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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ailing diary' 가방 파우치세트, 베개, 다용도클로스
2023-03-27 13:58:57
항해일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탄생한 아주 멋스러운 린넨.
'A Sailing diary'라는 이름의 원단인데요, 베이지, 블루, 그레이 등의 편안하면서도 시원한 색감이라 봄, 여름 아이템으로 만들기 딱 좋아요.
장난꾸러기같은 세모도장이 연속해서 찍은 듯한 네스홈의 챠콜 컬러 코튼을 함께 매치해 가방을 만들고,
그 안에 넣어가지고 다니기 좋은 파우치도 하나, 세트로 만들었어요.
그림 하나하나마다 바다 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참 많이 그려져 있는데요,
그 중에 제일 눈에 띄는 건 고래그림이에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드라마를 너무 재미나게 봤는데 시즌2가 벌써 기다려지네요.ㅎㅎ
원단 느낌이 보면 볼수록 여행가고싶어지게 만드는 마성의 매력이 있어요.
아주 큰 보스턴백을 만들어도 멋스럽겠어요.
나는야 항해사를 꿈꾸는 고양이다옹.
예전에 큰 배 안에는 고양이를 함께 타서 쥐도 잡아주고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동물이었다는데요,
그래서인지 마냥 귀여운 원단은 아님에도 우리 나비껄로 하나쯤 꼭 만들어주고 싶었지요.
베개 한쪽면은 항해일기린넨, 다른한쪽은 에어메일이랑 공책패턴이 그려진 걸로 매치를 해봤어요.
한쪽면은 빈티지하니 다른 한쪽은 보다 더 심플하게 해주었지요.
배를 타고 바다를 항해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일기로 담아낸 빈티지한 원단인데요,
베이지톤 바탕에 그레이, 네이비, 블루 컬러의 글씨와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마치 우아한 소녀인듯 고양이인데 사람처럼 보이는 건 왜일까요.
원단 속에 바닷 속의 여러 생명체들과 크고 작은 배, 고래도 그려져 있고, 불가사리, 조개랑 나침반 등등이
차분하게 그려져 있어서 남자용 아이템 만들기에도 좋을 듯 싶어요.
네스홈원단 정보
2023년 4월4일 화요일 출시예정 : 'A Sailing diary'
밑지 : 더솝린넨
1마 사이즈 : 약 142 * 90cm
제작에 함께 쓰인 네스홈 원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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