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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신하고 따스한 슬리퍼를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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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내내

 

집에 있는 내내

 

슬리퍼를 신습니다.

 

슬리퍼를 신어야 걸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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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사용하고

 

항상 사용하는 물건은

 

더 이쁘고 편안하고 딱 맞아야합니다.

 

그래서

 

슬리퍼를 만듭니다.

 

내 맘과 내 발에 꼭 맞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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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보슬 귀엽고 보드라운 털이

 

발바닥에 닿으면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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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신한 슬리퍼에 발을 넣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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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럴줄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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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안의 우울감이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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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홈

 

에스닉패턴린넨....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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