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홈 포레스트골드 침구세트
봄 분위기에 맞게 확 바꿔봤어요
이건 제가 만든건 아니고 네스홈 완제품이에용
가끔은 남이 만든 것도 쓰는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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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쁨주의,멋짐주의,귀여움주의
그리고 긴글 스크롤압박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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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




저도 모르게 미소가 배시시 나와요

같은 네스홈 포레스트 골드 원단으로 만들었던 원피스^^
http://blog.naver.com/ellyfactory/220754450970

프레임을 버리고 매트리스만 쓰고 있는데요
나름의 자연주의라며 우격다짐중ㅋㅋ

오늘 낮엔 봄비가 촉촉하게 오더라고요
커피도 왠지 이런날 더 맛있는^^

그냥 이불속에 들어가 아무것도 안하고싶다ㅋㅋ
패드가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게 폭신폭신해서
엠보느낌이 진짜 좋더라고요
적당한 간격의 라인퀼팅도 맘에들고요

사실 고양이와 함께한다는 이유로 진한 컬러의 침구는
그동안 좀 피해왔는데 이번에 큰맘먹고 바꾼거에요
와!!!바꾸길 정말 잘했어요~
청소는 앞으로 좀 더 부지런을 떨어야겠지만
기분전환 완전 굿굿굿!!!

우리 고양이아가씨 나비 오셨네
집사의 부시럭 거리는 소리에 낮잠자다 깨서 나왔어요~

나비둥둥이도 맘에 드는가봐요
아예 스크래쳐를 나란히 놓아주었어요
바로 사뿐사뿐 올라가네요

이것도 내꺼냐옹
크크크
그렇죱~
집사꺼는 결국은 다 나비꺼~

가자미눈으로 잠시 살피는중?ㅎㅎ

패드에 라인퀼팅 스티치는 화이트컬러로 되어 있어요
바이어스 스티치는 네이비고요
이렇게 세심하게 실을 나눠 쓰다니~
이불이랑 베개커버도 단정하게 상침되어있어요
야무지개 꼼꼼한 네스홈^^

뒷지는 깨끗한 화이트에요

크크크
역시 울 고양이 먼저 새 침구로 입장

이불 뒷지는 부드러운 네이비 코튼
모던한 네스홈라벨이 멋스러워요

요조숙녀 나비삐야
폭신하니 맘에 드나요
숲속에서 힐링하는 느낌이 드시나요

고양이는 참 묘한 구석이 있어요
이렇게나 넓은데 왜 꼭 끝에 있는지...

내맘이다옹

네네^^; 

캬~
보면 볼수록 기분좋아지는 침구에요
날좋은날 여행온 기분^^

이불은 거꾸로 덮어도 되요
약간의 광택이 느껴지는 네이비

얼마전 셋트로 들인 대리석 극세사 매트도 같이 놓아봤어요

지금은 이불 솜을 넣고 덮지만
조금 더워지기 시작하면 이불 홑겹으로 덮어야죠
여름이고 겨울이고 사계절 내내 좋을 침구에요
2017 올해의 팬톤컬러가 그린이잖아요
역시 발빠른 네스홈ㅎㅎ
작년에 이 원단으로 원피스 만들어서 잘입고 다녔는데
올해도 신나게 입고 돌아다녀야지~

비슷비슷해보여도 그냥~
좋으니까~
쭉쭉 올려보려고요ㅋㅋㅋ

내기분이 좋아서인지 고양이조명도 왠지 웃고있는것처럼 보임ㅋㅋ




아기둥이 또왔네요~ㅎ
두리번 두리번
어디로 갈까 생각중~각중이~ㅋㅋㅋ

졸린가봐요
눈을 꿈뻑꿈뻑




책읽어드릴까요~
고양이가 책 읽어주는거 좋아한다는 얘기를 어디선가 들었어요
근데 고른 책이 하필 사진만 잔뜩 있는 책!ㅋㅋㅋ

잠깐 다른 볼일 보고 오니 요렇하고 자네요
아웅 귀요미^ㅅ^

나도 옆에 눕고싶다~^^




더 맛있게 주무시라고 캣닢쿠션 놓아주기^^
사슴 원단으로 삼각포리모양 캣닢쿠션을 만들었어요
안에다 캣닢을 포푸리처럼 가득가득 넣어주었지요 

이느낌 너무 좋죠~ㅎㅎ





포레스트골드 옥스포드 침구세트



 완제품으로

곧

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