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홈의 드래곤후르츠 린넨으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긴바지랑 짧은바지를 만들었는데요,

면100%의 부드러운 느낌도 좋지만 여름엔 확실히 린넨혼방이 살에 닿는 느낌도 시원해서 좋더라고요.

아주 진한 남색바탕에 강렬한 무늬의 용과와 잎사귀들이 휴양지에 와있는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기분좋아지게 만드는 멋진 원단이에요.

142cm폭 두마로 긴바지 하나랑 아주 짧은 길이의 반바지도 하나 만들었어요.

조각원단 하나도 안나오게 탈탈 털어서 만든건 상당히 오래간만인데 이렇게 알뜰하게 다 썼다는건 그만큼 마음에 드는 원단이란 뜻이지요.

다소 강렬하고 현란한 무늬이지만 막상 의류로 완성했을때는 무얼 만들든 그 이상의 기쁨을 주는 패브릭이에요.

린넨이 주는 시원함과 코튼의 부드러움 두가지 매력을 모두 가진 더솝린넨 밑지라 더 이쁘답니다.

다크한 바탕색 덕분에 한겹으로 옷 만들어도 비침 없어서 더 좋아요.

의류도 좋지만 아주아주 간단하게 반마정도 크기를 반 뚝 접어서 에코백 만들어도 너무 멋질 것 같고요,

홑겹 이불로 만들어서 이국적인 침실 분위기 내도 넘넘 이쁘지 않을까 싶어요.

이파리가 그려진 부분들도 여러가지 색깔들이 그라데이션으로 디자인되어 있어서 보면 볼수록 상당히 고급스러워요.

초록도 한가지색깔의 초록만 쓰지 않고 블루, 민트, 바이올렛, 브라운 등등 다양한 색감이에요.

네스홈 원단 정보

6월10일 목요일 출시예정 : 'Dragon Fruit linen'

밑지 : 더솝린넨

1마 사이즈 : 약 142 * 9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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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에 함께 쓰인 네스홈원단, 부자재 정보

6월7일 월요일 출시예정 : 'Petit Peony Garden Lin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