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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빈티지 라벨] 스포츠가방 (0/16) Hot

2011-11-18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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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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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라벨 원단으로 스포츠 가방을 만들었어요.

 

이 원단을 보는 순간, 이건 스포츠 가방이다.....싶었거든요.

 

이렇게 원단을 보는 순간 떠오르는 생각을 저는 믿습니다.

 

더 좋은것이 없을까......궁리를 오래 하는것 보단 

그 시간에 바느질을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걸 이제는 알고 있거든요....

 

 

생각은 짧게, 행동은 빠르게

저질러 버리자......ㅎㅎ

 

 

 

 

 

 

 

 

 

 

 

 

 

 

 

 

 

 

 

 

 

 

 

 

 

 

 

 

 

 

 

 

 

 

 

 

 

 

 

얼마전, news원단으로 만들었던 그 디자인과 동일한 가방이에요...

 

바닥과 손잡이, 그리고 안감엔 청지를 사용해서 더 스포티한 분위기를 내 보았어요...

 

지퍼도 청지와 같은 깔맞춤... 

 

복잡한 문양과 매치할땐, 나머지 칼라를  깔맞춤 해주는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네스홈

 

아메리칸 빈티지 라벨......11월 21일 출시

 

 

 

 

 

 

 

 

 

 

 

댓글 : 16

윤경애 2011-11-18 14:27:53 ***.***.***.*** |

스포티해 보이고 청지와 정말 잘 어울리네요.. 리디아님 말씀이 맞는것 같아요..ㅎㅎ
프린트가 좀 튀지 나머진 톤다운~~ 단순하게 생각해서 멋스러운 가방이 뚝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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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민 2011-11-29 11:09:01 ***.***.***.*** |

가방 멋지네요. 가방들고 나갈때 신나는 댄스음악이 들릴것 같은 느낌?
이 원단 처음 받았을때 프린트가 너무 정신없지 않나... 했었는데
음... 결국 어떻게 매치하느냐가 답이네요.
복잡한 원단도 전혀 복잡하지 않고 발랄한 느낌을 만들어 내시는 재주...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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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기원 2011-11-23 23:33:11 ***.***.***.*** |

정민님....
어쩜 제 생각이랑 똑같으세요....
저두 그런 생각하며 만들었는데....
문제는 이제는 루즈한청바지가 없다는거.....
다 낀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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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2011-11-22 23:56:59 ***.***.***.*** |

아주 발랄한 후드티에 조금은 루즈한 청바지를 입고서 야구모자를 하나 쓰고
바람 쇠고싶은날 딱 들고 싶은 아주 아주 쾌할하다 싶을만큼의 귀여운 가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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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기원 2011-11-22 14:12:02 ***.***.***.*** |

여진님....
스포티 하면 청이지요....
저는 단순해서 저의 디자인도 단순합니다...
누구나 다 생각하는거, 그게 한계라 고민을 좀 했는데, 고민 해도 달라지지도 않고, 그냥 순간에 최선을 다할라고요....맘은 그래요....
여진님지퍼 파우치 몇개 만들어 바느질에 익숙하시면 가방 한번 만들어 보세요....
크지 않을걸루....
그럼 자신감 크게 생기실거에요....
만들어 보면... 별~거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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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기원 2011-11-22 14:08:44 ***.***.***.*** |

해숙님...
생각을 하다보면 하루가 다 지나가더라구요....
그렇게 몇년을 지내고나서야 알았답니다...
생각만으로는 할 수 있는게 없다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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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여진 2011-11-22 11:00:19 ***.***.***.*** |

청지랑 매치해서 그런가 더 스포티한 느낌이예요!
접착솜 때문인지 도톰하고 튼튼한 느낌까지 느껴지네요.
혼자서만 이렇게 예쁘게 만들지 마시고 만드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ㅎㅎ
이제 고작 지퍼파우치 하나 만들어 본 저로써는
이런 큰 가방은 아직 자신이 없네요.
언제나 생각은 길게, 행동은 느리게.....그래서 제자리 걸음인가봐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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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숙 2011-11-22 09:55:13 ***.***.***.*** |

복잡한 문양이라서 산만할것같은 느낌이었는데요...
지퍼부분의 그 동그란 라벨부분이랑 청지의 깔맞춤.. 정말 멋지네요..
시선을 확 끌겠어요...
생각은 짧게.. 행동은 빠르게... ㅎㅎㅎ 네.. 생각이 길 필요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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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기원 2011-11-21 20:00:00 ***.***.***.*** |

소영님....
아직은 힘들다 싶으시면 작은 소품부터 만들어보세요...
하나하나 쌓이다 보면. 이런 가방쯤은....시간만 있으면 금방 만들수 있어요....
생각만 하면 아무것도 남는게 없더라구요.....
그냥 원단을 자르세요.....그럼 뭔가를 만드실거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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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기원 2011-11-21 19:57:27 ***.***.***.*** |

네.... 선영님....
선영님 덕분에 순간 선생님 됬슴당......ㅎㅎ
접착솜 사용했습니다.
가방이라 4온스 사용했어요...
접착솜이라 고정을 안해도 괜찮지만.....세탁을 하다보면 좀 떨어질수도 있기에....
저는 세탁기에 돌리는걸로 생각해 가방을 만들거든요....
만들면서 되도록이면 접착솜과 같이 박음질을 하려 합니다....
시접부분에 접착솜이 있으면 형태감도 떨어지고 만들기 힘드니까 되도록이면 시접부분엔 솜이 없는게 좋지만,
완성성[박음질선] 까지는 솜이 있어 감이 박아주는게 안전하지요....
글로 설명하려니.......
그래도 똑똑한 선영님은......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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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기원 2011-11-21 19:52:51 ***.***.***.*** |

미현님...
제가 아껴두었던 라벨을 이번에 아낌없이 써 주었습니다....
그럴만한 가치가 있으니까요....ㅎㅎ
항상 이쁘게 봐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넘 감사해요...미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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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영 2011-11-21 09:39:17 ***.***.***.*** |

윗분들이 제가하고싶은말을 다하셔가지고....ㅎㅎ
글제주가없는제가할수있는말은 그저 "굿~"이라는표현밖엔할수없네요 ㅠㅠ
갠적으로 넘 만들어보고싶었던아이템이네요.
하지만 아직실력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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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2011-11-21 01:28:25 ***.***.***.*** |

선생님..^^질문이 있는데요..
접착솜 쓴건가요? 중간에 스티치로 고정 안해도 괜찮나요?
이번만은 정말 원단 안사고 싶었는데..라디아님 가방보니..ㅠㅠ
1마 정도는 구입을 해야겠네요..미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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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현 2011-11-20 23:05:34 ***.***.***.*** |

보자마자 첫마디.."아~이쁘다..."였어요..^^*
빈티지스탈 너무 좋아하는데 디자인도 예쁘구..라벨도 잘 어울려요..^^
화려한 원단에 깔끔한 무지 원단과 친구를 맺어주니 프린트가 더욱 돋보이는 가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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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기원 2011-11-20 19:31:36 ***.***.***.*** |

경애님...
제 말이 맞다고 해주셔서 감사해요....ㅎㅎ
그냥 원단보다 많은 생각 안하고 바느질 하려고 해요....
생각만으로 이루어지는건 없더라구요....
경애님처럼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계셔서 저는 참 다해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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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선 2011-12-01 11:08:55 ***.***.***.*** |

저 원단 맘에 들어 샀는데, 좀 어지러워서 단순한거랑 패치해야지 괜찮을거 같았는데,
리디아님 만든 저 가방 저에게 꼭 필요한거네요. 신랑도 만들어주면 운동 갈때 좋아라 하겠는데,
아직 시도는 못하고, 정말 행동을 빠르게 해야하는데.... 이거 한번 미싱 잡기가 쉽지 않아요.
애가 있어서 말이죠...ㅠㅠ 어린이집 내년에 그나마 보내면 좀 그땐 신나게 ㅎㅎ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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