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크한 감성 가득한 네스홈의 네가지의 핸드블록 패턴 중에 이번에 소개할 이쁜이는 쉘플라워 린넨이에요.

찬물에서 세제 없이 물로만 선세탁을 조물조물 해준 후에 엄마랑 아이랑 커플룩으로 입으면 더욱 예쁜 겨울조끼를 만들었어요. 

계절이 쌀쌀해진다고 해서 블루나 그린 등 청량감 있는 컬러감이 마냥 추워보인다는 편견은 금물!

요건 따스함을 담은 그린이라 가을겨울 아이템으로도 아주 멋지게 나온답니다. 

인도에서는 나무에 염료를 묻힌 다음에 원단에 묻히는 방식으로 패턴을 만든다고 하는데요,

요러한 느낌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을 네스홈만의 멋진 감성을 담아낸 아름다움이 장난 아니에요. 

지난번에 네가지 패턴이 믹스된 원단 나왔을때 만들었던 물병파우치랑 같이 매치를 해봤는데요,

역시는 역시란 말 아시지요.

그렇게 원하고 원했는데 이렇게 패턴별로 각각 출시되자마자 완전 인기폭발입니다. 

꽃다발 하나하나마다 마치 조개모양처럼 그려낸 디자인이 굉장히 특별하면서도 색다르게 다가왔는데요,

톡톡한 11수의 더솝린넨 밑지라서 앙증맞은 소품제작부터 큼직한 의류랑 침장류도 멋지게 완성될 것 같아요. 

뒤집어서 코듀로이쪽을 겉으로 해도 좋은데요, 주머니를 달아줄때 안쪽, 겉쪽 다 달아준 후에 겉감, 안감 마무리박음질을 했어야 했지만

다 만든 후에 주머니를 미처 못단걸 알아서 뒤늦게 초록 원단 쪽으로만 간단하게 달아주었어요.

뭐 주머니가 있건 없건 넘 따숩고 입기 편하고 좋드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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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어서 본 느낌도 굉장히 이쁜데요, 오픈해서 조끼를 입으면 움직임에 따라서 안쪽이 살짝궁 보이잖아요.

생동감있는 그린빛깔이 슬쩍슬쩍 보일때마다 너무 이뻐보일 것 같아요. 

큰 조끼도 이쁘지만 자그마한 아이용 겨울조끼는 그야말로 사랑스러움 그 잡채인데요,

보면 볼수록 너무 이뻐서 꼭 아이가 없더라도 소장용으로 그냥 제가 가지고 있어야겠어요.ㅋㅋㅋ 

아무런 장식 없이 원단 하나만으로도 그 매력이 철철 넘치기에 단순한 디자인의 조끼라도 너무 이쁘네요.

재단을 하면서 자투리로 나오는 부분들도 버리지 않고 동전지갑 만들려고요. 

네스홈원단 정보

10월24일 월요일 출시예정 : Shell Flower Hand Block Linen

밑지 : 더솝린넨

1마 사이즈 : 약 142 * 9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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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에 함께 쓰인 네스홈원단

NS/ Bella/ 1마] 벨라 웜 베이지 Bella Warm Bei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