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빈티지한 원단이 출시되는데요~

선세탁해서 발매트를 만들었어요.

이런 패턴이 담긴 발매트 꼭 하나

가지고 싶었는데 이번에 네스홈 덕분에

작은 소망을 이루네요^^

마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것처럼

기부니가 너무 좋네요ㅎㅎㅎ

모두모두 메리크리스마스^^

 

새 패턴의 리본테이프를 둘러주다가

약간 모자라서 꽃패턴 리본테이프를

이어붙였는데 약간 포인트 같아 보이는

것 같기도 해서 나름 예쁜 것 같아요^^
 

사실 이건 네스홈 완제품 발매트를

이번에 출시되는 보헤미안풍

Macchu Pichu 원단으로 리폼한건데요~

오래된 발매트가 싫증났다면

이렇게 리폼해 보시는 것도 좋네요~

둘레의 바이어스만 제거한 뒤에

리본테이프로 가볍게 박아주면 끝이라

만들기도 아주 쉽답니다^^

 

고양이집사에겐 모든 것이 고양이꺼~^^
 

중간중간 크게 누빔을 해주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추후에 손바느질로

한땀한땀 크게 홈질해주어야겠어요~ㅎ

원래 핸드메이드는 손바느질이

진리 아니냐며ㅋㅋㅋㅋ

 

한마로 발매트를 만든 뒤에

남은 원단은 반 접어 식탁매트를

하나 만들었더니 자투리 하나도
 

안남기고 다~~ 썼답니다~

요럴 때 뭔가 더 뿌듯하고 흐뭇한^^

 

네스홈원단정보

12월27일 출시 예정 : 'Macchu Pichu'

밑지 : 더솝린넨

1마 사이즈 : 약 142 * 90


제작에 함께 사용한 네스홈원단, 부자재

네스홈 리본테이프를 이용했는데

지금은품절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