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만들어보고 싶은 옷 중 하나가 이런 날개 달린 옷이었습니다.

여름에 시원한 원단으로 한번 만들어야지....했었는데

딱 맞는 원단을 만나 이렇게 만들어보았어요.

제가 이런 날개 달린 옷을 좋아하는 이유는 저의 튼튼한 팔을 아주 이쁘게 가려주기 때문이죠.

월요일에 출시 되는 이 원단은 한가지의 반복되는 문양이 아니라 여러문양이 함께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원하는 문양을 패치하듯 옷을 만들수 있어 재미있었어요.

저는 그린의 꽃모양이 젤 맘에 들어 그린꽃을 위주로 만들었습니다.

레이온 린넨이기에 얇습니다.

아사 쉬폰의 느낌이 나는 두께에요.

그래서 비침이 많아  이 옷을 입을때는 안에 나시를 하나 입어주어야 해요.

뒷모습입니다.

뒤쪽 역시 그린꽃으로 했어요.

마름모와의 어울림이 참 좋아요.

















 

네스홈

Spring Flower......5월 14일 출시

폭 : 약 120 cm
소재 : linen 60% + rayon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