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S/S시즌에 딱 어울리는 보태니컬풍 올오버 패턴이 네스홈에서 출시되는데요,

시원하고 고급진 아주 멋진 린넨이고요, 선세탁 후에 헐렁하게 입고다닐 고무줄 반바지를 만들고, 남은걸로는 두루마리휴지케이스랑 카드지갑, 티매트까지 계속계속 만들고 있습니다^^ 

정사이즈보다 좀 더 품을 넓게 재단해 만들어서 일어나서 보면 약간 통자바지처럼 좀 더 할랑해요.

옆에 보이는 귀여운 소품도 같이 만들고 이번 원단 아주 그냥 너무 이쁩니다. 

여름이어도 새벽녘 바람은 은근 차갑기도 하고 시원한데요, 꽃이랑 새, 여러 식물들을 모티브로해서 아침햇살같단 느낌도 받았어요.

더솝린넨 밑지이기에 마냥 좋아요. 소품, 중품, 대품 뭘 만들어도 다 이쁠테니까요. 

보태니컬풍의 패턴 스타일이 아주 클래식한게 아니라 더 좋았는데요,

보면 볼수록 멋진 원단인게 손으로 슥슥 그려나간 터치감이 일품이에요. 

두루마리휴지케이스 옆면은 싱그러운 보태니컬 린넨으로, 위쪽의 뚜껑은 레드체크로 상큼하게 했어요.

룰루랄라 어디든 소풍갈때 들고나가고도 싶고요, 아쉬운대로 베란다를 야외삼아 이렇게 저렇게 찍어봅니다. 

 네스홈 원단 정보

6월13일 월요일 출시예정 : 'Blooming Forest Linen'

밑지 : 더솝린넨

1마 사이즈 : 약 142 * 90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