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ntage poster half linen
엄마는 명화극장 에이프런
지난번 빈티지 페이퍼돌 원단으론
딸아이의 에이프런을 만들었어요.
입고서 주방놀이 하는것 볼때마다
뿌듯합니다^^
엄마의 에이프런은 명화극장입니다~
스텐실이 서툴어서..
뭉게지고 번지고 하는 부분도 있지만.
그것마저 컨셉이라며 우겨봅니다.
할수록 매력적인 작업이에요.
요 명화 포스터가
들어가 있는 원단은
빈티지한 느낌과 더불어
만들어 놓고 보았을때가
더 마음에 드는 원단입니다.
원단에 따라서..
만들기전에 그냥 바라만 보는게 이쁜 원단이 있고.
만들고 놔서 보니
다른 색다른 느낌이라 더 이뻐 보이는 원단이 있지요.
이원단은 제겐 후자의 원단이에요.
설겆이 할때 두르기
너무 아까운..
명화들이 빼곡히 들어찬 이쁜 원단.
빈티지한 색감은
말할필요도 없겠지요^^
몸판쪽의 아이보리빛 원단은
다음주 월요일 출시예정인
헤링본린넨입니다.
부드럽고..
뽀얀 바탕이
저로 하여금
스텐실을 생각나게 하였어요.ㅎㅎ
가지고 있는 원단내에서
주름을 쪼로롬 잡아봤어요.
저는 에이프런도 이렇게
러블리한 느낌이 좋습니다~
에이프런을 만들겠다고 생각하고..
어떤 느낌으로 만들지 고민고민하다가..
이렇게 늦었네요^^;;;
빈티지한 색감과
추억돋는 명화 포스터들이 가득한 원단.
2월의 첫날
네스홈에서 출시됩니다~
밑지 - 더솝린넨
댓글 : 1
홍수연 2013-01-31 17:22:10 ***.***.***.*** | 최고예요
어머나,,,,,,,,,,, 이거이거 스텐실이랑 전체적인 분위기랑 너무 완벽한데요?^^
엄마랑 아이랑 앞치마 서로 입고 있음 느므 행복한 그림이 그려지네요^^
요고 따라쟁이 하고파용~
저도 스텐실 매력느껴 제맘대로 하고있다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