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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프린넨 카페트 Hot

2020-04-13 20: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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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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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네스홈에서 새롭게 출시되는 아주 고오급진 스트라이프린넨을 영접했답니다.

너무너무 이뻐서 이걸 어떻게 잘라서 쓰지 하다가 아항~! 이러면 되겠다 하곤 레이스랑 같이 카페트 위에다가 살포시 얹어주었어요^^

원단과 원단 사이에 접착을 해주는 시트지를 붙일수도 있겠지만 크기가 크다보면 뭐 하나를 하더라도 일이 커지기 마련...

그래서 거실바닥에 촥 펼쳐놓고 중간중간 손누빔으로 스트라이프를 따라서 땀을 떠주었어요.


이번엔 벼르고 별러서 오래된카페트 원단덧대서 새롭게 리폼해보았는데요.

생각했던것보다 만족스럽게 나온데다가 오래걸리지도 않아서 다른 것들도 몇개 더 만들어보려고요.

 


 

 

 

 

 

 

 

 

 

 

 

 

 

 

 

 

 

 

전에 만들었던 오래된카페트를 원단덧대서 새롭게 리폼해주었더니만 아예 새로 장만한 것처럼 보이더라고요^^

원단 자체가 약간 후둘거리면서 찰랑거리는 느낌이 있기 때문에 혹시 만들고나서 이상하면 어쩌나 했는데 괜한 걱정이었어요.

바닥부분은 기존에 만들어둔 미끄럼방지 그대로 두었고요,

논슬립원단은 늘 왕창 쟁여두면 꾸준히 잘 사용하고 있어서 조만간 또 여유롭게 사두려고요.

 

 

 

 

 

 

 

 

 

 

 

 

 

 

 

 

 

 

 

 

 

띄엄띄엄 손누빔으로 홈질해서 누벼주었는데요, 아무래도 조만간 좀 더 촘촘히 다시 누벼주려고요.

일단은 약간 볼드하게 땀을 떠주는 걸로 완성했지만 오래 쓸거라면 탄탄하게 누벼주는게 낫을 것 같아서요.

원단을 한겹 덧대주었더니 전체적으로 두께감이 좀 더 도톰해져서

울 고양이가 우다다다 뛰어놀때나 철푸덕 누울때도 편하게 쓸 것 같아요.

 

 

 

 

 

 

 

 

 

 

 

 

 

 

 

 

 

 

좀 더 찍어보려는데 나비가 시장하시다면서 1묘시위하려고 총총총총 걸어나오십니다.

거실 한가운데에 깔아두는 용도라서 울 야옹씨가 가장 많이쓰는 카펫이거든요^^

원래는 잔잔한 꽃무늬였는데 이번에는 클래식한 스트라이프리넨으로 탈바꿈했는데요,

나비아가씨랑도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지 않나요ㅎㅎㅎ

저번 2월 중순에 초음파하느라고 뱃살털을 밀었었는데 그새 보송보송한 흰털이 자라났어요~

 

 

 

 

 

 

네스홈원단 정보

스트라이프린넨

밑지 : 퓨어린넨

1마 사이즈 : 약 145 * 90cm

제작에 함께 쓰인 부자재

S/ 1마단위] mini clover lace

S/ 1마단위] classic paisley 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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