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면 참 쉬운 공단 꽃모티브 or 코사시??

 

머라고 불러야할지 그냥 모티브가 더이쁘니 모티브로 ..ㅋㅋ 나란여자 이런여자..♡

 

 

재료는 꽃잎을 만든 공단 , 초, 실과바늘

 

그리고 선택사항으로 잎가운데를 장식해줄 비즈와 쉬폰정도입니다~

 

 

 

 

먼저 공단을 준비해요~~

 

전 집에 마마님이 옷만들고 남은 공단이 굴러다녀서  +_+

 

주섬주섬 줒어다가 했어요..

 

으흐흐.. 생각보다 원단이 많이 들진않아요 8분의 1마만있어도 넉넉히  나올꺼에요

 

 

 

먼저 꽃잎을 만들어야하는데..

 

공단을 가위로 동글동글하게 잘라주세요~~

 

전 일부러 삐뚤삐뚤하게 자르는편인데요..

 

 칼같이 딱 원으로 하는거보다 이게 자연스럽게 이쁘게나오는거같아요

   절대 귀찮아서가 아닙니더~~(정말??)

 

크기는 제일큰게 한 5~6센치정도의 지름으로 만들었네요

 

이건 하시는분마다 크기와 어떤모양으로 하시는지에 따라 틀려져요

 

잘보시고 알아서 +_+ㅋㅋ

 

전 좀더 이뻐보이라고 같이 굴러다니던 쉬폰을.. 중간중간에 넣어줄려고 같이 잘랐어요

 

(집에 무엇이 그렇게 굴러다니는지는 묻지말아주세요  )

 

 

 

 

준비한 초에 불을 붙이시고 꽃잎 가장자리를 잡으신후

 

초에 돌려가면서 녹여주세요

 

 

이때 중요한건 타지않게 녹여주시는건데.. 하시다보면 요령이 붙으실거에요

 

처음엔 조금 떨어진쪽에서 하시는게 안전하고 좋을거같아요

 

 

 

 

가장자리를 돌려가면서 불에 녹여주면 이로코롬 예쁜 꽃잎 탄생~~!!

 

불에 끝이 많이 녹을수록 더 오목해지는 꽃잎이 완성됩니다

 

살짝하면 살짝 올라오구요 ~ 많이 녹여주시면 많이 오므라들어요 : )

 

 

 

위에있는 방법으로 완성된 꽃잎들입니다~

 

글루건으로도 붙여봤는데

 

이 꽃잎을 이어주는건 바느질이 제일 이쁘더라구요 그래서 바느질하는 방법으로 올려드려요

 

어렵지않아요 : ) 이어주기만 하는거니

 

2줄짜리 실을 바늘에 끼어서 준비해요 한줄로 꼬매시면 가끔 끊어지는 사태가 발생하오니

 

두줄로 꼬매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제일 밑 가장 큰 잎 4개를 바늘로 이어줍니다~

 

 

 

 

 

그리고 중간잎~ 한층한층~

 

 

 

 

제일 조그마한 잎까지 붙이면끝~~ 전 총 4층정도 올렸어요

 

 

이상태에서 그만하셔도 되고

 

비즈나 진주를 바느질로 달아주셔도 예쁘답니다 : )

 

취향에 따라 더 풍성하게 하셔도 참 예쁘답니다.

 

노력대비 굉장히 예쁜 꽃모양이 나와 만들때마다 뿌듯해요

 

 

 

 

그리고 꽃을 어떻게 연결하느냐에 따라 모양이 틀려져요

 

위에 꽃모양은 어슷어슷하게 겹쳐서 만든 꽃이고

 

지금 이 모양은 ↑  큰꽃잎안에 작은꽃잎 작은 꽃잎 안에 더 작은 꽃잎..

 

이런식으로 쌓아준 모양이예요

 

이것도 예쁘죠??

 

취향에 따라서  만들어보세요 : )

 

 

이런 모양은 삔종류나 머리띠종류로 만들면 부담없는것 같고

위에 풍성한꽃모양은 브로치가 참 예쁜거같아요 ~

 

 

 

 

 

 

이 사진은 비즈와 진주로 가운데 수술부분을 완성해준 사진입니다 : )

 

예쁘게 응용하시길 바래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