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제 다녀왔어요, (0/1) Hot

2012-06-15 10: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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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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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알바맘에게 가계를 맏기고 후다닥~ 갑자기 가게된 프리마켓입니다.
경춘선,중앙선,2호선을 타고 오고 간 시간이 무려 4시간....

기대를 너무 하고 간것일까요...?
데코부자재와기초 부자재, 그리고 책들과패턴들이 많을 줄 알고 같는대..
이런....
데코 부자재는 한두개 그리고 책은 아예 없고... 패턴은 양산만,,,,, ㅡ.ㅡ;;;
많은 실망을 남기고 왔어요.
기대치고는 천들만 많이 지르긴 했지만...
그것도 정작 속으로 바랬던 천들은 없었어요. 슬픔 몰려와요.

그래도 작가님의 판매대에 혹시나 하고 데코 부자재를 사려 했지만..
판매를 할수 없게 돼 있다는 소리를 들어서 더 슬픔...
만약에 그렇다면 준비를 더 해줬으면 했는대...
며칠전에 사이트에서 지른 물품도 같이 찍었어요.....

작가이신 젬마님의 작품을 보고 그나마 웃음지며 왔네요.
자수로 만든 작품에 마음이 평온해 졌어요.
서둘러 돌아오는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수원에 사는 맘이랑 잠깐이나마 짧은 수다도 행복했어요.
제가 어제 직접 만들어 메고간 가방을 보고 기억하시면 아는척 부탁해요.

그래도 오랫만의 설로의 외출이라 행복했어요. 후다닥...거리긴 했지만요..
방명록도 제대로 쓰지도 못했네요....

댓글 : 1

강명숙 2012-06-16 08:59:35 | ***.***.***.*** |

4시간...후덜덜...ㅠ.ㅠ 후다닥 거릴만 하겠어요~
그래도 득템을 많이 하신듯 합니다~^^ 저도 아이만 아니였으면..꼭 가보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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