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아주 내추럴한 린넨이에요.

자연스러운 구김감과 슬러브 조직으로인해 햇살에 살짝 결대로 비치는게 참 매력돋는 원단이랍니다.

아주 두껍지 않고 약간 비침이 있는 21수정도의 두께감이라서 의류해도 부담스럽지 않고 좋을듯 싶네요.

네스홈 블랙라벨 린넨 하면 워낙 유명한 원단이라 출시만 되면 바로바로 품절되는 핫한 아이템이잖아요.

저는 가지고다니기 편하고 좋은 백인백 파우치를 만들어봤어요.

여름이니까 무거운건 노놉! 무조건 가볍게, 시원하게, 그러면서도 수납력 많은 아이로 완성했지요.

손잡이 겸 내용물이 쏟아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끈을 이렇게 달아주었더니 거추장스럽지도 않고 앙증맞은게 참 좋네요.

가방 속에 넣어둘 파우치로 쓸거지만 때때로는 이렇게 단독으로 가방처럼 들고 다녀도 되거든요.

어차피 앞면, 뒷면이 없는 원단이라서 이렇게 뒤집어서 안쪽을 바깥쪽으로 써도 무방하답니다.

이쪽을 바깥면으로 쓰면 사이드부분에 바이어스 둘러준게 안보여서 조금 더 깔끔해보이네요.

자투리로 린넨마스크도 여름용으로 하나 만들어서 백인백 안에다가 넣어주니 완전 딱!

외출할때 단짝궁이 될 것 같습니다.

바람도 잘통해서 숨쉬기도 편하고 피부에 닿는 촉감이 약간 가슬거리긴 한데 두껍지 않아서 괜찮은 것 같아요.

노랑 바이어스로 둘러준 백인백이 먼저 만들어둔건데요,

네스홈원단 정보

7월23일 목요일 출시예정 : 'PURE LINEN Semi-Natural'

블랙라벨 21수 퓨어린넨

1마 사이즈 : 약 145 *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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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에 함께 쓰인 원단과 부자재

CR/ 1/4마 5종] 3mm 체크

S/ 각세트판매] 똑딱이 단추 0.5~1.2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