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하면 어떤 꽃들이 떠올려지나요~

꽃을 참 좋아하면서도 막상 물음표를 던지면 잘 생각이 안나는데요,

개나리나 진달래 정도밖에 모르겠는데 봄의 대표 꽃이면서 아름다운 신부의 꽃으로 불리우는 작약 또한 봄꽃이라네요.

큼직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이 나서 한송이만으로도 품격이 느껴지는데요,

네스홈 신상원단으로 만나보는 피오니 블라썸 린넨으로 선세탁 얼른해서 유아놀이복을 로맨틱하게 만들어봤답니다.

바탕 컬러가 살포시 톤다운된 핑크에 러블리하면서도 우아한 작약꽃들이 만개했는데요.

보통 작약꽃무늬 하면 큼직큼직한 침구나 커튼, 패브릭소파 커버링을 떠올리기 쉽지만

저는 오히려 앙증맞은 아이들 아이템으로 만들어봤답니다^^

유아놀이복이기에 바이어스는 원단이 가지고있는 차분함에서 좀 더 발랄함을 더해주고 싶어서 노랑 도트무늬를 이용했고요,

별다른 디테일없어도 원단이 가지고있는 고급스러움이 있기에 심플한 라인으로 만들었답니다.

두마나 세마 뚝 끊어다가 벽 한켠에 포인트벽지처럼 걸어두어도 좋고요,

우아한 홈드레스 한벌 지어입어도 좋겠다 싶은 아주 고급스러운 원단같아요.

네스홈 원단 정보

2월25일 월요일 출시예정 : 'Peony Blossom Linen'

밑지 : 더솝린넨

1마 사이즈 : 약 142 * 90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