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패턴이 참 기다려졌어요

블루밍 스윗 패턴코튼

보고있으면 왠지

좋은 향기가 은은하게 날 것만 같아요

선세탁해서 반바지와 남은 원단으로 방석을 만들었어요

화이트러브송 밑지~

의류,침구하면 완전 멋지겠어요

톤다운된 얌전하고 차분한 컬러와 패턴이라

시간이 갈수록 더 멋스러워지는 원단일듯해요

잠옷 만들면 샤워코롱 향기가 날듯^^

정말 사랑스러운 패턴이에요

방석은 뒷지까지 재단하기엔 모자라

화이트러브송에 라벨테이프를 한줄 넣어주었어요

실은 테이프를 넣은 이유가 ㅋㅋㅋ

이것도 자투리를 이어붙여만든건데

지퍼를 달고보니 뒷면이 겉에 뙇!;;;;;;

테이프로 샤샤샥 가려주니 오히려 더 괜찮아졌다는~ㅎㅎ

주머니 안쪽에만 연핑크로 컬러매치했어요

수줍게 수줍게 핑크핑크~^^

침대 위에 깔아둔 매트는 얼마전 출시된

더솝 바이오워싱 린넨 패드에요

지르길 잘한 것 같아요^^

이 패턴은 말이죠

앨리스로 더솝으로

퀼팅으로 라미네이팅으로 플란넬로

거즈로 타월로 극세사로

다~~~~~~~~~~~~

출시되었으면 좋겠어요~

예뻐 예뻐 정말 예뻐요~^^

가을이 어느새 이만큼이나 와 있는 듯 하지만

아직은 반바지가 하나쯤은 더 필요했어요

나의 2015년 마지막 반바지...

라고 생각하면 경기도 오산?ㅋㅋ

죄송해요~

나비랑 새벽에 우다다 노느라

지금 좀 몽롱하거든요~크크^^;;

네스홈

8월 28일 (금) 출시 : 블루밍스윗 패턴 코튼

밑지 : 화이트 러브송

1마 사이즈 : 약 110 * 90

http://www.nesshom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