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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진 랩 가디건을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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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에서 한번 여밈을 해 주고

 

겉에서 한 번 더 여밈을 해 주는 가디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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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로 입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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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길게 만들었어요.

 

가을이니까요.

 

가을 바람에 펄럭거리고 다니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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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여밈 없이 이렇게 툭 걸치면

 

더 분위기가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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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무엇을 입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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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내추럴함이 공존하는 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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