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바람이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게 부는 가을 주말을 맞이하였습니다.

 

 

그 뜨거웠던 여름이 언제가나 걱정했더니

이제 아침에 느껴지는 이 추위가 벌써 걱정입니다

 

(추위를 엄청 타는 울 세가족들 ㅎㅎ)

 

 

추석을 앞두고 네스홈에서 자체제작으로 그레이 컬러 원단이 나왔어요...

색감부터가 이 가을에 딱 어울리는 원단인데

 

한마만 신청해서 전 아주 간단하게 하프에이프런을 만들었습니다.

 

추석을 앞둔 주부의 생각이랄까요??? ㅋㅋㅋ

 

그레이 색감이니 주방에 사용하기에도 딱!!! ^^*

 

 

 

 

주름없이 아주 심플하게 떨어지는 에이프런으로

앞주머니에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주머니가 큼직해서 헹주며 핸드폰을 넣어둘 수 있는 사이즈에요. 

 

 

 

밑단을 사선으로 작업해서 허리에 두르면 길이감이 살짝 살짝 틀리게보이는 에이프런입니다.

그리고 하프 에이프런은 끈 길이가 긴게 전 너무 좋더라구요~~^^ 

 

 

 

 

 

 

실제 원단 느낌과 거의 일치하는 사진입니다^^

 

참고하세요~

 

 

 

 

 

가죽 라벨로 살짝 멋을 더 주었구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의 의류나 소품을 만들고자 하신다면 원츄~!!!

 

티비가 없는 실루는 파스타라는 드라마를 꼭!! 보고 싶어했어요...

 

제가 좋아하는 배우도 나오지만

쉐프~라는 주제때문일지도 ㅋㅋㅋ

 

 

그 배우들이 입은 검정 에이프런

주방을 뛰쳐 나갈때마다 벗어던지는 그 에이프런이 참 멋스러웠어요 ㅋㅋㅋ

 

우연찮게 보게된 드라마에 요즘 마음도 바느질도 홀랑 따 뺏겨 버렸네요 ㅋㅋㅋ

 

네!!!  쉐프!!!!

 

라고 웬지 부러줄듯한 에이프런 하나 둘러메고 오늘은 아들과 동물원 가기로 해서

김밥싸러 가야겠슴당 ㅋㅋㅋㅋ

 

 

즐거운 주말되시고 네스홈도 많이많이 둘러봐주세용~~!!!^^* 

 

 

9월9일 10시 출시!!!!

 

캠브리지 차콜 그레이 리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