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꼬꼬 입니다.

핀쿠션이나 데코레이션으로 쓰입니다.

한쪽 면에 지퍼를 달아 동전지갑으로 만들거나

파우치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일명 트라이앵글 파우치^^)

만드는 법 참고해 보세요.

달걀만한 사이즈부터 진짜 꼬꼬만한 사이즈까지 모두 가능하답니다.

예쁜 모양이 나오는 팁을 드리자면

정사각형 블럭보다는 약간 직사각형 블럭이 예쁘답니다.

이 때는 사진처럼 가로를 긴쪽으로 놓으시고 만드는 것이 더 이쁘구요.

저는 로그캐빈 블럭을 만들어서 사용했지만

한 종류의 천이나 예쁘게 패치한 사각형 모양의 천을

같은 사이즈로 2장 준비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사진에는 시침핀 꽂는 것이 생략되어 있지만 

벼슬과 부리 그리고 모든 작업에

시침핀을 꼭 꽂으면서 작업하여야 모양이 틀어지지 않습니다.

꼬리를 만들어 넣기 원하시면 6번 과정에서 중앙 시접선이 만나는 부분에

벼슬과 부리를 넣은 것처럼 안쪽으로 꼬리를 고정한 후 박음질하면 됩니다.

제가 시접을 1/4인치로 표기했는데 7mm 생각하시면 되구요,

그동안 쓰고 남은 자투리천들을 이리저리 패치해서 이런 소품에 쓰시면 진짜 좋아요.^^

이번 달에는 크리스마스 천으로 만들어 볼 생각이예요.

크리스마스 미니 트리로 응용도 가능할 것 같아서요.

그럼, 이리저리 요모조모로 사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