 자리하나 펴고 누워 올려다보는 푸르디 푸른 하늘..
그러다가 얼굴위에 책 올려놓고 잠깐 든 낮잠..
산에 불이 난듯이 빠~알갛게 물든 단풍..
바람에 날리는 바바리 자락~
따뜻한 핫쵸코 한잔..
붉은 노을..
배낭하나, 카메라 한대 걸치고 떠나는 여행..

꼭 가을이 아니어도 좋은것들이 많이 있네요^^
주변에 이렇게 좋은것들이 많은데... 그것들을 느낄 여유조차 없이 지냈나봐요.
네스홈 덕분에 여유로워진 기분..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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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2010-07-10 12:23:24 | ***.***.***.*** |

가을하면...
음... 사랑하는 사람과 잡은 손 ^^;;
기차 안에서 바라보는 가을 풍경
친구들과 이어달리기하던 가을 운동회
낙엽이 떨어진 계곡...
수학여행 때 찍은 빛바랜 단체사진
가을 밤 무수한 별하늘
툭 떨어진 밤송이
짧은 만남 후 떠나는 가을을 고이 간직하고픈 곱게 말린 단풍잎
아~ 너무 더운데 가을 생각하니 이 여름을 빨리 즐기고 보내고 싶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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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진 2010-07-10 15:30:35 | ***.***.***.*** |

가을, 하면 누구나 대표적으로 떠올리는 이미지는 낙엽이겠죠?ㅎ
저도 낙엽이나 바람이 부는 공원, 벤치 옆에 서있는 맘씨의 뒷모습 등이 떠오르는데요~
그보다 사실 가장 보고 싶은 일러스트는
바로 풍부한 먹을거리가 가득 담긴 추석풍경! 그리고 밝은 달이 인상적인 정월 대보름!!
전 밤, 고구마 이런 먹거리를 아주 좋아해서 정월대보름 즈음이면 꼭 부럼으로 먹어야지, 하면서 대보름이 오기도 전 홀랑 다 먹어버리거든요ㅎㅎ
어렸을 때 놀이터 가장 높은 미끄럼틀위에 올라가 달을 보고 소원을 빌던 때가 생각나네요.
추석도 친척들이 다같이 모이는 몇 안되는 기회이기도 하고 윳놀이, 고스톱등 평소에 하지 않던 재미있는 놀이를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ㅎ
제사를 지낼 때 정성을 다해 차려놓은 차례상도 일러스트로 제작하면 멋질 것 같고 네스와 맘씨가 나란히 한복을 입고 큰절을 올리는 장면도 눈앞에 생생하네요~
그외에도 송편을 빚고있는 모습이나 윳놀이를 하는 모습도 굉장히 역동적이면서 재미있을 것 같아요!
벌써부터 가을 일러스트가 잔뜩 기대되는데요?ㅎ
높은 가을하늘이 배경으로 펼쳐진 멋진 일러스트를 빨리 만나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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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희 2010-07-10 15:54:24 | ***.***.***.*** |

고추잠자리//코스모스//해바라기//단풍잎//은행잎
빨간홍시//뾰족뾰족밤송이//딸기쨈//사과
스카프//모자//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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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국 2010-07-10 15:57:53 | ***.***.***.*** |

귀뚜라미,풀벌레 우는 시골에서 밤따고 감따는 모습이 생각납니다.
가을 운동회도 좋구요.
추석 명절놀이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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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2010-07-10 17:55:15 | ***.***.***.*** |

낙엽...바람...그리고.....스카프...
낙엽이 떨어진 거리에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면 예쁜 스카프 매고 어디론가
정처없이 떠나고 싶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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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숙 2010-07-10 21:33:41 | ***.***.***.*** |

단풍, 코스모스...
따사로운 햇살과 함께하는 나들이요~ ^^
가을여행은 여름피서와 또다른 즐거움이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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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우 2010-07-10 23:47:58 | ***.***.***.*** |

가을...무더운 여름날 가을을 생각하니...선선한 가을바람에 무더위도 잠시 식어가네요..
가을...음..생각들이 다 비슷비슷한것같아요..저역시 가을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중에도....
<가을운동회>..가 생각납니다..요즘은 운동회가 옛날처럼 큰 행사..아빠,엄마 친손자,외손자상관없이 온가족의 운동회가 아니더라구요..옛날에는 그랬는데....
그때..그때의 운동회가 그립네요..이마에 백팀&청팀 띠를 두르고...아!그노래도 생각이 나네요."따르릉 따르릉 전화왔어요..백팀이 이겼다고 전화왔어요..아니야.아니야.그건 거짓말 청팀이 이겼다고 전화왔어요.."그리고..아빠와 손잡고 뛰었던 달리기..5,6학년 언니들의 곱게 차려입고 추던 부채춤...그리고,마지막 하일라이트죠~백팀&청팀 모래주머니 던져서 먼저 박터트리기 게임...맛있었던 김밥도시락과 따뜻함이 남아있는 밤을 이빨 어금니로 콱 깨물어서 구서구석 깔끔히도 먹었던 맛있는 밤..그때만해도 병으로만 나왔던 칠X사이다를 아껴서 마셨던..그때가..그때가 너무너무 그립네요...가을...이젠 가을이와도 그런 가을운동회를 할수가 있을까요?^^잠시나마 네스홈덕분에 그때의 그추억에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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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인 2010-07-11 01:15:42 | ***.***.***.*** |

갈색, 잘익은 과일,
가로수길을 걸으며 낙엽밝기, 책한권, 아무도없는 벤치,
홀로보내는시간, 이러넛들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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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혜 2010-07-11 02:13:06 | ***.***.***.*** |

추억, 나뭇잎, 단풍, 갈색빛 사진, 책, 회색빛 하늘, 여행, 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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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2010-07-11 09:52:01 | ***.***.***.*** |

푸른 하늘, 자전거, 야외 음학회, 단풍, 여행, 트랜치 코트, 롱 스커트, 바람, 유럽, 시골길 등등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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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2010-07-11 10:26:40 | ***.***.***.*** |

색동저고리 한복, 폴라로이드 사진, 높은하늘의 구름, 황금들판, 가을비와 우산, 뿔테안경,,,등이 생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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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2010-07-11 13:26:38 | ***.***.***.*** |

은행나무, 단풍나무 물든은 길.. 갈대밭.. 꽃집에 색깔들이 완전 다양한 소국 한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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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희 2010-07-11 13:31:22 | ***.***.***.*** |

가을.. 하면 독서의 계절이지요..
여러사람의 손을 거쳐간 낡은 책.. 그리고 얼그레이 차 한잔..
서늘한 가을 바람과 떨어지는 낙엽을 바라보며
차와함께 여유로운 독서..
이런 느낌을 원단에 담을 수 있다면 참으로 운치있고 여유로운..
마음이 따뜻해지는 커트지가 될거라 생각되요~
이런 원단들을 기대해보며.. 더운 여름.. 서늘한 가을도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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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희 2010-07-11 14:41:59 | ***.***.***.*** |

1. 애드벌룬 - 온산의 낙엽색상과 대비되는 형형색색의 애드벌룬 들이 떠다니는 것이 떠올라요
2. 밤송이 - 언뜻 비어져나온 밤톨이 반짝반짝 윤이 나는, 그 주위를 덮고 있는 단단한 가시들이 보이네요 ^^
3. 터키, 프라하의 길 풍경 - 보통 린넨은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이 소재로 많이 쓰이지만 이러한 나라들의
자유로운 분위기나 고풍스러운 분위기와도 잘 어울리는 듯 해요.
4. 낙엽물고 있는 고양이 / 혹은 그냥 고양이 - 고양이의 다양한 몸의( 기지개펴기, 뛰어오르는 모습 등)
실루엣을 보여주는 혹은 자세하게 묘사한 모습등도 예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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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2010-07-11 20:43:50 | ***.***.***.*** |

다른 분들이 다들 가을하면 떠오르는 거 다 나열하셔서 전 마땅히 생각나는게 없지만...가을엔 바람도 좋고 볕도 좋아서 빨래가 기분좋게 잘 마를꺼 같아요. ..그래서 세탁실에 변화를 좀 주면 좋을듯....
컷지로 많은 분들이 커튼이나 침장을 만드는데 특히 세탁실용 가리개로 많이들 사용하시더라구요...
컷지 자체가 워낙 대폭이다 보니 만들기도 싶고 그냥 척 걸어 놓아도 이쁘고 편하니까요...
대폭 전체에 세탁기그림, 빨래줄에 옷이 널려있는그림, 세탁바구니,세제통....등을 넣어서 만들면 좋을꺼 같아요...색상은 밀키가 이쁘겠지만 세탁실은 청소도 잘 안하고 베란다에 있다보니 먼지도 많이 들어오니까 베이지나 오트밀 린넨으로 하면 좋을듯....검은컷지카페메뉴사서 걸어 보았더니 너무 튀더라구요..그래서 생각해보았어요.. 아가를 키우다보니....하루 하루 매일하는 빨래가 잘 말라서 좋은 향기 날때 기분이 넘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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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화 2010-07-11 22:30:33 | ***.***.***.*** |

아침엔 톡쏘는 듯한 차갑고 쨍한 가을 공기,
늦가을 낮- 나른한 해볕에 익어가는 홍시,
빨간 고추잠자리가 그리는 곡선,
허수아비가 지키는 노오란 들판,

찬서리인가 싶을 때-똑똑 떨어지는 단풍잎..
시리게 그리운 가슴인가 싶을 때 떠오르는 엽서 한장..
나무 아래 기대어선 예쁜 자전거, 바구니에 담긴 책 한권..

적다보니,
한국의 가을.. 정말 기다려집니다.. ^^
(그러고 보니 린넨에 살폿이 앉은 단풍잎 엽서 자전거와 책..모두 예쁜 그림이 되겠네요..)


너무나 아름다운 한국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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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영 2010-07-11 23:43:53 | ***.***.***.*** |

가을하면 벼가 익어가는 모습...풍성한 과일...돗자리 한개 들고 피크닉~~등이 생각납니다..^^

개인적으로 커피 일러스트~~!!!컷트지 꼭 좀 부탁드립니다~~~~~ 전에 출시된다고 봤는데..품절인건지 도저히 찾을수가 없네요..꼭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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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2010-07-12 00:07:35 | ***.***.***.*** |

가을 바람에 출렁이는
노랗게 물든 벼~
그곳을 지키는
지금은 찾기힘든
두팔벌린 허수아비~
그 허수아비 벗삼아
뛰노는 메뚜기 잡는 어린아이들
ㅎㅎ
높이 높이 가는 가지에
빨갛게 익은 홍시!!
어느새 올지 모를 외손주 위해
남겨주시는 외할아버지 모습!!

너무 너무 많으네요~
가을이 기다려지는 비온뒤
조금은 서늘한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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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봉희 2010-07-12 06:50:54 | ***.***.***.*** |

가을하면 따뜻한 갈색의 풍경이 떠올라요. 커피한잔과 창가로 보이는 단풍들.
낙엽밟는 모습도 떠오르네요. 가로수 벤치에 앉아서 구경하는 것도 좋고요.
가을은 등산, 드라이브, 고궁나들이 하기에 좋은 계절이라서 그런 풍경들이 나오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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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2010-07-12 10:11:51 | ***.***.***.*** |

갈대가 생각나요.
그리고 벼가 익어가는 노란 들판...
그 배경으로 어린왕자랑 사막 여우 같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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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화 2010-07-12 10:47:30 | ***.***.***.*** |

도토리 다람쥐 겨울을 준비하는 여러 동식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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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주 2010-07-12 10:57:15 | ***.***.***.*** |

저는 여름과 걸쳐진, 풍성한 수확이나 단풍이 울긋불긋한 가을보다는
겨울과 걸쳐진, 약간은 쓸쓸한 가을 풍경이 좋아요.
바람도 휭 불고 나무에 낙엽도 몇개 없고
양초가 따뜻하게 켜진 테이블에서 김 나는 커피를 먹으면서 마지막 잎새가 창문에 보이는 그런 모습이나,,,

겨울 외투는 아니지만 두꺼운 느낌의 코트를 입고 낙엽이 거의 떨어진 오솔길로
친구끼리 연인끼리 걸어가는 뒷모습이나

골목에서 군고구마 드럼통(?)에서 군고구마 트레이를 드르륵 잡아당겨서
잘 익은 군고구마를 봉지에 하나씩 담아서 건네는 모습이나,,,

이런게 연상됩니다.

쓸쓸하지만 마음은 따뜻한 늦가을 정취도 그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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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향 2010-07-12 12:27:03 | ***.***.***.*** |

1. 바람에 흩날리는 갈대밭 사이로 보이는 언덕에서
한가로이 풀을뜯고 있는 통통한 말 (천고마비의 계절이잖아요ㅋ)

2. 벤치!
벤치 한쪽끝에 앉아있는
바람에 흩날리는 긴머리 소녀의 뒷모습

3. 길다란 롱치마 입고 예쁜 모자쓰고 자전거 타고가다가
바람에 날아가는 모자를 잡으려는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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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2010-07-12 14:33:39 | ***.***.***.*** |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죠! 기차역에 모자쓴 네스맘이 바람결에 머리를 흩날리며 서있는 모냥. 그옢에 모따리 둘러멘 강쥐? 멀리 울긋불긋 산이 보이면... 한폭의 그림같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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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2010-07-12 14:34:30 | ***.***.***.*** |

파리지하철 노선 컷트지 한번 더 하시면 안돼나요? 파리가 그러면 도쿄라도... 아님 우리나라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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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정 2010-07-12 16:29:44 | ***.***.***.*** |

- 살랑살랑 바람이 부는 창가에 나무테이블이 놓여있고 테이블위에는 꽃병이 놓여져있고 그꽃병 옆에는 고양이가 여유롭게 낮잠을 자고있는 모습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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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진 2010-07-13 02:11:06 | ***.***.***.*** |

가을하면,, 역시 커피와 책이 떠오르네요~^^

아뜰리에 듀를 배경으로 해서,, 이쁜 테이블보가 깔린 테이블옆에 창가가 보이구,,

그 테이블에 앉아 라떼나 아메리카노 한잔을 마시면서,,

편안한 모습으로 책을 읽고 있는 모습,

두번째는 커다란 캐리어를 끌고 왕골 모자를 쓰고,, 네스와 함께 어디론가 떠나는 모습,,

기차역이여도 좋고,, 들판이 펼쳐진곳도 좋을것 같구요^^

세번째는 두번째랑 비슷하긴 한데,, 네스와 맘씨, 둘이서 단풍놀이 가는건 어떨까요?

계단을 한걸음씩 올라가며,, 시원함과 아름다움을 느끼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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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경미 2010-07-13 00:15:53 | ***.***.***.*** |

기차, 낙엽, 갈퀴, 커피, 밀집모자, 연기나는 시골집, 호박, 마녀, 할로윈, 빗자루, 말린 꽃들, 말린꽃리스가 달린 문, 다람쥐, 밤, 도토리, 허수아비, 돌담, 등산, 배낭, 장갑, 고독한 남자, 버버리코트, 담배(시가렛), 중절모, 영국, 안개, 스카프, 손수건, 편지, 편지함, 연필, 펜, 눈물, 카세트, 이어폰

아~~ 오랜만에 '생각'을 해보네요.. ㅎㅎㅎㅎ
다른 글을 보며 괜시리 겹칠것만 같아 우선 무조건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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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정 2010-07-13 08:13:05 | ***.***.***.*** |

가을.........빈티지나 앤틱스런 분위기가 좋을거같아요.
레터 커트지도 좋구요. 멋스러운 영문 시 한수를 넣은...
낙엽과 커피도 많이 나온 의견이지만 빼놓을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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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경 2010-07-13 01:20:27 | ***.***.***.*** |

가을하면,,,
따스한 손뜨개 니트를 입고서 ,
빨갛게 노랗게 든 단풍사이로 보이는 파랗고 높다란 하늘아래,
뿔테 안경을 쓰고,
에세이집 한권을 손에 들고 , 또 다른 한손엔 김이 모락모락 나는 에스프레소 한잔을 들고 있는
여유롭고 편안한 모습으로 가을을 만끽하는 제 모습이 떠올라요~~
이렇게 나이들어 가는 것이겠지요?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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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수 2010-07-13 09:45:39 | ***.***.***.*** |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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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2010-07-13 11:50:10 | ***.***.***.*** |

빨갛게, 노랗게 물든 단풍잎과 맑은 하늘과 구름을 배경삼아 날아다니는 고추잠자리...
그 잠자리를 잡겠다고 자기 키만큰 잠자리채를 들고 뛰어다니는 아이들~

큰 나무 밑에서 도토리를 양볼 가득 물고있는 다람쥐와 다른 한쪽에서는 옹기종기모여 도토리를 찾고있는 2~3마리의 다람쥐들~

가을 단풍잎은 울긋불긋 물들고 물든 단풍들이 떨어져 땅에 싸여있고, 쌓인 단풍잎위에는 벤치나 돗자리를 깔고 앉아 독서를 하고 있는 사람들...

이층집 창문앞에서 높디높은 하늘위에 둥둥 떠다니는 구름을 보며 커피한잔 마시는것도 가을에 느낄수 있는 분위기있는 모습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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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조 2010-07-13 13:43:49 | ***.***.***.*** |

따뜻하고 청명한 하늘아래 동네어귀에 말이는 벼랑 빨갛게 익은 고추 그위를 윙윙 날아다니는 고추잠자리 학교를 마치고 돌아오던 길에 핀 한들한들한 코스모스 하나 꺽어 귀에 걸고 고추잠자리 잡던 어린시절 주렁주렁 열린 감과 누렇게 익은 들판을 외롭게 지키던 허수아비 황금들판처럼 마음만은 풍족했던 어린시절 내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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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순 2010-07-13 13:44:47 | ***.***.***.*** |

추억 - 사진 - 카메라 - 앨범 - 친구 - 파란 하늘 - 편안한 웃음
좀 추상적이었죠? 그럼 구체적인걸로..
갈색 쵸코 도너츠 - 베이지 땡땡이 냅킨 - 청바지 - 가벼운 면소재 모자 - 버스 - 여행
아..생각보다 어려워요..여름에 가을을 생각하려니..ㅎㅎㅎ
체크셔츠 - 가죽 목걸이 - 투박한 통가죽 워커 - 동물원 - 말 - 연못
너무 멀리 가려고 하네요..ㅋㅋㅋ 디자이너 분들 정말 힘드시겠어요..
그럼 멋진 가을작품 기다려보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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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2010-07-13 19:02:27 | ***.***.***.*** |

가을에는.....[기차]타고 [춘천] [여행] 하고싶어요^^
[낙엽], [단풍], [편지], [하늘], [해바라기], [코스모스], [운동회],
[의자..벤취], [밤,밤송이], [스카프], [계단], [억새, 갈대], [호박],
[장독대], [바람], [풍경-절에있는거요], [책], [책갈피], [자전거],
[허수아비], [들판], [뭉게구름], [과일, 열매], [벼], [뭉게구름]

아고~ 요까이가 한계네요...아이디어 딸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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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2010-07-13 19:13:11 | ***.***.***.*** |

누렇게 익은 논과 허수아비, 주황빛이 예쁜 꽈리, 곱게 물든 산여행, 노랗게 물든 은행잎, 쩍 벌어진 밤톨 3형제, 참깨, 친정엄마가 막대로 두들기시는 들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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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형 2010-07-13 23:54:06 | ***.***.***.*** |

구름.
코스모스.
청포도.
브라운 컬러.
스카프.
가디건.
빨간단풍잎,
노란은행잎,
바람에 휘어진 갈대밭, 억새꽃...
추수.

뭐..요정도가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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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숙 2010-07-14 09:37:48 | ***.***.***.*** |

갑자기 생각난게 있어서요..ㅎㅎ
다른 나라의 탑이나 궁전들이 많이 쓰이잖아요..물론 멋지고 이쁘지요..

울나라 문화재들도 참 이쁘고 고운데요..ㅎㅎㅎ
다보탑이나 석가탑.. 첨성대.. 성곽들.....(국사시간에 뭐한건지 생각이 안나는.. ^^;;)
가을 여행을 테마삼아 울나라 문화재 답사는 어떨까요??ㅎㅎㅎ
귀여운 라벨로 만들어도 이쁠것 같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그럼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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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실 2010-07-14 20:24:07 | ***.***.***.*** |

커피에 관련된 디자인이요. 티포트, 커피원두, 커피잔,카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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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경 2010-07-14 11:10:30 | ***.***.***.*** |

가을하면 낙엽과 트렌치코트가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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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아 2010-07-14 12:13:42 | ***.***.***.*** |

낙엽, 헤이즐넛 커피, 뭉실구름, 책, 벤치, 수학여행, 단풍잎, 노란색, 빨간색,브라운,꼭잡은 두손, 모아진 두발,카메라, 다람쥐, 나무사이로 내리는 햇살 등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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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주 2010-07-14 13:55:38 | ***.***.***.*** |

저는 이상하게도 가을이 되면 파리에서 프렌치 코트를 입고 기사를 전하는 엄기영 전 MBC 앵커가 떠올라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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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정 2010-07-14 14:14:47 | ***.***.***.*** |

**** 까까머리 코흘리게 아이들이 작대기로 감따기.... 생각만해도 웃음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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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형 2010-07-15 01:01:26 | ***.***.***.*** |

네모난..열린 창 안을 들여다 보면 소녀가 턱을 괴고 흩날리는 낙엽을 보는 모습이 보이지요..^^
공부하다가 잠시 쉬는듯...^^
가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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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빈 2010-07-15 00:41:22 | ***.***.***.*** |

학생들을 위해서 열공모드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가오는 수능날 줄수있는 선물을 만들 수 있게 '수능대봑'도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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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욱 2010-07-15 02:07:13 | ***.***.***.*** |

낙엽이 떨어진 마당에서 졸고있는 개,
빨강, 노랑, 갈색으로 물든 나무들로 둘러쌓인 놀이터,
단풍잎책갈피가 꽂혀있는 책과 그 옆에 커피한잔,
투명한 브라운색의 메이플시럽,
체크 스카프,
말린 과일이나 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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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 2010-07-15 09:02:17 | ***.***.***.*** |

가을하면 시원한바람맞으며떠나는 가을소풍도 좋지만
잊지말아야하고 고마워해야할 모습...
땀흘리며 추수하는 농부의 모습과 그들의 일터 논과밭....
그들의 수확물이자 우리들의 웰빙식들...
가을이면 수확되어지는 곡물, 야채, 과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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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선 2010-07-15 09:58:46 | ***.***.***.*** |

가을에는 날씨가 점점 추워지기 시작하니깐.. 차를 많이 마시게 되는것 같아요.. 아마 다른분들도 많이 그렇죠?
국화차같은 따뜻한 차 한잔 앞에 두고 바느질을 하거나 책을 읽으면서 여유를 가질수 있는 계절인것 같아요.
붉은색 계통이나 갈색계통에 농후한 노란색 계열이 좋을것 같네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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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선 2010-07-15 10:02:44 | ***.***.***.*** |

아참 ... 가을 운동회 어때요? 어렸을때 운동회 기억이 나서요...
달리기나.. 복조리 터뜨리기.. 등등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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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선 2010-07-15 10:07:15 | ***.***.***.*** |

배낭 가지고 기차여행도 괜찮고... 음... 가을은 뭐니뭐니해도 국화꽃이 예쁘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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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화 2010-07-15 11:40:04 | ***.***.***.*** |

낙엽, 여러색의 단풍, 자전거, 높고 푸른 하늘, 사진, 머플러, 가을소풍, 가을 들녁...
벌써 가을을 기다리다니... 시간은 정말 잡고 있을 수가 없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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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2010-07-15 12:49:22 | ***.***.***.*** |

커피 단풍. 영글은 곡식(벼등).감, 풍성함 , 밤(먹는),스카프, 도토리 다람쥐도 생각나고...
어쩄든 가을하면 쎈치해지고 풍성한 밥상도 생각이 나네요. 나누는 마음까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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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여 2010-07-15 17:17:19 | ***.***.***.*** |

가을이되면 ...시골이라 그런지 풍성한 과일과 먹을거리가 넘쳐나네요.. 감 . 배. 밤..고구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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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자 2010-07-15 21:57:06 | ***.***.***.*** |

가을하면 갈대, 낙엽, 풍성한 과일....
음....이번 가을에는 유아나 어린이 위주의 원단으로 커트지도 그런 테마로 했음 좋겠어요.
올 여름엔 너무 아줌마 스탈일을 즐겨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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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희 2010-07-16 02:35:20 | ***.***.***.*** |

언덕위에 가을풍경
(들국화, 오두막집,풍차,하얀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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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희 2010-07-16 09:54:45 | ***.***.***.*** |

긴팔소매의 포근하면서 낫선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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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경 2010-07-16 11:57:00 | ***.***.***.*** |

버버리 트랜치코트: 차가운 아침 저녁 공기에 옷깃을 여미면 따뜻해서 좋고...바람이 많은 가을에 옷깃이 바람을
타고 날리는 것도 좋고... 이래저래 멋스럽게 가을을 즐기수 있어 좋아여..

단풍 : 남이섬의 단풍이 물든 가로수길이 문득 떠오르네요...낙엽축제할때 가면 아이들과 낙엽싸움도 해보고...
가을은 사람들 마음까지 풍요롭게 해 주는 마력이 있는듯 해여..

독서 : 책을 별로 좋아라 하지 않는 성격이라서...시간도 없고 해서...그래도 가을이면 쓸쓸한 소설한권 읽고
싶어 지지요?


외로움 : 위에서 얘기한데로 트랜치코트에 꼭 베스트셀러가 아니라도...여운이 남는 소설책 한권.여대생처럼
앞가슴에 앉고...다니면 절로 외로웁고...그래서 쓰디쓴 에스프레소도 한잔하고 싶고...
외로움이 느껴지면 가을이구나..싶을때가 있지요?

수확 : 고추며, 황금들녁의 누런 벼이삭들...나무에 주렁 주렁 매달린 감들하며, 빨간 사과가 맛나고, 뭐든지 풍성
하고...주부인 저희 아줌마들은 뭐니 뭐니해도...야채몇 과일 가격이 저렴해 지니 식탁이 풍성해져서 좋지요.

파란하늘 : 천고마비라는 말이 있듯이 높고 깨끗하고, 더없이 파란...하늘에 티끌하나 없이 하얀 양떼, 뭉게 구름이
있는 그런 파란하늘....그것이야 말로 가을 하늘이지요..

허수아비 : 황금들녁의 터줏대감....허수아비가 아니면 짹짹 참새들이 농부아저씨들이 여름내내 땀흘려 키워놓은
이삭들을 몰래 도둑질 해가지요..허수아비야...고마워~!

고추잠자리 : 잠자리채들고 나가서 고추잠자리 잡아서 곤충채집함에 넣어주면 팔짝 팔짝 신나라하는 우리 아가들
의 얼굴이 벌써부터 입가에 미소 머금게 하네요..

가을운동회 : 우리 학교 다닐때는 이날이 소풍날만큼이나 즐거웠던거 같아여
같은반 반장 엄마는 빵돌리고....부반장 엄마는 우유 돌리고...아무튼 먹고 노는 날이니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었겠지요?

코스모스 : 얼마전 기획하신 코스모스 원단이 또 문뜩 떠오르네요..
가을의 꼭하면 뭐니 뭐니해도 코스모스지요...하늘 하늘...여린것이..
지금 열심 다이어트인 나~~코스모스처럼 하늘하늘하고 여린 여인내로 돌아갈래~~~

이상 가을하면 떠오르는 것을 적어보았어여..
적다보니 나도 모르게 시인이 된듯한 느낌....
우리 아가들 챙겨서 이번주에는 가까운 난지캠프장으로 야영이나 한판 하러 가야겠어여..

아참~~장마지....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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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영 2010-07-16 13:00:16 | ***.***.***.*** |

가을 운동회가 생각이 나네요,,오색 태극기와 점심시간에 오재미로 터트렸던 박이 깨지며 점심시간이라고 씌여졌던 글씨가 나오고..달리가 일등해서 탔던 공책들...옛날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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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정 2010-07-16 14:59:52 | ***.***.***.*** |

다른때보다 휠씬더 높고 구름한점 없는 깨끗한 파란 가을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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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영 2010-07-16 16:47:47 | ***.***.***.*** |

멀리 날아가는 철새떼, 억새가득한 들판, 둥그런 보름달, 누렇게 익은 벼, 감나부에 매달린 감, 마당에 놀어놓은 붉은 고추. 처마밑에 매달아놓은 옥수수, 단풍 물드는 산, 늘어나는 뱃살, 볼이 볼록해진 다람쥐, 통통하게 살오른 동물들. 바람에 나부끼는 긴 머리칼, 깃세운 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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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홈 2010-07-16 17:00: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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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되었습니다. 당첨발표를 기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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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홈 2010-07-16 17:00:49 | ***.***.***.***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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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영 2010-07-17 09:51:55 | ***.***.***.*** |

앗 제이름이 ㅋㅋㅋ 순간 놀랬는데 아이디가 틀리네요... 당첨되신 모든분들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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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2010-07-19 01:50:33 | ***.***.***.*** |

앗. 네스홈 이벤트 처음 당첨됐네요!
완전 기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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