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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바다사이 - 바다향기 핀턱 원피스 (0/8) Hot

2013-07-13 15: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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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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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단을 받아들고는 시원하고 찰랑이는 촉감이

아...바다같다...생각했었는데

이름과 참 잘 맞는 것 같아요^^

핀턱을 앞뒤로 넣은 원피스를 만들었답니다.

사이즈는 음....

초등학교 4~6학년정도?^^;

완성하고나서 좀 심심한듯해

 한쪽 어깨에 레이스포인트를 주어봤어요~

 뒤쪽에도 핀턱충만하게~ㅎㅎ

 

 

어깨엔 양쪽으로 앙증맞게 프릴을 넣고 

핀턱은 이번에도 역시 눕히지 않고 자연스레 그냥 두었어요~

잔잔하게 일렁이는 파도를 생각하며~~ㅎㅎㅎ

 

 

 

 

 

 

 

 

 

네스홈 원단정보

7월 15(월)오픈 : 하늘과 바다사이Entre Ciel Et Mer

레이온이 함유된 찰랑거리는 린넨

1마 사이즈 : 110 * 90

 

 

 

 

 

 

 

 



댓글 : 8

윤경애 2013-07-14 00:02:30 ***.***.***.*** | 최고예요

색감이 정말 은은하게 시원해보이네요~~
날개가 달린것같은 프릴과 전 핀턱이 넘 좋더라구요..^^
시원하게 찰랑 찰랑~~이쁜 원피스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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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 2013-07-15 18:31:37 ***.***.***.*** |

감사해요 경애님
그냥 맘 가는대로 슥슥 재단해 만들었는데
다행이 어찌어찌 옷의 형태로 완성이 되었네요ㅎㅎ
어린이 원피스를 할까 어른 블라우스로 할까 고민하다가
결국은 어린이사이즈로^^
어른 사이즈로 하나 더 만들려구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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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이 2013-07-15 13:16:29 ***.***.***.*** | 좋아요

아웅 엘리님 너무 이뿌네요..^^ 딱 제 스탈.. 입고 싶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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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 2013-07-15 18:35:23 ***.***.***.*** |

오잉?쩡이님ㅎㅎㅎ
정말요 정말요~??
완전 힘나는데요!!!
실은 완성하고 어딘가모르게 아...아쉽다...했었거든요
약간의 아쉬움이 있어야 인간적인거죠~~?ㅋㅋ
넘 완벽함 까칠해뵈.....ㅋㅋㅋㅋㅋ이럼서 또 혼자 위안을ㅎㅎ
감사해요 쩡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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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정 2013-07-16 14:20:41 ***.***.***.*** | 최고예요

하늘과 바다 사이 라고 하니 또 어릴때 생각이 나네요
외가가 서해쪽이어서 방학때마다 놀러가곤했는데 어느날은 날이 흐려서 바다랑 하늘이랑 색이 같더라구요
눈까지 펑펑 내렸는데 눈이 바다로 녹아서 사라지는...정말 잊지못할 풍경이었어요
맑은 바다와 하늘도 당연히 아름답지만
그런 회색빛의 바다와 하늘의 풍경이 오히려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게 해줬달까? ㅎㅎ
두고두고 기억에 담아두고 있는데요
시골갈 때 요런 민소매원피스에 챙 넓은 모자쓰고 얼굴 흰 서울 깍쟁이 노릇 단단히 했었죠 하하하~
방학숙제는 항상 조개껍데기 응용에 바다그림~~~ ㅋㅋ
핀턱으로 파도를 표현하신 점에서 아티스트의 감성을 듬뿍 느끼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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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 2013-07-17 01:23:05 ***.***.***.*** |

미정님 그대는 진정 순수감성모드를 지니신 여인이시군요^^
바닷가가 외갓집이셔서 재미나고 신나는 추억들이 가득할 것 같아요
그림솜씨도 좋으실 것 같고^^
서울 깍쟁이ㅎㅎ 어떤모습일까 상상중~~ㅎㅎㅎ
핀턱을 잡고나서 다려주는게 보통이지만
만들면서 계속 디자인이 조금씩 바뀐 케이스에요
그때그때 마음가는대로~~^^;
바다를 그리며 파도를 그리며 핀턱을 잡는데
자유로이 넘실대는게 재미있을 것 같더라구요
오늘은 아티스트란 칭호까지ㅎㅎ 우앙 제대로 광대승천합니당~~^^
감사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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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2013-07-16 14:24:01 ***.***.***.*** | 최고예요

완전 바빠서 허덕허덕 하는 일상중에도
엘리님 새글 알람이 띵똥하면 확인하고픈 이 맘은 뭘까요? ㅋㅋ
지금도 끝없는 일처리에 좌절의 한숨만 내쉬다가 '아, 엘리님 새글 올렸댔지?' 하고 잠깐 인터넷 열었어요^^;
네츄럴한 원피스보니 지금 이 순간 심플하고픈 제 마음에 뭔가 조금 힐링이 되는 느낌인데요.
거기다 색까지 시원한 하늘색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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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 2013-07-17 01:31:56 ***.***.***.*** |

에궁 엄청 바쁘시구나...
식사는 꼭 꼭 잘 챙겨 드시면서 하셔요~~~
알람 켜놓으면 때때로 일에 방해되고 성가실 수도 있는데
이렇게 반겨주시니 왠지 으쓱도 하고 뿌듯도 하고 암튼 정말 감사감사해요^^
지금 이 순간 아...저도 말씀처럼 심플하고픈 제 마음...
저는 응원댓글로 많은 힐링을 합니다
늘 북돋아주심에
더 열심히 살고싶게
더 괜찮은 엘리가 되고 싶게 응원해주심에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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