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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윽한 커피향이 가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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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 앞치마를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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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많이 좋아하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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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관련 된 패턴이 너무나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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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맘으로 즐거운 바느질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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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 내내 커피향이 가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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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4가지 앞치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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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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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앞치마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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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함을 가지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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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미는 방향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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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미는 정도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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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치마는 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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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라떼 원단은 식서향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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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서방향으로​ 패턴이 그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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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치마나 옷, 대부분 식서방향이 세로로 오게 ​만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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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패턴의 영문이 세로로 적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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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주머니는 식서 방향을 가로로 두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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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넉넉한 디자인의 바느질인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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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서가 그리 중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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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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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오래 두고두고 잘 입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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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을 지키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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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홈

 

latte art patch....11월 18일

 

밑지는 코튼 100% 옥스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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