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피트가 전해주는 반짝반짝 밤하늘에 담긴 이야기들이 원단위에서 펼쳐집니다.

이번에 네스홈에서 나오는 신상패브릭인데요, 선세탁을 해서 커피필터파우치를 만들었어요.

일단 간단한 모양으로 케이스를 완성 후에 가만 생각해보니

지퍼를 달면 더 실용적으로 쓸 것 같아서 이렇게 만들어봤답니다.

자세히 보면 노르스름한 부분이 그냥 프린팅이 아니라 골드메탈프린팅이라서 더욱 블링블링해보여요.

이전에도 밤하늘을 반짝반짝 수놓은듯한 원단이 네스홈에서 나왔었는데

이번에 나오는 건 큐피트가 그려져 있어서 더욱 빛이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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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필터파우치를 사용하다보면 크기별로 필요한 사이즈가 제각각이 될 것 같아서

아예 만드는 김에 크기를 좀 넉넉한 사이즈로 만들기로 했어요.

큐피트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통통 튀는 분위기가 나면서도 네이비 바탕의 컬러 덕분에

너무 튀지 않고 모던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1마 안에는 여러가지 그림들이 많이 그려져 있는데요~

뒷면으로 매치할 부분으로는 어떤 그림이 좋을지 생각을 하다가 큐피트의 화살이 그려진 걸 선택했어요.

여러가지 모양의 별자리도 그려져 있어서 보면 볼수록 참 마음에 드는 원단같아요.

모던한 느낌의 네이비가 밤하늘을 표현하기에 딱인 것 같아요.

그리고 골드메탈 프린팅 덕분에 큐피트랑 화살이 더 신비스럽게 보이기도 하고요~

별빛이 쏟아진다 샤랄랄라 라리라~ 하는 것 같지 않나요^^

울 나비에게 모자처럼 씌워보기도 하면서 장난기가 발동한 집사랍니다^^

나비가 자다가 이게 무슨 짓이냐옹 하는 것 같지 않나요~ㅋㅋㅋ

네스홈 원단 정보

트윙클링 인 더 스페이스

밑지 : 마들렌 코튼 100%

1마 사이즈 : 약 145 *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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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에 함께 사용한 원단, 부자재

NS/ 12월20일(금)부터 순차출고/ 1마] 보헤미안 아일랜드 린넨 Bohemian Island Lin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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