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글고, 주름을 잡은 가방을 만들었어요.

 

 

같은 원단이지만, 같은게 하나도 없는 원단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가방을 만들어도 앞뒤가 다릅니다.

 

참, 독특한 원단의 분위기.

 

만지고, 바느질 할수록 그 매력에 빠져드네요.

 

 

 

이 가방은 주름이 많이 들어간 가방이라 많은 수납이 가능합니다.

 

제가 예전에 빈티지 라벨 가방을 만든적이 있는데,

 

그 가방과 같은 디자인입니다.

 

이 원단을 보자마자 이 가방을 만들어야지...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참 매력있는 가방입니다.

 

 

 

같은 디자인인 빈티지라벨가방을 보시려면,

http://artlim2.blog.me/100156364038

 

 원단과 어울리는 손잡이를 달아주었어요.

 

이 가방은 손잡이가 가장 중요하기에

 

손잡이를 구하는게 가장 어려웠답니다.

 

 

이렇게 같은 색감의 손잡이를 만나서 더 재미난 가방 만들기였습니다.
 

 

네스홈

 

sps.......5월 3일

 

밑지는 더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