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숙 2010-02-13 09:51:05 | ***.***.***.*** |

전 지퍼고리를 한쪽으로 보내고 박은 후
바늘을 천에 꽂은 상태에서 노루발을 들고 지퍼고리를 박은쪽으로 보내고 나머지를 박아요.
그런데 요즘은 옷만들때만 그렇게 하고
방석이나 쿠션, 이불 등을 만들 때는 롤지퍼를 사서 씁니다.
롤지퍼는 필요한만큼 잘라서 양끝은 올이 풀리지 않도록 불로 살짝 지져주고
지퍼만 먼저 단 후에 고리를 끼우면 되는거라 훨씬 쉽더라구요.

강미숙 2010-02-13 15:31:35 | ***.***.***.*** |

저도 지퍼 달기가 힘들어서 늘 손바느질 하곤 합니다~
특히 퀼트용 두꺼운 지퍼는 재봉틀로도 박기 힘들더라구요..최대한
지퍼에 가까이 달아줘야 이쁜데 말입니다~
이경숙님 말씀을 보고 저도 하나 배워갑니다~

아니면 숨은지퍼는 괜찮답니다
조금 비싸긴 하지만
노루발의 홈에 지퍼가 쏙 들어가서 박기도 편하고 바늘땀도 이쁘고...

허은정 2010-02-14 09:26:37 | ***.***.***.*** |

저는 선물용이나 중요한 소품을 만들때는 지퍼를 좀 긴걸써서 (고리부분이 원단 끝까지가고도 남을만큼으로) 미싱으로 예쁘게 박은다음 잘라내서 마무리 해요.^^ 아니면 지퍼를 안쪽으로 미싱을 해서 뒤집은다음 어울리는 색의 실을 두껍게 껴서 홈질로 포인트를 줍니다.

전진주 2010-02-22 15:45:22 | ***.***.***.*** |

저도 초보라 첨에 지퍼달때 지퍼고리를 한쪽으로 보내고 나서 박을수 있는데까지 박고
노루발 살짝 들어서 지퍼고리 보내고 또 박았어요 엄청 귀찮죠-_-;
이제는 웬만하면 롤지퍼사서 씁니다~
일단 지퍼 박고나서 지퍼고리 끼워주고 지퍼 양끝 마무리만 해주면되거든요^^
소품용으로 지퍼다실때는 롤지퍼한번 써보세요^^

네스홈 2010-02-23 11:44:04 | ***.***.***.*** |

답글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적립금 지급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