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리디아

린네니아

현재 리디아님은 352명의 이웃이 있습니다.

단정한 손길로 한 땀 두 땀 가꿔나가는 리디아의 정원

  • 이웃되기
  • 블로그가기

해지워싱원단] 가까워진 겨울........주름 큰가방 (0/12) Hot

2011-10-26 10:59:02

WRITER
리디아
READ
937
RECOMMEND
  • UP
  • 최고예요 (0)
  • DOWN
  • 좋아요 (0)
IP
***.***.***.***

 

 

 

햇살이 따사로운 날입니다.

 

 


 

 

 

 

 

어제, 의자 커버와 동일한 헤지 원단입니다.

 

이렇게 이쁜 원단, 도톰한 원단을 보면, 가방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제..... 그렇게 되었어요.

 

그게 이쁜 원단의 예의인것 같아요...

 

 

 

 

 

 

 

 

 

이 가방의 디자인은 얼만전 만든 그레이스트라이프 가방과 거의 비슷합니다.

 

위쪽엔 주름이 살짝,

밑부분엔 풍성한 주름이 있는 큰 가방이죠.

 

 

 

 

 

 

 

 

 

앞부분엔  널찍한 가죽원단 주머니를 만들어주었구요

 

손잡이  역시 가죽원단과 칼라를  맞춰 가죽끈을 선택해 징을 박아줬어요.

은색징이 너무 튀는것 같아 앤틱으로 박아주었더니, 음,,,,,이게 낫네요.

 

여밈부분엔 제가 사랑하는 가죽싸개단추를 달아주었구요.

 

 

 

 

 

 

 

 

 

 

안감은 헤지원단과 비슷한 색감으로 선택하면서도

약간의 변화를준다는 의미로  브라운 잔체크를 사용했어요.

 

안쪽에 주머니 하나 달아주었구요...

 

안감에도 풍성한 주름.....존재합니다.

 

 

 

 

 

 

 

 

 

 

 

 

 

 

 

 

 

 

 

 

 

 

 

 

 

 

 

 

 

 

 

 

 

 

 

 

 

 

 

네스홈

 

 

 

헤지워싱원단.

 

내생애최고의 Vintage no gloss lamb Leather 가죽원단

 

천연 소가죽

 

앤틱리벳징

 

 

 

댓글 : 12

정영림 2011-10-28 22:03:56 ***.***.***.*** |

참 편하게 들기 좋을것 같아요~은근 멋스러운 아이네요^^*)

댓글보기수정삭제

윤경애 2011-10-29 23:35:01 ***.***.***.*** |

리디아님 가방들은 어느것하나 흠잡을데가 없네요.. 멋져부러요..ㅎㅎ

댓글보기수정삭제

문기원 2011-10-29 18:26:15 ***.***.***.*** |

영림님....
아무래도 큰 가방은 많이 들어가 편한것 같아요...
밑에 주름을 좀 많이 잡아서 한없이 들어갑니다....
은근한멋......바로 제가 추구하는 멋입니다.....
감사해요...

댓글보기수정삭제

문기원 2011-10-28 11:25:51 ***.***.***.*** |

헤경님....

제가 요즘 가죽을 사랑하고 있어요....
집에서도 가죽옷 입고 바느질 중입니다.......ㅎㅎ

아무래도 가을엔 가죽이 이뻐 보여 여기저기 다 갖다 붙이고 있어요....
그냥 원단으로만 하는것 보다 뭐가 좀 있는것 같구....

혜경님....오늘 또 지름신이 오셨군요.....
에공.....저의 지름신도 제 옆을 떠날줄을 모르고 있네요.....

댓글보기수정삭제

문기원 2011-10-28 11:21:22 ***.***.***.*** |

여진님....

네...이 가방 마니마니 들어가게 풍성한 주름을 잡았습니다....
아이들이 다 컷음에도 불구하고 왜지 가방은 좀 커 줘야 맘이편한것 같아요...
이것저것 다 넣고 다닐려면.....

안감까지 칭찬해 주시는 여진님의 센스....
앞으로도 더 세심한 바느질을 해야겠다는 의욕이 마구 일어납니다.....

댓글보기수정삭제

문기원 2011-10-28 11:18:26 ***.***.***.*** |

공주님 덕분에 더 행복해지신 은숙님....

아들과는 느낌이 좀 ...다르죠....
전 딸만 있어 확실히는 모르지만, 엄만 딸에게 더 각별해지는것 같아요...
게다가 막내니 그맘이 훨 더 하실것 같아요....

저도 딸들의 반응에 따라 바느질을 하게 되더라구요....
어렸을땐 옷을 만이 만들었는데.....이젠, 문구류나 가방을 만들죠.

은숙님도.....바느질의 세계에 훅....빠지실거에요....ㅎㅎ

댓글보기수정삭제

이혜경 2011-10-28 09:34:37 ***.***.***.*** |

정말 멋진 패치도 좋지만 이렇게 솔리드한 느낌또한 너무너무너무 좋아요^^
역시나 가죽이 들어가서 밋밋함을 완전 없어버리셨네요...군데 군데 요기저기 정성이 마구마구 보여요...
가방 안까지 정말 퍼펙~~이라고 감히 말해도 될까요^^
오늘 이벤트 원단인데 엄청 고민중이었는데... 그래~결정했어!!!ㅋㅋ

댓글보기수정삭제

명여진 2011-10-27 10:31:48 ***.***.***.*** |

가방 궁둥이가 넉넉한 걸 보니 이것저것 물건이 잔뜩 들어갈 것만 같네요. ㅎㅎ
사진에서 톡톡한 해지원단의 느낌이 전해져옵니다~
전 안감의 브라운잔체크도 예뻐서 뒤집어서도 들고싶어질 것 같아요ㅎㅎ

댓글보기수정삭제

김은숙 2011-10-26 15:34:39 ***.***.***.*** |

이가방 역시 넘 맘에 들어요^^ 정말 이가을과 넘 잘어릴것 같네요!!
전 요즘 뱃속 아가를 위해 뭘 만들어줄까 고민중이랍니다. 딸이라그런가 아들들과는 좀 다르게 키우고 싶은데...
그래서 인지 더 이런 소품에 관심이 가나봐요^^

댓글보기수정삭제

문기원 2011-10-26 11:49:45 ***.***.***.*** |

회동님 글 보니....갑자기 떠나고 싶어집니다....
훌쩍, 어디론가, ......

쌓여있는 신상 원단이 절 잡네요...ㅎㅎ
언제나 힘주셔서 감사해요...

댓글보기수정삭제

김회동 2011-10-26 11:28:04 ***.***.***.*** |

가을햇살 가득담아 어디론가 함께 떠나고 싶은 충동 만드는 가방..
쓸쓸해 보일거 같지만... 운치있는 가을여행이 .. 그립다...
가을에 잘 어울리는 가방 멋져요^^

댓글보기수정삭제

문기원 2011-10-31 07:11:30 ***.***.***.*** |

경애님...
이런 심한 칭찬을.....ㅎㅎ
실제로 면 보시고 실망하시면 어쩌나....싶네요...
감사해요...

댓글보기수정삭제

패스워드

  • 최고예요
  • 좋아요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