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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트러쉬 린넨 고양이방석 만들기
2017-10-17 11:20:18
완연한 가을을 느끼기에 이만한 원단이 또 있을까 싶어요
우드트러쉬 린넨이 출시되는데요
선세탁해서 고양이방석을 만들었어요
깊어가는 가을에 딱 어울리는 색감에 내추럴한 감촉
우리집 고양이도 제대로 심취해 있는듯하죠~ㅋㅋㅋ
치즈냥이랑 원단이랑 완전 보호색같음ㅎㅎ
고양이 텐트 방석커버로 만든건데
만들때마다 다른 컨셉으로 완성해주니 기분전환도 확 되고 좋아요
원단 느낌이 마냥 거칠지 않고 약간 흐르는듯한 찰랑거림이 있어서
의류만들기에도 아주 좋아요
한마뿐이라 앞치마를 만들까 바스켓을 만들까 고민했었는데
요 아가씨가 딱 버티고 안비켜주길래 임자 찾아줬죠 뭐~ㅎㅎㅎ
딱 봐도 맘에 드는 눈치죠~
가을은 고양이가 살찌는 계절ㅋㅋㅋㅋㅋ
저도 나비도 다욧해야하는데 큰일이에요^^;
뚠띠!ㅋㅋㅋ
가을기간 시즌한정이라고 하니 서둘러 찜꽁해두어야겠어요
나비도 한마디
"내꺼 또 만들어달라옹!"
ㅋㅋㅋ
졸리면 주무세요 노랑둥이 아가씨야
방석을 뒤집어주면 또다른 느낌이라 하나의 방석으로 두가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요
이 원단 이름은 '새벽에 핀 글로리아'
단정함과 고급스러움 빈티지함까지 있어서 볼수록 맘에 드는 원단이에요
하품하는걸 찍었더니 지못미사진이 캡쳐되었어요ㅋㅋㅋ
두 원단을 앞뒤 매치해서 침구셋트 만들면 근사할것같아요
원단으로 봤을때도 멋졌지만 만들고나서 더 맘에드는건 네스홈만의 퀄리티 덕분이겠지요
나비도 요렇하고는 꿀낮잠 코오 주무셨어요
허츠앤베이 텐트에 넣어봤더니 오메 잘어울리는거~ㅎㅎ
이참에 고양이방석 깔별로 여러개 만들어줘야겠어요
협소한 공간에 살림살이가 가득가득이라 풀컷을 찍지 못한게 아쉬울따름
머스터드와 그레이가 이렇게 잘 어울리다니 새삼 알게되었어요
신상 고양이방석 깔아주니 기웃기웃 ㅋㅋㅋ
뒤집으면 또다른 이런 느낌^^
허츠앤베이 텐트 속이 꽃밭이 되었어요
나비삐는 바닥에 철푸덕 눕더니 끝까지 절대 안비켜주네요^^;
네스홈 원단 정보
10월23일 월요일 출시 예정:백마포 린넨 우드트러쉬
제작에 함께 사용된 원단,부자재
NS/ 블랙라벨/ 百麻布/ 1마] Dawn Gloria (새벽에 핀 글로리아) -100% 퓨어린넨 캔버스 "百麻布"
S/ 개당판매/ 숨은지퍼 65cm] 의류,침장용 숨은 지퍼 65cm (21가지 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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