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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안 에스닉 마이크로화이버 양면 주름가방 Hot

2019-10-16 17: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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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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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안에스닉 무드의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마이크로화이버 원단으로 양면으로 쓸

수 있는 주름가방을 만들었어요. 이러한 모양의

가방을 흔히 그라니백? 으로 불리기도 한다는데

그거랑은 약간 모양을 달리 만들어봤어요. 이 원단

자체가 약간 기능성이라서 침장류에도 잘 어울려서

매트리스커버나 이불, 베갯보에도 아주 좋을것 같아요.

 

 

 

 

 

 

 

 

 

 

 

 

 

 

 

 

앞부분 포인트 원단 매치는 앞면 뒷면을 각기 다른

패턴으로 붙여봤는데요, 사실 원단이 모자라서

요런식으로 했던건데 오히려 완성을 하고 나서

보니깐 다양한 느낌으로 들 수 있어서 맘에 드네요.

게다가 아예 앞면 뒷면을 뒤집어서도 쓸 수 있으니

세가지 스타일로 쓸 수 있는 거거든요~^^

한쪽 옆부분은 주름지게 해서 리본을 달아주었더니

좀 더 색다른 느낌이 들어서 귀여운 것 같아요.

 

 

 

 

 

 

 

 

 

 

 

 

 

 

마이크로화이버 원단 느낌이 어떠냐면 두께감은

상당히 얇은데 이게 기능성 원단이라서 진드기

알도 차단시켜준다고 하고요, 섬유 입자가 굉장히

촘촘해서 유해물질을 차단해 준다고 하더라고요.

적당히 생활방수도 되는지라 저는 이미 벌써 침대

매트리스 커버는 이 재질로 사용하고 있는 중인데요,

살에 닿는 느낌도 실키하니 참 보드라워서 좋고,

빨래를 하면 마르기도 엄청 빨리 말라서 여름이나

겨울이나 세탁하기도 참 편하더라고요.

 

 

 

 

 

 

 

 

 

 

 

마이크로화이버 원단 종류들 중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겠지만 네스홈 신상 나올때 보면 늘 생각했던것

보다도 실물을 받았을 때 더 마음에 들었거든요.

아마도 이번에도 신상 출시 되자마자 품절소식이

바로 뜨지 않을까 싶네요^^ 알러지나 아토피가 있는

사람들도 안심하고 쓸 수 있는 기능성 원단이라서

더 쓰임새가 좋은 것 같고요. 제가 원단 욕심이 많아서

예쁜 패브릭 나올때는 왕창 쟁이고픈 마음에 마구마구

들일 때도 있는데 이 원단은 부피도 크지 않아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안감이랑 겉감을 반대로 뒤집어서도 쓰게끔 만드니

싫증나지도 않고 분위기에 따라 바꿔 들면 되어서

좋은 것 같아요. 이 원단은 지난번에 한마 가지고

큼직한 바스켓을 만들었다가 남는 분량만큼 여기에

매치를 해서 양면 주름가방을 만든 거라 한 쪽 귀퉁이

부분이 약간 이어붙인 티가 나거든요. 근데 뭐 얼핏

보면 잘 모를 것 같아요.ㅎ 어차피 제가 들고다닐거라

이어붙여도 상관없기도 하고요^^

 

 

 

 

 

 

 

 

 

 

 

 

 

가운데 포인트로 붙여진 부분이랑 양쪽 윗부분에

주름을 넣은 둥근 모양의 가방인데요, 양면으로 들고

다닐 수 있어서도 좋지만 사실 이런 모양의 가방은

실제 사용할때보다 집안에서 한 켠에 걸어두고 소품

역할을 잘 해주기도 하는 것 같아요. 원단에 따라서

같은 디자인의 가방, 소품, 혹은 침장이라 할지라도

어떤 패턴, 어떤 소재를 선택했느냐도 완성을 했을 때

느낌이 굉장히 달라지더라고요.

 

 

 

 

 

 

 

 

 

 

 

 

 

 

 

부들거리는 촉감이 사진으로도 잘 느껴지는지

모르겠네요~ 자꾸만 부비고 싶을 정도로 느낌이

굉장히 좋거든요. 한여름이건 봄가을, 한겨울이건

간에 사계절 두루두루 다 쓸 수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저처럼 고양이나 강아지 등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는 반려가족이라면 아마 침대패드나

이불 하나 정도는 마이크로화이버 원단으로 된 걸로

가지고 계시면 좋더라고요. 네스홈에서도 완제품으로

이불이나 베개커버를 구입할 수도 있지만 이렇게

원단으로 출시가 되면 내가 필요한 걸 직접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페르시안에스닉 패턴은 원래 이전에 린넨으로도 출시

된 적이 있었고요, 이후에는 무릎덮개로 쓸 수 있는

극세사 원단의 블랭킷도 출시되었었는데요, 이번엔

마이크로화이버 원단이에요. 한 쪽 면은 기능성원단,

다른 한쪽은 린넨으로 매치해서 만들면서도 좀 더

재미난 바느질이 되었던 것 같아요. 한가지 소재로만

된 것보다는 다양한 느낌의 원단과 부자재를 이용해서

만들었을 때 의외의 조합이라고 할까요^^ 암튼 예쁘게

만들어진 것 같아서 기부니가 느무 좋습니다.ㅎㅎㅎ

 

 

 

 

 

 

 

 

 

우리 나비 근데 왜이러고 계신지 혹시 아시는분 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머리부터 들이대보는데 이건 나비꺼가 아니고

집사가 쓸 양면 주름가방인데 어쩌나요^^ 나비는

저번에 바스켓 만들어드렸잖아요~에흥~ㅋㅋㅋ

네스홈 원단 정보

10월24일 목요일 출시예정 : 'COUETTE NESS' 페르시안에스닉

밑지 : 마이크로화이버 원단

1마 사이즈 : 약 160 * 90

제작에 쓰인 네스홈원단, 부자재

NS/ 10마롤 or 1마] 그레이스 릴리 린넨 Grace Lily linen

NS/ 1마] 윌리엄가든 린넨 William Garden Lin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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