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태어날때부터 이쁜 아이가 있습니다.

 

그 자체로  충분히 이뻐서 더 이상이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이런 원단이 너무나 좋습니다. 너무나 반갑습니다.

 

어쩜, 이렇게 이쁘니, 하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이렇게 이쁜 아이는 자주, 오래 보고 싶기에 제가 가장 자주 볼 수 있는 주방 커튼으로 만들었습니다.

 

주방커튼을 만든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번갈아 써야지 하며 또 만든것입니다.

 

역시나 잘했다 싶습니다.

 

 

 

 

 

 

 

 

이 원단의 식서는 커튼의 가로입니다.

 

보통 커튼들이 세로방향식서인데 이 아이는 반대인거죠.

 

그래서 저는 두폭을 죽~ 이어서 커튼을 만들었어요.

 

위, 아래 꽃무늬를 맞추기 위해 중간에 위치할수 있었던 꽃무늬만 아랫부분으로 옮겨주었답니다.

 

 

 

 

 

 

 

 

 

 

 

 

커튼고리에도 컵을 하나씩 진열해 놓았어요.

 

 

 

 

 

 

 

 

 

 

 

 

 

 

 

 

 

 

 

 

 

 

 

 

 

 

 

이 커튼에서 가장 이쁜 마카롱과 아이스크립과 조각케익입니다.

 

그냥 단순한 나염이 아니에요.

 

그냥 단순한 나염으로는 표현 할 수 없는 그라데이션이 이 안에 있습니다.

 

그래서 참, 너무 이쁩니다.

 

아이들의 동화책에 나오는 일러스트  그림 같아요.

 

 

 

 

 

 

 

 

 

 

 

 

 

 

 

 

 

 

 

오늘도 여전히 오후햇살이 제 사진을 방해하고 있군요.

 

저는 그냥 오후햇살이 방해했다...하고 이순간을 기록하렵니다.

 

 

꾸미고 더하는것보다 필요치 않은것을 두지 않는 저희집.....참 썰렁하죠...

 

식탁보라도 하고 사진을 찍을걸 그랬나요.

 

식탁보는 귀인대접용이라 평소엔 사용치 않습니다.....ㅎㅎ

 

 

 

 

 

 

 

 

네스홈

 

Home Sweet Home illust cut .....3월 26일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