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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송화 꽃무늬 린넨 주름파우치 Hot

2019-07-11 19: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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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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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홈의 플라워 프로젝트 일곱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은 채송화 꽃무늬린넨이랍니다. 새빨간

바탕 위로 빈티지하게 그려진 꽃들이 앤티크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데요~ 보면 볼수록 빠져

드는 멋스러운 패브릭이라 너무 마음에 들어요~

선세탁을 하고 난 뒤에 뭘 만들면 좋을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요즘에 저에게 가장 필요한 자그마한

주름파우치 하나를 완성해보았답니다^^

 

 

 

 

 

 

 

 

 

 

 

 

 

 

 

채송화라는 꽃은 사실 이름은 익숙하지만

막상 어떻게 생긴 꽃인지는 이번 네스홈을

통해서 그나마 알게 된 것 같아요~ 강렬한

컬러감의 레드컬러임에도 거부감이 들거나

어색하지 않고 볼수록 빠져다는 매력이 있네요.

 

 

 

 

 

 

 

 

 

 

 

 

 

두 손바닥을 펼쳤을 때 손 안으로 쏙 들어오는 크기로

만들었는데요~ 외출할 때 가방 속에다 넣어가지고

화장품파우치로 쓰거나 매직파우치로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한땀한땀 손바느질로 완성해

만들어진 작은 파우치 덕분에 오늘도 기분 좋은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ㅎㅎ 핸드소잉을 하면서

느끼는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재봉틀로 만들어

완성한 것보다 확실히 애착이 더 가게 되더라고요.

 

 

 

 

 

 

 

 

 

 

 

 

 

 

미니사이즈의 장미꽃 코사지를 만들어 둔 게

하나 있어서 살포시 위에다가 올려 두었더니

조금 더 여성스런 느낌이 더해지네요~ 어디에

달아주면 좋을까 하다가 아직은 못정하고 일단

위에다 올려두면서 사진을 찍어보았답니다.

 

 

 

 

 

 

더솝 린넨 밑지라서 홑겹으로 의류 만들어도 좋고,

자투리 천들을 모아다가 색색깔 패턴별로 패치해서

무릎덮개 만들면 멋스러울 것 같아요~

 

 

 

 

 

 

 

 

 

 

 

 

 

한 십년 전쯤에 만들어둔 리넨 코사지가 이렇게

쓰일 줄은 몰랐네요~ㅎㅎ 지퍼 머리에다가 이어서

요렇게 달아줄까 싶기도 하고요^^ 채송화린넨

주름파우치 만들고나서 저 혼자 신이 났네요ㅋㅋㅋ

 

 

 

 

 

 

 

 

 

 

 

 

 

 

 

 

덥기도 덥고 목이 말라서 자몽에이드를 한 잔 만들어

마시는데 문득 채송화린넨 주름파우치랑 컬러감이

너무 잘 맞는 것 같아서 같이 한 번 찍어봤어요^^

 

 

 

 

 

한마로 파우치 하나 만들고나서 아직 많이 남았는데

남은 걸로 장바구니도 하나 만들고 패치 이불도 새로

만들고 싶어서 이번에 출시되면 아예 한 롤 쟁이려고요

네스홈원단 정보

7월22일 월요일 출시예정 : 채송화 린넨

밑지 : 더솝린넨

1마 사이즈 : 약 142 * 90cm

제작에 함께 쓰인 네스홈원단과 부자재 정보

S/ 4개세트] 21가지색상 소품용 노출지퍼 - 26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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