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태니컬 스타일의 다섯가지 플라워패치 문양들이 아주 빈티지하고 멋스럽게 나오네요.

네스홈 신상 라비앙 플레르 린넨인데요, 찬물로 얼른 선세탁해서 원버튼자켓 만들었어요. 

다채로운 컬러감에 장식적인 요소들이 분위기 만점이에요.

섬세하게 피어난 플라워 문양들이 아주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럽게 빛난답니다. 

요전에 먼저 만든 원피스랑 같이 매치했더니 원래 이렇게 세트로 만들 예정이었던 것처럼 너무 잘 어울리네요.

오래된 삽화 속에서 봤을법한 플라워액자를 그대로 린넨으로 옮겨온 느낌이 너무 멋져요. 

안쪽의 옷깃은 원피스랑 같은 원단으로 매치를 했고요,

만들다보니 소매를 약간 길게 재단을 했는지 좀 길어서 접어올려서 내추럴하게 입으려고요. 

소매를 살짝 걷어올리고 주머니에 쿡 찔러주면 무심한 멋짐이 폭발합니다.ㅎㅎ

내추럴한 텍스쳐감이 돋보이는 핸드드로잉과 레드, 블루, 그린, 핑크, 오렌지까지 다섯가지 컬러감이 너무 아름답게 수놓여져있어요. 

Full-HR로 구현해낸 풍부한 색채감에 보면 볼수록 반하는 아주 멋진 린넨이에요.

크게크게 전장으로 써도 멋지고 일러스트 하나하나마다 커팅해서 소품 만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 

너무 쨍하지않은 살짝 빛바랜듯한 느낌의 톤다운컬러가 플라워모티브를 더욱 고급스러워 보이게 하는 것 같아요.

때로는 완전 비비드한 쨍한 느낌도 좋지만 요즘은 이렇게 빈티지한 느낌 너무 좋아요. 

네스홈원단 정보

10월12일 화요일 출시예정 : 'La Vie en Fleur Linen'

밑지 : 더솝린넨

1마 사이즈 : 약 142 * 9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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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에 함께 쓰인 네스홈 원단 정보

NS/ 10마롤 or 1마] 로벨리아 에뚜왈 린넨 Lobelia E'toile Lin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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