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원단은 색상이 무지하게 화려합니다.

어찌보면 정신없을수도 있을거고 반면 화려함의

끝인거 같습니다.

 

패치컷 린넨 이라는 이름이 붙어있는거처럼 조각조각의

패치가 연결되어진것 처럼 프린트가되어있네요~

 

사실 전 너무 강렬한 원단인거 같아

좀 중화시켜 작업하려고 맘 먹었습니다.

 

그래서 화이트의 줄리엣 원단과 섞어서 다시

패치를 주어 앞치마 작업을 했습니다.

 

앞치마에 조각보가 달려있는 디자인입니다.

이 조각보는 두가지 타입이구요~ 색상으로 차이를

좀 주어보았습니다.

계열색들을 분리해서 패치시켜보았네요~

 

조각보는 따로 떼어서 티타임에 깔아주어도 좋구요~

암튼 아용도로 쓰기 좋을거 같습니다.

 

이렇게 기능이 두가지 이상인걸 트랜스포머 라고

하죠~ 트랜스포머 앞치마 되것습니다~^^

 

조각보는 단추로 연결할수있구요~

떼어내면 화이트의 심플한 앞치마만 남으니

기호에 맞게 골라 메는 앞치마로 입으면 될거 같아요.

 

 

 

 

 

 

보라와 블루로 맞춘 조각보를 단 모양

 

 

 

 

 

 

 

레드계열로 맞춘 조각보를 단 모양

 

 

 

조각보를 모두 떼어낸 모양의 앞치마

 

 

 

이렇게 숨겨진 단추로 떼고 붙일수 있습니다.

 

 

 

 

 

 

 

안쪽으로는 커다란 주머니~

 

 

 

뒷태~

 

 

 

 

 

 

 

 

 

 

 

 

 

 

 

 

 

 

 

 

 

아래는 조각보로만 사용한 이미지 입니다.

 

 

 

 

 

화려한 티타임이 되겠네요~

 

 

 



튤립페스티발 (Patch cut linen)

2013.08.16  open