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7도 컬러나염의 사랑스런 꽃무늬

린넨 원단이 네스홈에서 출시가 되는데요,

지난번에 튤립 원단에 이어서 세미리 작가와

네스홈과의 두번째 콜라보레이션 패브릭!

코랄블룸 이라는 이름을 가진 린넨이랍니다.

선세탁을 한 뒤에 1회용마스크보관 주머니

만들면 넘 실용적일 것 같아서 만들어 봤어요.

영국 런던 첼시 지역에 있는 아름다운 가든

속에서 피어나는 사과꽃을 모티브로 한

여성스러운 느낌이 아주 담뿍 담겨진 원단인

것 같고요~ 패턴 디자이너 이세미 작가님의

감각적인 센스가 완전 돋보이는 패브릭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 원단도 이렇게나

예쁜데 다음번 세번째 콜라보레이션 원단도

벌써부터 기대가 되더라고요^^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계신 작가님이셔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작가님이신 것 같고요~ 원단만이 아니라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여러가지 소재들로

만나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를테면 일단 라미네이팅원단은 무조건

출시가 되었으면 좋겠고요, 래핑페이퍼라던지

패브릭테이프도 좋고 네스홈에서 포스트잇

같은 문구류도 나오면 너무 멋질 것 같아요.

팬톤에서 선정한 2019 트렌드 컬러는 바로

리빙코랄 컬러인데요~ 과하게 쨍하지 않고

적당히 톤다운된 채도와 명도를 가지고 있는

그야말로 고급미 뿜뿜하는 여성스런 색감이죠.

내추럴한 터치감이 한껏 느껴지는 오일파스텔

기법으로 그려진 원단이라고 하고요~

엄청 사실적으로 그려진 꽃이 아님에도 불고하고

보면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볼매 원단이에요.

기본적으로 바탕이 되는 밑지가 더솝내추럴

린넨이라서 그런지 자연스러운 느낌이 더욱

느껴져서 선세탁 하기 전에도 좋았지만 세탁

후에 더욱 빛을 발하는 패브릭이 되었답니다.

패브릭 자체도 예뻤지만 소품이든, 중품, 대품

어떤 것을 만들어도 완성도가 높게 나오는

착한 원단이라 무조건 롤로 쟁여둘 준비를 해야

좋을 것 같네요~ㅎㅎㅎ

20수 린넨이 주는 가실가실한 재질감과

톡톡한 두께감 덕분에 홑겹으로 만들어도

충분히 힘이 있기 때문에 구지 심지나 솜을

덧대지 않아도 좋은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안감, 겉감 외에는 별다른 심지나

접착솜을 붙이지 않고 1회용마스크 보관 주머니

만들기를 했는데요~ 구지 마스크를 보관하지

않아도 다른 이런저런 소품 담기 좋을 것 같아서

앞으로 출시되는 신상 원단들 생기면 원단만

달리 해서 조르르 만들어 기분따라 취향따라

골라서 가지고 나가면 좋을 것 같아요~ㅎㅎㅎ

굴러다니는 리본을 뚜껑 앞부분에 콩! 하고

달아주었더니 좀 더 발랄한 느낌으로 완성이

된 것 같아서 더 맘에 들더라고요~

손잡이 스트링 끝에 주홍주홍한 꽃무늬단추도

하나 달아주었고요~ 이왕 다는 김에 두세개

쭈르르 달아주면 어땠을까도 싶은데 일단은

이렇게 쓰다가 단추만 바꿔주던지 아니면

하나 더 만들어도 되는 거고요^^

네스홈원단 정보

5월20일 월요일 출시예정 : 세미리 코랄블룸

Semmy Lee 2탄 ‘코랄 블룸 Coral Bloom’

밑지 : 더솝린넨

1마 사이즈 : 약 142 *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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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에 함께 쓰인 네스홈원단, 부자재 정보

NS/ 1마] Cherry Blossom 'Breeze' 100% Pure Ramie (브리즈 체리블러썸)

S/ 각세트판매] 똑딱이 단추 0.5~1.2cm

CR/ 10개세트] 앤틱브론즈 D링 1.5cm

NS/ 6개셋트/ Orange] Antique Candy Pop 16mm But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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