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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Blue Mini Anchor] 여름바지하나, 여름치마하나, (0/2)
2012-07-26 08:52:30
미니 닻 패턴입니다.
스탬프로 콕콕 찍은 듯 앙증맞은 닻 모양이 제가 좋아하는 바네사 원단에 펼쳐져 있습니다.
저는 바네사 원단이 참 좋아요.
원단마다 가지고 있는 온도가 있는데요. 이 바네사의 온도는 낮습니다.
그래서 겨울의 패브릭보다는 여름의 패브릭에 더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여름엔 아무래도 원단의 두께가 얇아집니다,
그렇게 얇은 두께는 비침이 있어 바지나 치마로는 아무래도 편안하게 착용하기에 불편함이 있어요.
이 원단은 얇은 원단은 아니지만,
편안한 여름 바지나 치마 만들기에 적당한 두께랍니다.
매일 고무줄 치마만 만들다가, 이번엔 조금은 다른 치마를 만들어보았어요.
우선, 고무줄이 없습니다.
그래서 허리사이즈를 꼭 알아야하죠.
지퍼로 마감을 할까....하다가 그냥 단추로 마감했어요.
약간 골반스타일의 치마라 입으니 더 이쁘더라구요.
치마를 만들고 나니 좀 아쉬워 반바지를 하나 더 만들어 보았어요.
그동안 바지들과는 조금 다르게......옆에 주머니를 넣어주었어요.
주머니는 무언가는 지닐 수 있는 역활도 하지만 디자인에 있어서도 한몫을 하죠.
이 반바지의 주머니는 있는듯 없는듯 보이는 애매한 것이 컨셉입니다.
네스홈
Red+Blue Mini Anchor......... 7월.
원단 사이즈 : 1마 148 × 90cm
닻 사이즈 : 약 1cm
소재 : 바네사, Linen 45% + cotton 55% 약 20수
댓글 : 2
홍수연 2012-07-26 11:18:09 ***.***.***.*** | 최고예요
요아이들도 귀여우면서도 깜찍하네요^^
심경아 2012-07-27 19:41:00 ***.***.***.*** | 최고예요
깔끔한 치마로 어떤 블라우스랑 입어도 이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