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랑찰랑 아이 시원해~

  보는 순간 청량감이 느껴지는

 민트빛 인견이 출시됩니다.

 선세탁 후에 시원하게 레이어드해서 입을 수 있는

 원피스 에이프런을 만들었어요

 몸에 붙지 않아 잠옷으로 여름 홑겹이불로 많이 쓰이는 인견...

 민트컬러가 확 끌려 독특하게 가방만들까했었다가

 한마로 간신히 여름에이프런 만들어봤어요

 인견으로 에이프런이라니 좀 이상하죠?

 주방용은 아니고 소잉용이에요 

바느질할때 실밥이 은근 많이 붙는데 인견은 잘 안붙거든요

 그래서 당첨~

 120정도 폭 그대로 살려 재단해

 허리 구부려도 등 안보이고

 원피스처럼 입을 수 있어서 션하고 좋네요~

 가슬가슬 찰랑거리는 요 션한 느낌 보이시나요?^^

 레드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매치하니

 먼가 마린룩같아보이기도 하고~크크

 요번엔 롱 원피스 위에 레이어드해봤어요

 스타일링에따라 느낌이 확 또 다르죠~

 허리끈 묶지 않고 요렇게 헐렁헐렁 션하게 입어도 되겠어요

 우연찮게 뭔가 의도된 디자인같은 고런 느낌

 끈은 그냥 없애버릴까요?

 고민고민~ㅎㅎ

 네스홈 원단

 7월 29일 (수) 출시 : 민트 인견

 1마 사이즈 : 약 120 *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