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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득이를 닮은 캣닢쿠션 만들기ㅋㅋㅋ굴리굴리~굴리굴리~
2016-04-04 16:45:38
고양이가 좋아하는 마성의 캣닢쿠션...
원래는 일반적인 무난한 원단에
물고기모양의 캣닢쿠션을 만들기로 했는데...
네스홈 굴리굴리 컷트지가
왜 자꾸 제 눈에 들어온걸까요
안치우고 작업 테이블에 그냥두니 보일수밖에ㅋ
무튼 요렇게 만득이같은 캣닢쿠션 두마리 완성~
다리도 늘씬하게 달았지롱~
니들은 이제 큰일났다~ㅋㅋㅋ
헌데 울 고냥님은 주무시네~ㅋㅋ
나른하게 만득이 완,투도
나비에게,이불에 기대어 앉습니다.
보들보들 푹신하고 좋은데ㅋㅋㅋ
과정샷~^^
모양대로 오린 원단 두장에 뒷지도 같이 준비,
한치의 흐트러짐없이 작업하던 나였는데
요즘은 그냥 손가는대로 편한대로~ㅎㅎ
라벨도 옆구리에 달아줄꺼구요
캣닢쿠션의 다리가 되어줄
패브릭 스트링도 준비합니다.
요렇게~
만들면서 다리가 좀 길면 자르면 되니까
여유로운 길이로 달아주려구요
겉감 겉 위에다 스트링과 라벨을 미리 달아주어요
다리 위치에 맞게 하나씩~^^
일자로 달아주면 일자다리~
엑스자로 달아주면 완성후엔 팔자다리가 되어요~
자신감있는 팔자다리~ㅋㅋ
쉬운거지만 내가 만들었다고
라벨 달아주며 티내기ㅋㅋ
겉감과 안감을 서로 마주보게 놓고 둘레를 박아줍니다.
창구멍은 3~4센티정도 조금 남겨두어요~
겉감에 스트링이랑 라벨을 달면서
원단이 울퉁불퉁하기때문에
시침핀을 군데군데 꼽고 박으면
덜움직이고 편해요
시접은 내마음~완성 모양도 내마음~
옆통수를 살짝 깎아주었지롱~ㅋㅋ
요만큼은 창구멍이에요
시접 5~7mm정도 남기고
지저분한 테두리를 오려줍니다.
첨부터 깔끔하게 오리고 시작할수도 있는데
대량생산의 딱맞는 완성작을 원하던게 아니고
코튼원단의 경우 움직임이 많아서 요렇게했어요
창구멍으로 뒤집습니다.
발먼저 삐육~
으아~~
괴생명체다~ㅋ
방울솜을 넣어주어요
창구멍이 작을때는 겸자가 참 유용하게 쓰입니다.
적당량의 방울솜을 넣어주고 공그르기~
스트링 매듭을 다시묶어주었어요
끝부분이 발같네요~ㅋㅋ
주인님은 계속 숙면중^^;
뒤집히니 개구리가토~ㅋㅋ
파랑댕이 만득이 완,투
사랑하는 나의 고양이를 위해
내맘대로 만드는 캣닢쿠션 두마리 완성입니다^^
NC/ 1컷/ Full_HR컷트지] 굴리굴리4탄 Happy Toy Gift illust cut cot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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