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걷다 길쭉한 막대기가 삐죽 서 있다.
결이 참 이뿐데...
왜 쓰레기 더미 속에 있니???

긴 막대기 두개..
누가 쳐다보던말던
질질끌고 집에 돌아와 엄마가 만들어준 빈티지 액자


이제 아이가 입학을 앞두면서 cars에 매력을 못느끼고...
3년동안  이뿌게 자리잡아 주었던 액자인데...
이젠 바느질쟁이 엄마를 위해 리폼!!

네스홈에서 그동안 모아두었던 스티커며 라벨이며 따 꺼내어...
하나씩 담아본다.

그냥 두기만해두 포스터가 되는 원단!!

따스한 물에 슬슬 빨아두니 더 멋스러운데...
슬슬....시작해볼까???ㅎㅎㅎ






엄마의 작업대에 바느질 액자라....ㅎㅎㅎ
요고 사람 기분좋게 만드는 뭔가가 있다.

알록달록하지 않지만
빈티지 포스터속에 기분좋게 살아있는 색감들..





역시 스티커는 어딜 들어가도 제 멋을낸다.










아까워서 잘라두고소 사용못하는 원단이나 엽서가 있다면
마구마구 꽂아두기...ㅎㅎㅎㅎ
이럴때라도 사용해야지...^^



조각이 아까워 작은 액자에도 하나 넣어두었다.
다림질하지않고 꼬슬꼬슬한 느낌 그대로...
그래야 빈튀지지...ㅎㅎ


잘라서 올려만 놓아도 엽서야...원단이야.....오호~~~~~!!!





주방에 2년간 사용한 헹주들이 다 떨어져가고 있다....
너희들로 이뿌게 작업하려 담아두었다가
한컷!! ㅋㅋㅋㅋ

바느질 놀이가 늘 신나는 이유!!!!

<<네스홈 원단정보>>
2월 1일 출시!!
빈티지 포스터 일러스트
하프컷트지로 만나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