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스홈에서 컬러링북이 나왔습니다.










 

색연필, 싸인펜, 물감.

​

모두 꺼내어 놓고

​

책을 펼쳤지요.​

​







 

 

책 안에는 북유럽의 감성이 가득합니다.

 

북유럽의 봄,여름, 가을, 겨울이

 

사진과 패턴으로 표현되어져 있습니다.

 

메마른 감성 보드랍게 어루만져주기에 아주 좋아요. 

 














 

한참을 책 구경을 하고 나서

 

색연필을 들었습니다.

 
















 

이게 얼마만의 색칠공부인지요.

 

오랜만이라 참 낯설더라구요.

 

낯설면서도 새록새록 떠오르는 추억들.

 

색칠공부는 저를 추억에 빠지게 하네요.

 








 

 

색칠을 하다 보니

 

추억에 잠기고

 

추억속에는 친구들이 있고,

 

그 친구들에게 오랜만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리고 긴 대화를 했지요.

 

웃고 떠드는 대화를 하며

 

저는 색칠을 했습니다.

 

그냥 손이 가는대로, 색연필이 잡히는대로.

 















 

이 그림은 우선 물감을 칠하고 말린 후

 

그 위에 색연필로 다시 색칠을 해주었어요.

 

이번 색칠공부로 저는 알게되었지요.

 

지루함을 참 싫어한다는걸.

 

이정도 색칠 후 저는 다른 그림으로 넘어갔습니다.

 

언젠가는 완성할거에요.

 



















 

반복적인 문양.

 

머리가 복잡할때 아주 좋아요.

 

그냥 머리를 텅 비우고 끄적여주면 됩니다.

 

3가지의 색연필만 사용했어요.

 










 

 

이번에는 이쁘게 색칠해볼까.

 

밥 먹고 커피 한잔 들고 기분 좋게 시작했습니다.

 

오호.

 

선택한 색연필들의 색감이 맘에 들어요.

 

색칠공부도 자꾸 하니 나아지네요.

 















추운 겨울.

따뜻한 방바닥에서

색칠공부 하시며 감성충전 하시기 바래요.






 

​

네스홈

네스홈 컬러링북.......12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