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경 2010-07-03 08:39:57 | ***.***.***.*** |

가장 쉬운 방법은 사이즈를 재서 시접없이 그냥 작업하시면 되요... 굳이 사이즈 줄이고 또 시접 더하고... 복잡하잖아요... 땀을 많이 흘리시면 타올지가 딱 좋기는 한데 요게 단점이 얼굴에 무늬가 찍힌다는 거죠... 하여... 여름이니까 거즈나 양면거즈쪽을 추천합니다...^^

이경숙 2010-07-01 20:24:39 | ***.***.***.*** |

베개를 빵빵하게 쓰고 싶으시면 커버는 약간 작게 하시는게 좋아요.
사이즈는 가장자리에서 한번만 재는 것보다는
줄자로 베개솜 중간 중간을 여러번 재서 평균값을 구하는게 정확합니다.
땀을 많이 흘리신다면 커버는 면이나 리넨 누빔지가 좋을것 같네요.
홑겹이면 솜까지 땀이 스며드니까요.

조착히 2010-07-01 20:34:43 | ***.***.***.*** |

베개솜 가로 세로 길이보다 작게 만들어야 빵빵해요.
여름엔 아무래도 린넨이나 리플원단이 시원하고 좋구요...
땀을 많이 흘리신다니 면으로 몇개 만들어 자주 바꿔주면 좋을 듯하네요.

강미숙 2010-07-02 10:21:06 | ***.***.***.*** |

약간 작게 만드셔야 베게가 빵빵하고... 솜이 눌리므로 약간 작은듯 만드시는게 좋겠네요..
아무래도 면원단이 제격인거 같아요...리넨도 보드라운 린넨이 괜찮을듯하네요

정성인 2010-07-02 13:12:49 | ***.***.***.*** |

첫님 말씀 참고하셔서 재시되 실제로 줄자로 재어보신 길이보다 3센티 이상 줄이셔서 커버사이즈 가로 세로를 정해두시구요 땀 많이 흘리신다면 전 더블거즈로 하심 어떨까 싶어요. 리넨이 아무래도 거즈보단 덜 부드럽거든요. 리넨보단 면100%이나 더블거즈로 두장 만드셔서 겹쳐 쓰시는 편이 속솜을 보호하기에 좋으실것같아요.

진혜경 2010-07-02 16:52:50 | ***.***.***.*** |

린넨원단으로 하시는게 좋아요..
원단이 시원해서 저도 베개 만들어 쓰고있는데 통풍도 잘되고해서 린넨종류로 만드세요~

하영미 2010-07-02 17:18:42 | ***.***.***.*** |

전 너무 빵빵한거 싫어해서 약간만 작게 만들어요 취향에 따라 솜보다 작게 하는 사이즈가 조금씩 다르죠 원단은 면은 당연히 좋구요 린넨 부드럽게 나온것도 좋은것 같아요

강미금 2010-07-02 20:18:43 | ***.***.***.*** |

땀을 많이 흘리신다면 면이 좋을것 같아요....만드실때 양면에 누빔지를 덧대고 박아주시고, 양면사용할수 있게 옆면에 지퍼를 달아주시면 더욱 좋은것같아요...저도 우리아이들 요렇게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답니다...

이정미 2010-07-02 23:20:11 | ***.***.***.*** |

앗! 저도 만들었는데 커버가 커서 난감했던 적이...그래서 안쓰는 작은 쿠션을 튿어서 쿠션솜을 베갯솜속에 더 채워넣었던 적이 있어요.. 님들말씀처럼 실제 가로세로길이보다 사방 2센티정도 줄여서 하심이 좋을 듯해요. 원단은 여기 면40수정도 (부드럽고 세탁에 강하고 두고두고 새원단 느낌) 글구 겉지 안지 양쪽에 모두 누빔지를 대어주는 게 정말 실용적이더라구요

김소담 2010-07-03 00:39:38 | ***.***.***.*** |

커버 크기가 감이 안잡히시면 기존에 쓰던 것들의 크기대로 하는 것이 가장 무난한것같아요! 전에 쓰시던것과 지금 필요한 것을 비교하시면서 수정해야 할 부분을 패턴 수정하시면 좀 감이 잡히실 것 같아요~! 저도 무언가를 만들때는 늘 모델이 되는 것을 기본으로 놓고 패턴을 만드는 데 그게 제일 편한것 같아요^^

이희경 2010-07-06 18:12:28 | ***.***.***.*** |

베게커버 재단은 그냥 기존 쓰시던거 사이즈 재서 거기에 시접 더하시면 되구요.
원단은 땀을 많이 흘리시니..까슬 까슬하고 천연 섬유인 린넨 추천 합니다. 그런데..요거이 세탁을 많이 하면
일반 직기 원단처럼 내구성이 튼실하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요..
아니면, 면100% 자수원단으로 하셔도 이쁠듯 한데요..

조명화 2010-07-07 10:54:22 | ***.***.***.*** |

그게 또 속솜마다 약간 다르더라구요.
(제 베게 중 한 가지는 몇 년이 지났는데도 처음 샀을 때처럼 숨이 거의 죽질 않아서 처음에 약간 작게 만들었던 커버는 여전히 너무 불편해서 속솜 사이즈 그대로 다시 만든 커버만 사용해요.)
그래도 쿠션이나 베게커버는 일반적으로 조금 작게 만들죠.
베게커버는 아무래도 자주 빨다보니 너무 얇고 조직이 성근 원단은 좀 그렇고, 40수 면이나 톡톡한 리넨이 젤 좋더라구요.
속솜을 싸는 속통커버도 하나 만들어 두고, 겉커버만 바꿔주는 것도 좋구요.

오주영 2010-07-09 21:36:06 | ***.***.***.*** |

저는 개인적으로 호텔에서 쓰는 배딩 느낌을 좋아해요.
약간 사각거리는 것이 아주 치밀한 조직감이요~
(네스홈 상품: 152cm 기능성 초대폭 특가-진드기/알러지방지 침장속지)
부드러운 느낌을 좋아하신다면 organic 계열을 추천해드려요.
좀 비싼편이지만 품질도 좋고 고급스러워요.
(네스홈 상품: best quality organic cotton)

너무 제 위주로 추천해드려서 죄송해요~
예쁜 작품 많이 만드세요

장인호 2010-07-10 18:26:10 | ***.***.***.*** |

솜은 쓰다보면 숨이 죽어서 처음보다 사이즈가 작아지니 빵빵한걸 좋아하신다면
당연히 솜보다 사이즈를 조금 작게 재단하셔야 할거에요.
커버가 솜보다 큰건 정말 멋지스럽지 않아요.
원단은 뭐니 뭐니 해도 린넨 원단이 최고죠. 좀 부드럽게 나온걸루요.

전 퀼팅된 도톰한 원단으로 베개 커버 만들고 그위에 자주 세탁할 용으로 부드럽고 얇은 린넨으로
또 만들어서 사용중인데 베개가 더 도톰하니 예뻐요

네스홈 2010-07-12 17:47:19 | ***.***.***.*** |

답글 달아주신 모든분들께 적립금 지급해드렸습니다^-^

나경화 2010-07-20 11:01:39 | ***.***.***.*** |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도움 주신거 보고 멋지게 만들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