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싱을 사서  처음 바느질을 배울 때

꼭 만들어 보는 휴지 케이스.

 

아마 각 잡는것을 배워보라는 의미에서 만들었던 것 같아요...

 

 

언젠가.....

일서에 나와 있는 끈이 달린 휴지 케이스를 보고

너무 맘에 들어 어떻게 만들었을까....

이리저리 궁리하며 만들기 시작 한 휴지 케이스.

 

일서엔 그냥 끈만 달았지만,

내 나름대로의 아이디어를 보태어 이런 휴지 케이스가 탄생했습니다...

 

 

 

압축솜을 사용하지 않고, 천만을 사용하며

본 천으로 만들어진 싸개단추 3개를 달아주어야 하고

끈은 거는데 사용할 뿐 만 아니라,

걸어두지 않을땐, 돌려서 장식적인 효과를  내어주어야 한다.

 

이것이 리디아 휴지케이스

저만의 공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