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로코코 느낌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멋진 원단이 네스홈에서 출시되는데요,

앙뚜아네뜨 아뜰리에 린넨으로 지금 입기 딱 좋은 민소매원피스를 만들었어요. 

11도 나염의 우아함이 물씬 풍기는 멋진 보더 타입 린넨이고요,

양쪽에 큼직큼직한 문양이 있고 가운데쪽으로는 잔잔한 스트라이프 문양이 펼쳐지는데

원단 커트 그대로 크게크게 잘라서 커튼이나 여름이불해도 너무 이쁠 것 같아요. 

연보라, 벽돌색, 베이지, 블루, 민트, 그린 등등 화려하지만 톤다운된 컬러감이라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워보여요.

원피스, 재킷, 침구, 커튼 등등 자그마한 쿠션 하나만 만들어도 근사한 분위기가 날 것 같아요. 

허리끈을 풀면 좀 더 편안한 느낌으로 린넨 민소매원피스를 입을 수 있는데요,

앙뚜아네트 아뜰리에 린넨 이라는 이름은 엄청 호화스럽고 거창하지만 실제 이 원단을 보면 빛바랜듯한 느낌이 나서 생각보단 차분해요. 

네스홈 원단 정보

8월9일 월요일 출시 예정 : 'Antoinette Atelier Lin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