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화 2012-02-11 18:15:21 ***.***.***.*** |

이건 정말 발상의 전환이로군요!!!
광택나는 암청색 침구는 봤어도, 검정 솔리드로는 첨 봐요.
머릿속으로는 절대 안 어울릴거 같은데, 이렇게 완성품을 보니 색다른 매력으로 어울립니다.
뭔가 금욕적으로도 보이는것이..... 문득 제인에어가 떠오르네요^^

이복순 2012-02-13 10:15:12 ***.***.***.*** |

이번 작품은 예술이네요~~~묘한 매력이 있는 침구....
마치 잡지책에 나오는 연출한장면같네요~~~
침대도 참 멋스럽네요~~ㅋㅋ근데 제표현은 고급스럽지가 못해서리.....
여하튼 이번작품은 할말을 잃게하는 고혹적인 매력이 물씬풍깁니당...
정말 대단하신 우리 리디아님~~홧팅!!!^^주름예술~

김혜정 2012-02-12 13:04:35 ***.***.***.*** |

정말 요즘은 리디아님 작품보는 맛에 사네요..
제가 요즘 생각하는 Sewing item과 왜그르케 일치하는지...
많이 배웁니다... 고마워요...

류은경 2012-02-12 13:02:17 ***.***.***.*** |

꺄~~~~~~어쩜 고혹이라는 단어가 이런...표현이었던가요?
정말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고혹~넘 멋져요~!!
정말 어떤 영화의 한 장명을 연출해 놓은듯한 침실~보는 것 만으로도 황홀하네요!^^

윤경애 2012-02-12 00:28:06 ***.***.***.*** |

블랙앤 화이트의 환상이 어떻게 표현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뭔가 심오한 리디아님 말씀대로 고혹적이네요..
어반차콜하드워싱원단은 광택도없고 톤다운된 느낌과 검정인데도 불구하고 왠지 부드러워
보이고 설명을 잘 못하겠네요..ㅠㅠ 손으로 일일이 주름을 만드셨다니 그 정성에 박수를 보냅니다..ㅎㅎ
멋진침실에서 차분한분위기에 잠이 잘올것 같아요..~~!!^^

이용화 2012-02-12 00:26:55 ***.***.***.*** |

리디아님, 저는 작가라는 직업과는 거리가 아주 머~~~언 사람인데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참말로 부끄럽습니다...^^

문기원 2012-02-11 20:12:27 ***.***.***.*** |

영미님....
이번에 좀 작업을 했습니다.....
저 주름이 그 흔한 미싱이 만들어 주는 개더주름이 아니라 제의 손으로 하나하나 접어준 주름이거든요....
완성될 이불 생각에 인내심 한번 길러봤습니다....ㅎㅎ

문기원 2012-02-11 20:08:54 ***.***.***.*** |

용화님....
저두 이런 빛까릐 침구는 첨 만들어봐요...ㅎㅎ
금욕적....제인에어.....
용화님.....작가 아니세요? 용화님의 글을 보니 정말 그런것 같기두 하네요....

구영미 2012-02-11 20:02:49 ***.***.***.*** |

리디아님의 어반차콜하드워싱원단으로 만드신 침구류... 이불이며 베게커버며, 너무 신비로워요.. 까만색이라 칙칙할것같기도 한데, 이건 정말 고혹적이네요.. 둘레를 주름을 둘러주어 더 멋스럽고, 너무 이뻐요.. 워싱원단이라 더 부드러울것같고, 흰색하고 조화도 잘이뤄졌고, 너무 좋네요... 리디아님 침실이 너무 이쁘고 잠이 솔솔 올것 같아요... 대단하세요.. 이렇게 큰 이불도 만드시다니....

명여진 2012-02-14 10:40:09 ***.***.***.*** |

침대랑 침구가 잘 어울려요!!! 이 비쥬얼은 잡지책에서나 보던건데....
이불도 어쩜 이리 도톰하고 주름은 어떻게하면 이렇게 정갈한건지....
보자마자 입이 따악! 벌어졌답니다.ㅎㅎㅎ
자연스러움이 가득 느껴지는 독특한 차콜색상라 만지면 손에 묻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