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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프 린넨 소품만들기
2019-03-31 13:17:17
집안 분위기를 확 바꿔버리고 싶은데
인테리어 공사를 하기는 엄두가 안나고
그렇다고 멀쩡한 가구들을 바꾸자니
아깝기도 하고 돈은 돈대로 드니까
소소한 것들을 바꿔보면서 나름의
분위기를 전환해 보는 것도 좋더라고요.
이번에 이사를 오면서 패브릭류를 꽤
많이 비우기도 하고 새로 바꾸기도 하고
했는데요~ 이번에 네스홈 신상원단으로
나오는 스트라이프린넨을 이용해
쿠션커버만들기하면서 집안 분위기를
새롭게 바꿔봤어요~
쿠션커버 만들고나서 테이블매트랑
간단한 가리개 커튼도 만들었는데요~
만들기도 쉽고 실용적이라 넘 좋네용.
정말 최대한 간단하게 만들고 싶어서
오버로크 처리도 없이 테두리 끝부분을
접으면서 지그재그 박기만으로 테이블매트
만들기 완전 초간단으로 완성했어요~
원단 자체가 약간 톡톡하기 때문에 소품
만들 때 너무 좋고요~ 시크한 스트라이프
패턴이라서 커튼을 만들거나 침장류
만들어도 멋스러울 것 같아요.
실제로 이렇게 두고 밥을 차려 먹기보단
솔직히 사진찍기 용도로 찍은 뒤에
테이블매트는 옆으로 예쁘게 치워두고
먹을 때가 많긴 하죠~ 그치만 가끔은
분위기 내면서 먹고 싶을 때도 있고요~
친구들이나 손님이 오셨을 때 이렇게
해두면 기분도 더 좋아지는 것 같아요^^
쿠션커버 만들기 하고 난 후에 남은
스트라이프린넨이 여유가 많지가 않아서
가리개가 약간 짧아졌는데 어떻할까 하다가
동생이 레이스를 덧대면 어떻겠냐고 의견을
주더라고요~ 뒤적뒤적하면서 남은 자투리
레이스를 이어붙여주었더니 약간의 우아함
까지 더해져서 더 맘에 들게 완성된 것 같아요.
가리개를 슬쩍 집게로 찝어서 수납장
안쪽에 뭐가 있는지 살포시 보여드림ㅎ
지저분한것들 가릴 때는 만들기 편한
가리개 커튼만한 것이 또 없는 것 같아요.
먼저 만든 쿠션커버는 의자 뒤에다가
받쳐서 쓰기도 하고요~ 방석으로도
쓰고 다용도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시크하면서도 빈티지한 매력 가득한
스트라이프린넨은 네스홈에서 곧
출시됩니다~
네스홈원단 정보
4월4일 (목) 출시예정 : 모던 스트라이프 린넨
밑지 : 바탕지 린넨
1마 사이즈 : 약 136 *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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