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왠지 파리로 떠나고 싶습니다.

 

다른곳으로 가면 않될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기다렸던, 정말정말 이쁜 스탬프 리넨원단입니다.

 

이 원단을 보는 순간, 많은 바느질거리가 머리속에 가득~ 찼어요.

 

가방, 옷, 소품, 앞치마, 필통.....

어떤걸 만들어도 이쁠것 같아 무얼 만들까 고민하다,

천천히 다~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첫번째는 옷입니다.

 

 

 

 

 

 

 

이 옷 입고 파리 가고 싶어서 만들었습니다.

 

 

모자가 달린 점퍼스타일입니다.

 

이런식의 모자가 달린 옷은 처음 만들어보았는데, 참 맘에 들어요.

 

모자가 달려 훨 캐주얼한 분위기가 나는것 같아요.

 

모자를 좀 크게 만들어 머리 큰 사람도 넉넉하게 쓸 수 있도록 했습니다....ㅎㅎ

 

 

점퍼이다 보니 활동성을 고려해 소매에 절개선을 한번 더 주었어요.

 

손이 많이 가는만큼, 역시 결과는 뿌듯합니다.

 

 

주머니도 점퍼 스타일로 조금 다르게, 사선으로 넣어주었어요.

 

그리고 주머니 입술선은 이 원단의 뒷면으로 소심한 포인트를....

 

 

단추는 나무단추, 이 원단의 빈티지함과 나무단추의 자연스러움이 잘 어울려주네요.

 

 

 

 

 

 

 

 

 

 

 

 

 

 

 

 

 

 

 

 

 

 

 

 

 

 

 

 

 

 

 

 

 

 

 

 

 

 

 

 

 

 

 

 

 

 

 

 

 

 

 

 

 

 

 

네스홈

 

스탬프린넨.......4월 16일 출시

 

 

베이직한 린넨의 대명사, 네스홈 베이직 린넨 3번을 밑지로
탄생한 빈티지한 느낌의 스탬프 린넨 원단입니다.

 

 

폭 : 140cm
소재 : NessHome Basic Linen ③ - 일러스트 바탕지

linen55% + cotton45% 10~15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