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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판커트지] 새학년준비 (0/9) Hot

2012-02-14 16: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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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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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원단들이 저를 홀리고 있습니다.

 

저는 이 이쁜 커트지들과 노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살고 있습니다.

 

 

 

그러는 사이 벌써 2월 하고도 반이 지나버렸습니다.

 

새 학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이야기죠.

 

이즈음이 되면 새 학년이 되는 준비를 합니다.

 

뭐, 저는 바느질 하는 사람이니 바느질로 이것저것 필요한 것을 만들죠.

 

이 커트지를 보는 순간 ,  아....이번 새학년 준비는 이 커트지로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선 후드티를 만들었습니다.

 

얼마전 나온 기모쭈리원단인데 이제야 완성을 했네요.

 

여기에 포인트로 커트지를 붙여주었어요.

 

 

커트지 하나로 완성도 완전 업! 되었습니다.

 

기모 원단만으로는 원가 부족한 2%를 커트지가 채워주었네요.

 

학교 체육 시간에 잘 입을것 같아요...

 

 

밋밋한 옷들에게 뭔가 생기를 불어 넣고 싶을때 이 커트지 정말 딱!입니다.

 

 

 

 

 

 

 

 

 

 

 

 

 

 

 

 

 

 

 

 

 

그리고 가방을 만들었어요.

 

학원가방, 보조가방으로 딱 맞는 사이즈로 만들었어요.

 

전에 만든 고양이 가방과 거의 비슷하지만 약간 크고, 뚜껑을 만들어 속이 보이지 않도록 했어요.

 

가방 곳곳에 커트지를 포인트로 사용했습니다.

 

 

 

 

 

 

 

 

 

 

 

 

 

 

 

 

 

 

 

 

 

 

 

 

 

 

 

 

 

 

 

 

 

 

 

 

 

 

 

 

 

 

 

 

 

가방의 겉만큼 안쪽부분에도 많은 애정을 쏟았습니다.

 

안감도 조금 다르게, 주머니도 더 편리하고 다양하게,

 

신경쓰기 시작하면 정말 끝도 없는 디자인.

 

적절한 수위를 맞추는것 또한 능력인것 같습니다.

 

 

 

 

 

 

 

 

 

 

 

 

 

 

 

 

 

 

 

 

 

 

 

 

 

 

 

 

 

 

새 학년 준비에 빠질 수 없는 필통입니다.

 

이번에 둘둘필통으로 만들어 색연필과 싸인펜 넣기 좋은 필통으로 만들었어요.

 

심심하면 만들고, 참 많이 만드는 필통이지만 이 표지판 필통 만들기는 정말 색다르네요.

 

 

새학기가 되면 학교에 색연필과 싸인펜을 한세트씩 가져다 놓는데,

 

이번엔 표지판  필통에 잘 정리해 보내야겠어요.

 

그럼,  학용품들을  새로 사지 않아도 새것보다 더 빛이 날꺼에요.

 

 

 

 

 

 

 

 

 

 

 

 

 

 

 

 

 

 

 

 

 

 

 

 

 

 

 

 

 

 

 

 

 

 

 

 

 

 

 

 

 

 

 

 

 

 

 

 

 

 

 

 

 

 

 

 

 

 

 

 

 

 

 

 

 

 

 

 

 

 

 

 

네스홈

 

번호판커트지........2월 17일 출시

 

 

 cotton 기모쭈리 화이트

 

앙증맞은 3mm 도트 24color

 

크라프트 밑지] 4컷셋트 love letter illust Linen Cut

 

 

 

 

 

 

 

 

 

 

 

 

 

 

 

 

댓글 : 9

이용화 2012-02-14 17:57:24 ***.***.***.*** |

리디아님은 도깨비 방망이를 갖고 계신 것 같아요.
어쩜 이리 뚝딱뚝딱 만들어내시는지요^^
자칫 심심해질수도 있는 흰색 후드티에 커트지를 매치시키니 발랄함게이지가 확 올라가네요.
어떤 캐주얼에도 잘 어울립법한 가방도 여기저기 세심한 배치가 눈길을 끕니다.
필통을 붓집처럼 만든것도 너무 멋져요!!!
이 번호판 커트지는 빈티지하면서도 산뜻한 느낌이 주니 작품활동이 더 즐거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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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기원 2012-02-14 18:22:12 ***.***.***.*** |

용화님...
넘 길어 보시느라 힘드셨죠?
그냥 정신 없이 만들고 찍다 보니 좀...많아졌네요....
저의 맘을 세세하게 다 읽어버리신 용화님....감사해요...
이 커트지만 있으면 재미나게 바느질에 빠질수 있으실거에요....
헤어나지 못해도 저는 책임 못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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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애 2012-02-14 18:24:49 ***.***.***.*** |

정말 많은걸 만드셨네요.. 부러워요..~~ ㅎㅎ
보조가방으로 정말 딱~~ 돌돌말이 필통도 말할나위없이 딱~~ 체육복으로 입을 후드티도 딱~~
번호판컷트지도 버릴거 하나없이 활용도가 짱이네요..ㅎㅎ
저도 빈티지한거 좋아라하는데 요녀석이 그런것 같아요.. 느낌이 오는녀석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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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기원 2012-02-14 18:40:00 ***.***.***.*** |

요녀석....정말 요긴한 녀석이랍니다....
얼마나 재미나면 원래 하나 만들어 올리고 또 하나 만들고, 그럴 생각이었는데,
그냥 쭉...만들어버렸잖아요...
표지판에 며칠 빠져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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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미 2012-02-15 08:33:49 ***.***.***.*** |

번호판 컷트지도 정말 여러가지 예쁜것도 많이도 만드셨네요..언제 이렇게 많이 만드셨나요? 다 이뻐요.. 특히 가방은 아이들이 좋아하겠어요..시중에 파는 것이 아니고 특이하고 이쁜 가방.. 하고나가면 다들 쳐다보겠어요..
바느질을 뚝딱뚝딱 잘만드시는 리디아님 정말 부럽고, 즐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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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은경 2012-02-15 10:16:27 ***.***.***.*** |

리디아님~~안녕하세요?
신학기 준비 완벽하게 하셨네요!
어머~~어쩜 하나같이 다 이쁠까요~ㅎㅎ
엄마는 만들면서 사랑을 담고 또 아이들은 엄마가 만들어준 옷을 입으면서 사랑을 느끼고~
넘 행복하실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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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영 2012-02-16 10:48:06 ***.***.***.*** |

번호판컷지로 무한한 작품을 만들수있겠는데요 ㅎ
제겐적으로 가방이넘 맘에드네요
저도 이원단구입했는데 아껴두었다가 울아들 학교들어가면 만들어줘야겠어요 ㅋ
아직 멀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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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2012-02-18 15:18:51 ***.***.***.*** |

솜씨좋은 엄마를 둬서 따님은 정말 좋으시겠다~^0^
아 표지만 놓쳐서 아쉬웠는데 리디아님이 더 불질러 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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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경 2012-02-18 23:51:45 ***.***.***.*** |

후드티 너무 예쁩니다. 앞에 단 커트지가 정말 잘 어울려요.
개인적으로 티셔츠 만드는거 좋아하는데 후드티는 언제나 도전할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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