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현재 리디아님은 352명의 이웃이 있습니다.
[린넨실크스트라이프]손으로 만드는 편안한 옷 (0/5)
2011-11-21 19:48:53
이게 얼마만에 만드는 옷인지....
한달전쯤 만든 치마는 그냥 본도 없이 대충 만든거라 옷을 만들었다 할수도 없다 치면,
정말 오랜만에 옷을 만들었다.
아무래도 직접 만드는 옷은 몸에 딱 맞는 것보단 풍성하게 만들게 되는것 같다.
품도 넉넉하게, 길이도 넉넉하게,
참, 옷을 만드는것도 참 재미나다.
오랜만이라 더 재미난것 같다.
네스홈
린넨실크스트라이프
댓글 : 5
손해숙 2011-11-22 09:49:22 ***.***.***.*** |
올 여름 민소매원피스(?)라고 우기고싶은 옷을 손바느질로 밤마다 조금씩 만들었었죠...
물론 무척이나 엉성하긴 했지만요.. 울 신랑 한마디... 완성된게 그거야??ㅎㅎㅎ
그래도 전 그 옷으로 올여름 집에서 얼마나 이쁘게 잘 입었는지요...
제가 만들어서 더 그랬을것 같아요... 옷 만드시는 분들 정말 그 솜씨 부러워요~
넉넉하고 편안함의 느낌이 드네요.. ^^*
문기원 2011-11-22 14:07:35 ***.***.***.*** |
옷은 정말 만들어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뭔가가 있지요....
주름을 넣어서 그런지 넉넉하고 편안하네요....
해숙님도 옷을 만들어보셨으니까 바늘만 드시면 이런 옷쯤은 문제 없을거에요...
박정민 2011-11-22 23:49:30 ***.***.***.*** |
저두 아이옷만 만들다..요즘엔 제옷에두 크게 심열을 기울려 만드는데..역시 만들고 나서 입었을때
그느낌이란..사입을때보다 몇배는 흐뭇하고 즐거운것 같아요
전 핏이 좋을대가 마냥 좋은데..조금 넉넉하고 편안함을 추구한 루즈타입두
피곤에 지쳐있을때 일상에서의 평온함을 느끼고 싶을때 단 입기만햇는데두 훨훨 모두 날려버릴거같아요
문기원 2011-11-23 23:44:43 ***.***.***.*** |
바느질을 하며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어찌 제 몸은 편안한 옷만 찾는지요....
다행이기도 해요...
아직 피트되는 옷을 만들지는 못하니까....
이런 옷 만들어 잘 입을것 같네요...
임소영 2011-11-24 09:54:48 ***.***.***.*** |
와~정말편해보이는 옷이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