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로 패치워크된 느낌을 너무나도 잘 표현한 이 원단 너무 이쁩니다.

네스홈의 신상 이야기인데요, 델라코타 패치패턴 린넨으로 침대헤드 겸 우리 나비 방석을 만들었어요. 

패턴 하나하나마다 다 이뻐서 각각 따로따로 원단이 나와도 너무 아름다울 것 같다 싶어요.

원단 자체도 이쁘지만 일단 뭐라도 만들어보면 그 진가를 더욱 발휘하는 린넨인 것 같아요. 

침대헤드 만들때 파이핑도 정성스레 둘러주고요, 도톰한 느낌으로 옆부분도 꼼꼼하게 신경써서 만들었답니다.

느낌이 컨츄리하면서도 빈티지한 스타일이라서 요런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쟁일 준비!

​ 

침대헤드로 세워두어도 좋지만 저는 사실 우리 나비 방석으로 해줄려고 만든 이유도 있어요.

한쪽면은 델라코타패치이고 반대편은 고양이라떼 원단으로 만들어서 완전 우리 나비껄로 딱이지요. 

마치 나비가 꽃밭에 사뿐히 앉아있듯이 넘흐넘흐 공주님모드^^

새로 만든 고양이방석 덕에 자체발광 나비의 꽃미모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 것 같기도 하고요. 

식빵뚱냥 인형이랑 나비랑 같이 나란히 있어도 충분히 낙낙할 정도로 사이즈가 엄청 커요.

예전에 선물받은 방석이 하나 있었는데 겉커버만 새롭게 계속 만들어주는중. 

원단 패턴이 일직선이 아니라 자유분방하게 느낌가는대로 지그재그 패치한 느낌이 더 좋고요,

멀리서 보면 빈티지한 풍경의 농장이나 지도를 표현한 느낌도 들어요. 

냥이 하나 냥이 둘~ㅋㅋㅋ

워낙에 크기가 큰 사이즈라서 한냥이든 두냥이든 낙낙합니다.

​ 

네스홈 원단 정보

2월21일 월요일 출시예정 : 'Dellacotta Patch Pattern Linen'

밑지 : 더솝린넨

1마 사이즈 : 약 142 * 90c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